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12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무총리 주재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직후,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대처상황 점검, 인명피해 제로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천 예찰 및 출입 통제 강화 ▲하천 이용객 대상 출입통제 강화 ▲도로 빗물받이 토사 제거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중점 논의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장마가 예보된 가운데,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신속한 사전 대응조치에 철저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남양주시 곳곳에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는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본부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 지역대 단원들이 피해 현장에 출동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양정동에서 발생한 도로 침수 현장에서 양수기를 동원해 배수 작업을 실시했으며, 팔당댐 인근 도로 침수지역의 배수로 정비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권영수 단장은 “올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고 없이 발생하고 있다.”라며“적극적인 사전 예찰 및 배수로 정비 활동 등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즉시 긴급 복구를 지원하는 등 단원들과 함께 남양주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본부를 중심으로 14개 지역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30여 명의 단원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7월 11일 유휴시설 재생사업 우수사례로 꼽히는 부천 아트벙커 B39와 코스모40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맑은물관리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된 ‘맑은물상상누리’와 관련하여 새로운 공간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돈의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부천 아트벙커 B39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코스모40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시설 운영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했다. 부천 아트벙커 B39는 옛 삼정동 소각장을 문화재생해 만든 폐소각장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융·복합예술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지역문화 발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고, 코스모40은 지난 2016년 다른 지방으로 이전한 옛 코스모화학공장 건물 일부를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전시장, 공연장, 카페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상업시설로 조성됐다. 위원들은 두 곳 시설을 라운딩하며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우리 시 맑은물상상누리 공간 활용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안돈의 위원장은 “우리 시 맑은물상상누리는 대부분이 외부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사업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남읍에서는 깨끗한 가남읍 만들기 일환으로 6월 26일부터 2주간 계획했던 도로변 방치생활폐기물 청소 기간을 7월 14일까지 1주일 연장하여 실시한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생활폐기물 수거량이 많아 작업이 지연됐고 기상 악화로 인한 호우 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작업구간인 여주 ~ 가남간 도로(지방도333호, 지방도341호)는 통행량과 야간 갓길 주차 차량이 많고 생활폐기물 무단투기가 심각한 상황으로 매일 1.5톤 차량 가득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가남읍에서는 청소를 추진하는 한편,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과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여 깨끗하고 밝은 가남읍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아울러 이복환 가남읍장은 도로변 청소와 함께 버스정류장을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 배출과 관련된 민원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구순)는 지난 10일 은현면 일원에 아름다운 ‘삼색버드나무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삼색버드나무 거리’ 조성은 2023년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은현면 주요 산책로 풍경에 삼색을 더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35여 명은 마을 산책로 220M 구간에 삼색 버드나무 200주를 식재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구순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나무식재에 힘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삼색버드나무로 인해 은현면 경관이 더욱 아름다워 외부 사람들에게도 기억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내 고장을 가꾸는 작은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불씨가 된다”라며 “위원회 위원분들이 농번기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수고해 주신만큼 걷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꽃길이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침수 취약지역인 반지하 주택에 모래주머니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불현동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침수 취약지역을 예찰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가에 모래주머니 100여 개를 설치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모래주머니를 배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불현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역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제2회 동두천시 인구정책위원회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및 각 부서에서 제안한 인구 시책의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여 인구정책 공모 제안 우수아이디어와 인구정책 벤치마킹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동두천 시민 전 계층의 삶의 질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모 제안 우수아이디어는 지난 5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접수된 시민 공모 제안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부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반려동물 친화형 도시 펫 특별시 동두천’, ‘드론·외국어 특목고 설립 및 드론산업단지 조성’ 등 2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여 최우수에 ‘펫 특별시 동두천’, 우수에 ‘드론·외국어 특목고 설립 및 드론산업단지 조성’을 각각 선정했다. 또한 벤치마킹 우수부서로는 인구 감소·구조 변화에 대한 전 부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벤치마킹 사업과 직원 제안 사업 중 투자개발과의 교육정책 지원 제안, 복지정책과의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여성청소년과의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등 3건을 선정했다. 한편, 박상덕 인구정책위원장은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단행된 인사로 재난 담당자의 변동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1일 14시에 새로 재난업무 담당자로 지정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방장비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장비의 점검과 교육을 완료했으나, 신임 대민협력관(김진구)은 최근 강우는 국지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자주 내리고 있어 즉각적인 대처가 중요하므로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에 따른 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해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수방장비 사용 방법의 숙지와 재난 상황 관리 체계 구축 등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체적인 교육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방자재 창고에서 이루어진 수중펌프, 양수기 등의 현장 장비 교육은 전문가가 참석해 교육을 주도하고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의 실습활동을 실시하여 이론과 장비의 작동방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덕양구는 앞으로도 필요시 통해 장비의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수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재난은 자연이지만 교육과 사전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로 재난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지난 11일 장마철 수해를 대비하여 지역 내 주요 하천 및 무인 배수펌프장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7월 집중 호우에 대비하고자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하천 통제 현황, 덕은동 203-2번지 일원의 무인 배수펌프장의 정상 작동 여부 등 전반적인 시설물 운영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하천 담당 직원과 펌프장을 관할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집중호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펌프장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을 예찰, 순찰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에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재난문자를 반드시 확인하여 위험 지역 방문을 삼가고, 하천 등 위험시설물 발견 시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이용해 담당 부서로 신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방하천의 무인 배수펌프장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제2종 시설물로서 재난 예방을 위해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덕양구 내 무인 배수펌프장은 덕은동은 포함하여 19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12일 동두천시 송내동 지하철 하부공간에 조성된 산책로를 둘러봤다. 시는 회천신도시 내 경원선 하부공간을 산책로 및 주민편의시설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세계인구의 날을 맞아 11일 김포시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2023년 인구교육 추진 지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인구변화 및 저출생‧고령사회에 대응능력을 기르고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이 강사로 나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구 강사는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를 두고 현재 대한민국의 인구문제를 짚어보고 미래에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이 인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인구변화는 김포시에 가장 중요한 시책 추진 방향의 기준이라는 생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