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한사랑푸른지역아동센터와 맑은샘지역아동센터와의 복지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아동과 복지대상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연계 및 후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를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 등이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협약 이후 첫 공동협력사업으로 오는 8월 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 및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억 위원장은“우리 지역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고하시는 두 분 센터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앞으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지역 내 경로당 9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냉방기 가동상태 ▲무더위쉼터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 등의 시설물 점검은 물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등 상세 대응요령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무더운 여름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면밀히 챙기겠다.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무더위 행동요령을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12일 자원순환활동가 32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역량강화와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자원순환가게 14개소 운영하고 자원순환활동가를 양성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12일 열린 교육은 지난 3월에 실시된 사전교육의 두 번째 시간이다. 이날 이용성 경기도 환경교육센터장과 박영성 씨오투씨오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국내의 쓰레기 처리실태와 자원순환의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강의하고 활동가로서의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정점례 활동가는 “오늘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재활용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자원순환가게에서 시민을 응대할 때 더욱 올바른 자원순환 방법을 안내할 수 있을 것 같다. 시민이 올바르게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활동가로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접수하는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확산사업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으로 총 4개 분야다.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은 자유 무역 협정(FTA) 등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하여 농업인들에게 현대화된 시설 장비를 지원하여 원예작물의 품질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무인방제기, 전동운반기, 레일카, 파쇄기 등의 자재·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은 냉난방이 필요한 채소·화훼·버섯류 재배시설에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등을 설치 지원한다.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확산사업은 원격제어를 통한 온·습도 관리,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등 지능형 농장 시설 보급 및 상담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채소·화훼 등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 단체로 의무거출금을 납부한 농가에 한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배수로로 유입된 퇴적물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폭우 대비 재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다산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돼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다산행정복지센터장 외 10여 명은 부영아파트 인근 배수로를 점검하고, 배수로 주변에 유입된 퇴적물 및 쓰레기 등 약 500㎏를 수거했다. 또한, 배수로 주변 수목의 가지치기를 실시해 배수로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노정훈 센터장은“취약지역 내 배수로 정비 등 이번 폭우 대비 재난 예방 활동은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다산1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3일 오후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사전 대응을 위해 오전 9시부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에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다. 경기도에는 13일 60~120mm, 14일 80~150mm 등 15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시군 등에 긴급 공문을 보내 “강한 강우가 시작되기 전에 인명피해 우려 지역·붕괴 우려 지역·침수 우려 도로 등을 사전점검하고 하천 변 산책로 출입 통제, 저지대 반지하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점검 및 조치 등 선제적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7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 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할 방침이다. 도는 전날 오후 6시에 행정1부지사 주재 31개 시·군부단체장 긴급 회의를 소집해 특보 발효 12시간 전에 하천 산책로 출입구와 세월교 입구에 안전차단선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시·군별로 3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1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7월 11일 ~ 16일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이 주재 한 이날 회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 전국에 강한 비 소식이 예보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응 중점관리사항을 확인하고 대비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우 대응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의 참석자들은 정식 회의에 앞서 국무총리가 주재한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참관하며 강우로 인한 피해 상황과 이에 따른 국무총리 지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는 그간 집중호우 대비 추진사항과 다가올 호우 대비 대처계획을 보고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이번 호우 기간 중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점검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지시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 빈틈없이 총력대응 해 줄 것을 지시했다. 엄 부시장은 “모든 재난 대책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1순위는 인명피해 예방”이라며 “피해가 조금이라도 발생할 여지가 있는 경우 과하다 할 정도로 선제 대응이 필요할 것이며, 소중한 시민의 생명이 보호될 수 있도록 재난 대응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연푸른 초등학교에 ‘어울림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아리 학생들이 교내 텃밭 감자 수확물을 활용한 샌드위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 내 어울림 텃밭’은 교내 유휴 공간을 텃밭으로 조성해 학우들끼리 직접 작물을 돌보고 수확하는 등 농심 함양과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교육형 도시농업 프로그램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지원받아 조성됐다. 연푸른 초등학교 학생 30명은 지난 5월부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정성껏 키워온 텃밭 작물을 수확해 6학년 전체 학우들과 함께 5가지 쌈채소를 활용한 감자 샌드위치를 만들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텃밭을 가꾸는 일련의 과정에서 흙의 생명력과 노동의 가치를 배우고 무한경쟁 속에 지친 학생들의 심신 안정과 활력 회복의 기회 제공 등 치유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 연푸른 초등학교 담당 선생님은 “어울림 텃밭 활동이 학생들에게 서로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느끼게 함으로써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벌써 아이들은 2학기 김장채소 재배에도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살피고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조○○ 어르신은 “올해 날씨가 더워 걱정이 많았는데 동에서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니 더위 걱정이 싹 물러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무더위 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무더위 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보건소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한 2023년 제4회 “광명하다”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걷기 챌린지는 광명시민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유도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25일 동안 15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보 인정)에 성공한 걷기우수자에 대하여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권 1매)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를 선택하여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활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며, “많은 시민이 걷기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챌린지에 참여하여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오성강변 자전거도로 내 기초번호판 164개를 설치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에 일정한 간격마다 부여된 번호를 표시한 안내판으로, 건물 등이 없는 지역에 구조나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주소정보 시설물이다. 오성강변 자전거도로는 많은 시민의 휴식·레져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주변 건물 및 표지물이 부족하여 이용 시민들의 현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다소 어렵다는 우려가 있었다. 특히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금을 활용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하여 주소정보 사각지대에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살기 좋은 도시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