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을 확정하고 168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째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3~5월 신청․접수 후 6~9월 자격 요건을 검증하여 8,600여 농가와 농민을 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소농직불금은 2,800농가에 34억원, 면적직불금은 5,800농가, 134억원이 지급된다. 한편, 지난달 공익직불법 개정으로 2017~2019년에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요건이 삭제됨에 따라 내년 직불금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속된 경기 침체와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돌입 첫날인 11월 24일 오후 8시경에 국내 최대 해양물류 핵심 거점인 부산 신항에 방문해 임시사무실을 설치하고, 비상수송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하면서, 정상 운행을 실시하는 화물차주를 독려했다. 원 장관은 부산신항 컨테이너 운송 현황과 애로사항 경청하고,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부산 지역 주요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물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의지를 피력했으며, 물류업계가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인해 부산항의 장치율이 상승하고 있고, 선박에서 수입화물을 제대로 하역하지 못할 경우 수출 화물의 선적도 차질이 생길 수 있음을 우려한 것에 대해 “비상수송대책을 최대한 가동하여 물류수송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태가 심각해질 경우 정부가 업무개시명령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원 장관은 “그간 정부는 화물차주의 근로여건 개선 등에 대해 화물연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왔으며, 안전운임제 일몰제 3년 연장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명분없는 집단운송거부를 강행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면서, ”엄중한 경제 상황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금일 13시 경 의왕ICD를 직접 방문하여 화물연대 이봉주 위원장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봉주 위원장은 어명소 2차관에게 안전운임 적용 품목 확대와 화주 처벌 규정 삭제 방침 철회 등을 요구했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의 합리적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운송운임을 삭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법안은 이미 철회(11.22)됐으며, 정부는 안전운임제 제도 개선과 관련해 화주, 운송사, 차주 간 협의체 등을 통해 제도 개선을 지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화물연대 조합원의 약 36%인 현재 8,000여명이 14개 지역 41개소에서 대기 중이며, 지역 거점별로 천막·화물차 등에서 집행부 중심으로 철야 대기할 예정이다.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64.2%)은 평시(`22.10월, 64.5%) 수준이며, 금일 10시부터 금일 17시까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4,695TEU로서, 평시(36,655TEU) 대비 40% 수준이다. 주요 화주·운송업체들은 집단운송거부를 대비하여 사전 운송조치 함에 따라 아직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2023년 상권활성화사업(舊 상권르네상스사업) 대상지’ 5곳을 선정했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지자체와 함께 단일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대상 개별지원을 넘어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5년간 60~120억원 규모 환경개선과 상권활성화를 종합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5곳의 상권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경남 함양은 지리산, 상림공원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기존의 쌀전특화거리, 불로장생특화거리를 연결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는 두류공원과 연계한 특화거리, 세대공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예술관광 축제와 이벤트들을 개최해 ‘두류젊코(젊음의 CORE)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전북 정읍은 지역의 정을 나누고 문화를 즐기는 상권을 테마로 떡 만들기, 전통주 등 체험프로그램, 지역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 보은은 대추순대전골, 대추디저트 등 지역 특화음식 개발·보급 및 푸드거리 조성 등을 통해 충북 보은 자체브랜드와 특화자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제2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에서는 최근 급격한 금리상승에 더해 고환율, 고물가 등으로 복합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애로 현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금융지원위원회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등 중소벤처기업 관련 협·단체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정책금융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애로 대응방향*’과 ‘고금리 극복 금융지원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중소기업 정책금융 3개 기관의 설문조사 결과, 자금 사정이 전년 대비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이 52.7%(288개사)로 호전됐다고 응답한 17.2%의 약 3배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대출규모가 증가한 기업은 384개사로 응답자 중 70.9%였으며, 대출을 통해 자금 조달한 기업의 경우 대출금리가 전년동기대비 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공구매 유공 포상행사인 ‘2022 공공구매 촉진대회’ 를 개최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 및 소속직원과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포상 규모는 총 3개 부문 50점으로, 우수공공기관 5개, 공공기관 유공자 27명, 모범 중소기업인 18명이다. 우수 공공기관 부문은 대통령표창에 한국과학창의재단‧신용보증기금, 국무총리표창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달성구청‧수성구청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5개 기관은 법정 의무구매비율을 달성한 공공기관 중 중소기업제품과 기술개발제품 구매실적이 우수하고 구매 증대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 등이 탁월해 선정됐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한국과학창의재단‧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다른 공공기관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통령표창을 받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이 98.4%, 기술개발제품 구매비율이 45.1%로 목표비율을 크게 웃돌았다. 