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은 25일 오전 9시 30분,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의회 민주당 의원은 개별 재량예산 1억원을 모은 17억원으로 고양페이 인센티브 예산 증액을 요구합니다’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양특례시는 2021년도와 2022년도에 국비와 도비, 그리고 시비를 포함해 약 18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고양페이 인센티브 10%를 지급해왔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했고, 이에 따라 민선8기 고양특례시는 당초 경기도 예산 지원마저 거부하며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한 사례이다. 이에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의 반발이 이어지자 경기도 예산 29억원과 고양시 예산 29억원을 포함해 약 6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그러나 고양시 예산안 자료에 따르면 이 예산으로는 기존 10%의 인센티브는 6%로 축소하게 된다. 2023년도 고양페이 홍보 자료에도 고양시민은 고양페이로 인한 인센티브를 6%를 지급받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다. 이에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미수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 전원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잡월드(이사장 김영철)가 만들기 체험관 ‘메카이브’에서 가죽·금속·유리·목공·전통 공예 분야 유망 청년 작가 5인의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카이브’는 국민 직업기초 능력 함양을 위해 유·초등 만들기 공간, 자유 창작 공간, 분야별 공방 등의 시설로 구성한 전 연령층 대상 체험관으로, 한국잡월드 개관 10주년이 되는 지난 6월에 오픈했다. 청년 작가 공방은 전문성과 운영 안정성 등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된 소수 정예의 작가들이 직접 각 소재별 전문분야로 나누어 운영한다. 명함 지갑과 가방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가죽 공방은 이탈리아의 피렌체 가죽 학교를 수료한 김혜원 작가가 운영한다. 이밖에 아기자기한 모빌과 독특한 스테인드글라스 등의 실내장식 소품 제작 클래스부터, 친환경 우드 도마, 직물 등 재료별로 다양한 클래스가 마련됐다. 곽지원 작가의 금속 공방에서는 은 액세서리는 물론 우리나라의 전통 기법‘칠보공예’를 다루는 클래스를 오픈한다. 클래스별로 운영 일자와 시간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잡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예약할 수 있다. 청년 작가 공방 오픈을 기념해 한국잡월드 사회관계망서비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LH)는 11월 25일 베트남 현지에서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이한준 LH사장,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 대사 및 응웬 흐우 응이아(Nguyen Huu Nghia) 흥옌성 쩐 꾸억 반(Tran Quoc Van) 베트남 흥옌성장, 베트남 건설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착공식을개최했다고 밝혔다.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는 베트남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을 위한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로, LH‧KIND 등 한국 컨소시엄*(75%)과 베트남 기업인 TDH 에코랜드(25%)가 공동으로 투자하여 설립한 합작법인이 하노이 남동측으로 36km 떨어진 흥옌성 지역에 1,431천㎡(43만평) 규모로 ‘24년 9월까지 단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산업단지에 입주할 60여 개의 한국 업체는 건축, 설비 등 약 4억달러를 투자하고, 입주 초기 단계부터 행정·금융·세무 등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이날 착공식에서 이성해 위원장은“한국-베트남이 수교 30년을 맞는 올해양국 G2G 협력의 결실인 한국형 산업단지가 착공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0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11.25일 부산 롯데호텔과 중국 8개 지방정부, 일본 규슈 후쿠오카 간 온라인 연결 방식으로 개최됐다. 동 행사는 환황해 지역을 중심으로 한·중·일 간 경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00년 ASEAN+3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01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 중국, 일본 정부가 매년 교대로 주최하고 있다. 올해 제20회 회의는 한국 주최로 부산시에서 개최됐으며, 온라인을 병행하여 3국의 관계자 및 기업인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지역 간 교류의 촉진’이라는 주제로 ‘경제·기술’ 분야와 ‘지역 교류’ 분야에서 다양한 3국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경제·기술 분야에서는 韓산업연구원, 中창춘 국제협력시범구, 日(주)쿠린카 등 10개 기관·기업이 공급망 협력, 탄소중립 기술, 인공지능 기술 등 3국 공동의 당면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제시했고, 지역 교류 분야에서는 韓부산광역시, 中장쑤성·광둥성·산둥성, 日큐슈경제연합회 등 7개 기관이 산업 대전환기에서 각 지역을 매개로 한 3국 간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집단운송거부 사태의 원만한 해결과 국가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물연대에 면담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의 합리적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안전운임제 제도 개선과 관련해 화주, 운송사, 차주 간 협의체 등을 통해 제도 개선을 지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밤사이 3,800여명이 항만·물류센터·시멘트공장·저유소 등 전국 14개 지역 131개소에서 화물차와 천막을 이용해 철야 대기했다. 야간시간대 운송방해·진출입 점거 시도 등 불법행위는 발생하지 않았다. 금일 7,700여명(전체 조합원의 35%)이 경기(1,000명)·부산(600명) 등 16개지역 164개소에서 집회 예정이며 첫날 대비 집회인원 1,900명 감소했다.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63.5%)은 평시(`22.10월, 64.5%) 수준이며, 전일 17시부터 금일 10시까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8,086TEU로서, 평시(36,824TEU) 대비 49% 수준이다. 자동차·철강·시멘트 등 각 협회에서 운송거부 신고가 접수된 건은 없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월 25일 오후 5시 30분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중구)에서'2022 케이(K)-뷰티 브랜드 쇼(K-Beauty Brands Show)'(주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케이(K)-뷰티 브랜드 쇼’는 ‘케이(K)-뷰티 체험·홍보관(뷰티플레이)’에 참가하는 중소기업 화장품을 중심으로 헤어, 피부 등 뷰티 관련 기업들이 제품을 소개하며 체험행사 등을 통해 제품을 홍보한다. 