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응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읍・면・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집중 호우에 대비해 예찰 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반 지하 주택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감지시설을 조속히 설치 완료하고, 재해약자와 대피조력자 비상연락망을 점검해 유사시 빠르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호우 특보 이전이라도 선제적으로 하천변 산책로, 등산로,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 침수위험지역 등의 진입을 사전통제하고 필요 시 주민대피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인명피해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반 지하 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빗물받이와 배수로를 정비했다. 또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호우특보 발효 시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비상근무체계를 점검하는 등 집중호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주차장법」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려고 제정됐다. 김병민 의원은 "이번 조례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지상으로의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전기자동차 충전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조기 진압과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연락체계 등 구축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 노력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등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2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흥선권역 침수 취약지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7월 13~15일 장마전선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또, 연이은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진 안골계곡, 홍복산 일대도 둘러봤다. 앞서 흥선권역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6월 13일 소하천 내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수목제거 및 제초작업 등의 소하천 정비 사업을 마친 바 있다. 호우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중랑천, 백석천변 진입로 안전선을 설치해 통제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병택 권역국장은 “시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등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12일 추동로 걷고싶은길 일대를 대상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와 일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시 14개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70여 명과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무성하게 자란 추동로 일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곡2동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 등 여러 유관단체들과 함께 제초 및 정화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홍일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전 바르게살기운동 위윈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추동로 걷고싶은길 등 산책로를 다니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2일 가능동 입석마을회관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주민협의체 위원들과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0월 성폭력범 김근식 사태 이후 주민안전 확보와 입석마을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 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총 42억9천300만 원을 투입해 안전 및 환경 개선, 지역활성화 분야 등 4개 분야 12건에 대해 각 부서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입석마을 안전 강화를 위해 6월 입석마을 4개소에 14대의 방범CCTV를 추가 설치하고 입석로 일원과 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주변에 보행등 35개, 보안등 1개를 설치 완료했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 향상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흥선권역 4개 자율방범대가 협력해 ‘입석마을 야간별빛 기동순찰대’를 구성, 현재 입석마을 취약지역을 주 5회 집중 순찰하고 있다.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4월 입석마을 주요 도로인 입석마을~종합운동장 방면 보도 정비를 완료했다. 호명산빌리지 인근 비탈길에 미끄럼방지 포장재 시공했으며, 경기북과학고 진출입로에 불필요한 펜스 시설물을 철거했다. 보행불편과 불법주정차로 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2일, 2023년 초복을 맞아 '복날맞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되는 무더위와 물가상승에 따라 전기요금 및 생활비 지출 등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가정에게 써큘레이터와 여름제철과일 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 사업을 주최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은 4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무더위 속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지역사회가 뜻을 함께 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전기세 부담으로 에어컨도 사용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우리 주변에 많다”며, “제철과일과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는 써큘레이터가 무더위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가산봉사회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가산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가산면 소재지의 ㈜비앤비에서 기부한 기부금 200만원으로 쌀, 삼계탕 외 다양한 보양식 꾸러미를 준비해 취약계층 등 결연가정(20가구)에 전달했다. 원미옥 가산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비앤비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을 권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가산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힘들게 생활하는 소외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여 내실 있는 복지 업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 특색사업 ‘빛이 나는 보산 스트리트 사업’을 확대 실시했다. 주민자치 특색사업 ‘빛이 나는 보산 스트리트’는 지난해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조경지 및 미 2사단 앞 공원과 보산동 관광특구 조형물 주변에 친환경 조명을 설치해 지역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에서 대상을 받아 보산동에 이어 걸산 마을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이날은 걸산 마을 평생학습관 인근(운동시설과 벤치 등)에 태양광 조명을 설치했으며 어두운 밤길을 안전하고 환하게 밝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많고 지형적으로 어두운 곳이 많은 걸산 마을에 친환경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안전하고 환한 걸산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활발한 교류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월부터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제일상가 내에 위치한 제일문화플랫폼(어수로 77-11)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운동시설의 부족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웠던 인근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장비로는 신체 부위별 근력 장비 등의 전문 운동 장비가 있으며 라이프로그(Life-Log) 빅데이터를 통해 스마트 건강생활 습관관리 서비스 또한 제공되고 있다. 현재 헬스케어 프로그램 가입자 수는 약 300명에 달하며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약 60여 명으로 동두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이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 주민의 예방적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민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더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해 과수원을 미리 점검하고 피해 본 나무를 철저히 관리해야 과일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빗물 빠르게 빠지도록 물길 정비 비가 집중해서 내리면 나무가 잠기거나 흙이 떠내려가고, 병해충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주변 물길을 정비하고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은 과수원은 미리 배수관을 설치하거나 나무가 심어진 줄 사이에 도랑을 파서 물이 빠르게 빠지도록 한다. 여름철 과일나무 밑의 풀 길이는 짧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짧게 베어내면 땅에 떨어진 빗물이 튀면서 역병 등이 전파될 수 있으므로 풀은 5cm 이상 길게 베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큰 비에 대비해 과수원 경사지 주변으로 흙 포대를 쌓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 흔들리는 가지, 끈으로 고정하면 열매 떨어짐 피해 20% 줄일 수 있어 강풍으로 열매가 떨어지는(낙과) 피해를 줄이려면 가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늘어진 가지에는 미리 버팀목을 세워준다. 바람막이 시설(방풍망)이나 조류 피해를 막는 그물(방조망) 등 구조물도 나무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미리 점검한다. 특히, 배는 봄철 저온 피해로 열매 달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누리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기관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기본구상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체험장 조성 장소는 시민 의견수렴, 접근성, 주변시설과의 연계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안산호수공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00㎡, 지상 2층 규모로 ▲목재 체험실 ▲전시관 ▲상상놀이터 ▲전문가 양성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누리목재문화체험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자 어린이들이 뛰놀며 자연과 교감하는 열린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체험장 건립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