또한,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물가 변동에 따른 인상분을 계약금액에 반영해 조정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4일 경기 안성시 소재 안성 팜랜드에서 “제15회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내산 고품질 조사료 생산 경영체 7팀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특별상 4점 등 총 7점을 시상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국내산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우수 경영체 및 조사료를 홍보하여 국내산 사료작물의 생산·이용을 활성화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올해 최우수상은 충남 당진군의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충북 옥천의 이원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이병준), 장려상은 경남 함안의 팔도영농조합법인(대표 조완제)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당진낙농축협이 출품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사일리지는 유기산과 조단백질 함량이 많고, 냄새·촉감이 우수하며 이물질이 없어 외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85.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을 포함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500만 원의 상금, 평가기관 공동명의로 발급한 품질인증서(동판)가 수여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30일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11월 23~25일) 행사와 병행하여 11월 24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제3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전은 물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을 찾아내 물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물산업 분야 아이디어 및 사업화 과제(상위 8개)에 대해 최종 발표경연, 평가 및 시상식을 진행하고 우수기술을 전시한다. 환경부는 올해 7월부터 약 2개월간 물산업 분야 아이디어 및 사업화 과제 공모를 진행하여 총 387명이 참여한 110개의 과제(아이디어 또는 기술‧제품)를 접수 받았다. 접수된 과제는 총 3단계에 걸친 국민평가단 및 전문가 평가, 3주간의 사업고도화 과정 등을 거쳐 최종 18개 과제가 입상과제로 선정됐다. 이들 입상과제에는 △저비용 고성능의 하수도 수질관리 해결책(솔루션), △효율적 수자원 관리를 위한 고성능·이동식 유압펌프, △신소재를 활용한 저비용 그린수소 생산 장치 등 창의적인 아이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병재)은 11월 24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청년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 경감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주고 창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향후 양 기관은 ▲대출자 지원을 위한 실시간 자료 연계 ▲상환 부담 경감 제도 홍보 ▲성실 원천공제의무자 혜택 부여 ▲교육프로그램 상호 교류 ▲창업지원형 기숙사 입주생 대상 세무상담 등의 협업을 통해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국세청이 운영하는 실직·퇴직, 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출자에 대한 상환유예 제도와, 한국장학재단의 신용회복지원협약 가입으로 올해부터 시행된 학자금 대출자 대상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제도에 대해 함께 홍보·안내하고 대출자 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을 위한 창업지원형 기숙사의 입주자를 대상으로,한국장학재단은 전문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틀 동안 2022 농기자재 국제워크숍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개최한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워크숍은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사료, 친환경농자재, 시설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농기자재 8개 분야의 수출 활성화에 필요한 농기자재 산업 현황과 관련 제도 등 수출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수출 네트워크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째 날인 11월 28일은 코로나19 등 수출 악조건 속에서도 뚜렷한 수출성과를 나타낸 더기반(종자업체), 누보(완효성 비료업체), 효성오앤비(유기질비료업체) 3개 기업에게 농기자재 산업육성 유공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 수여 후 각 기업의 성과발표를 통해 수출성과 전략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2023년도 세계경제 전망과 한국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와 2023년도 농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농기자재 수출지원사업 설명도 이어진다.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서울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1월 29일은 12개국 13명의 해외 전문가와 5명의 국내 전문가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가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에서 도정운영의 효율성 증대 및 시군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경기도 시군순서규정 기준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정량화된 성과 평가와 함께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 제도이다. 시군종합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통일과 번영의 한반도 등 5대 주요 분야의 89개 지표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동두천시는 정성평가 분야에서 “쉽고 바른 공공언어 개선 행정서비스”, “충무계획 실효성 제고 및 비상대비훈련”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정량지표는 94%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부진지표 원인분석과 주기적인 실적 보고, 1:1 지표 컨설팅, 부서 간 협업 등 지속적인 관리와 긴밀한 협조를 토대로 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이뤄낸 결과”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