국내 관련 기업들과 케이(K)-뷰티에 관심있는 국내외 구매자, 인플루언서 및 브라질, 폴란드, 중국, 일본, 대만 등 국내외 정부·유관 기관 관계자를 포함하여 약 230여 명이 참가한다. ‘케이(K)-뷰티 체험·홍보관(뷰티플레이)’은 중소화장품 기업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케이(K)-뷰티 메이크업 체험 등 국내외 관광객에 우수한 케이(K)-뷰티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21년 9월 서울 명동에 개소했으며, 2022년 현재까지 221개 중소기업의 1,211개 제품을 전시, 메이크업 체험 등을 통해 약 50억 원의 매출성과를 거두고 있다. ‘케이(K)-뷰티 브랜드 쇼’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달청은 ‘22.11.28.~12.2. 기간 중 국가철도공단 수요 ‘궤도다짐장비 구매’ 등 총 29건, 약 3,521만불 (약 477억 원, 1달러 환율 1,355원 기준) 상당의 외자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외자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 수요 ‘흑연화로’ 등 “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8%인 450만불 (약 61억 원), 국가철도공단 수요 ‘궤도다짐장 비 구매’ 등 “규격․가격 동시입찰 계약”이 전체 금액의 79.6%인 2,804만불 (약 380억 원),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 수요 ‘강우 레이더 시스템’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6%인 267만불 (약 36억 원) 으로 진행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달청은 다수공급자계약에 원스톱 스마트 전자계약 방식을 적용한 다수공급자계약 업무자동화(MSC,MAS Smart Contract)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차선분리대, 진공청소기, 밸브 등 3개 품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우선 시범운영을 하고, ’23년에는 100개 품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다수공급자계약 시장은 매년 대폭 성장했으나, 참여기업들은 복잡한 절차, 많은 준비서류, 담당인력 부족으로 업무 처리 기간이 지연되는 등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에 도입하는 MSC 시스템은 계약심사를 위한 종이서류 제출생략, 계약절차 간소화 및 계약소요기간 단축 등 조달거래 효율성을 높였다. ➀ 우선 조달기업은 기존 우편·FAX로 제출하던 계약심사서류(공장, 인증, 시험성적서 등)를 외부시스템과 전산연계로 확보한 정보를 활용하여 수시로 제출할 수 있게 된다. ➁ 최대 10단계의 계약절차 중 단계별로 반복되던 검토·승인절차를 일괄 처리하여 3단계로 간소화된다. ③ 평가 등을 시스템에서 자동 처리하여 계약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평균 50일 → 재계약인 경우 5일 이내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달청은 25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엔지니어링 및 건축설계 업계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엔지니어링과 건축설계 분야 관련 계약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개최했다.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에서는 간담회에서 “조달청 건설엔지니어링의 불합리한 입찰평가 기준 개선 등 발주제도 규제완화”를, 건축설계 업계에서는 “건축설계공모 심사위원 운영방법 개선 등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각각 건의했다. 조달청은 이날 건의된 내용이 기술용역 계약업무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건설엔지니어링 및 건축설계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입찰환경 조성을 위해 업계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조달청도 보이지 않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여 기업의 성장을 돕도록 계약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것”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가 개시됨에 따라 장영진 1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11.24(목) 운송거부 첫날 철강, 자동차, 조선 등 주요업종에 대한 피해 및 대응상황 점검,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비상대책반은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가 우리나라 핵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저하, 국민생활 피해로 연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엄중한 인식하에 구성됐으며,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요 업종과 더불어 정유, 전력 등 중요 에너지 분야 유관부서가 참여하여 그간의 대응상황과 피해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비상대책반 1차 점검회의에서는 운송거부 돌입에 대비해서 생산제품 조기출하, 공장 내외 적재공간 확대, 대체 운송수단 확보 등 주요 업종별로 대응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화물연대 운송거부 개시 첫날 업종별 영향점검 결과 시멘트, 철강 분야 주요 업체별로 출하차질이 발생했으며, 기타 주요 업종에서는 현재까지 가시적인 피해규모는 미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특히, 시멘트 업종의 경우 레미콘 등 최종 수요처의 적재능력(통상 2일 내외)이 적어 건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사업은 경기도에서 식품위생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진흥기금으로 시설개선자금과 운영자금을 연 1%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양주시에서 생산시설 개설을 원하는 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총 개선비용의 80%인 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총 개선비용의 100%인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와 모범음식점은 운영자금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나 유흥·단란주점업소, 융자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이나‘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출 심사 시 개인의 신용도, 담보, 매출액 등에 따라 지원 한도보다 적거나 대출이 불가할 수도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융자를 취급하는 농협은행 양주시지부에서 대출 가능여부를 먼저 상담한 후 양주시보건소 위생과에 융자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 검토와 현지조사를 거쳐 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