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방용품(선풍기)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챙겼다. 이번 지원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협의회, 적십자 회원 등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해 선풍기와 마스크 등을 전달함으로써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장혜동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선풍기를 전달받은 이웃이 모쪼록 선선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정이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냉방용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소방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우려지역에 예방 순찰 강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우려지역에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요안 서장은 이날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장동 주택을 방문해 안전조치를 취하고 침수 우려지역 예방 순찰에 나섰다. 집중 순찰 지역은 공릉천, 창릉천, 벽제천 등 24곳 하천변 산책로일대와 저지대 주택가 등이다. 순찰시 싸이렌과 음향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재난안전선을 넘어서는 시민이 있을 경우 현장 이탈을 안내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한다. 고양소방서는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침수피해 우려지역 예방순찰 강화 ▲현장활동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재난지원기관 연락관을 파견하여 동시다발의 신고에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 정요안 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발생 시 초기부터 침수 위험지역에 선제적으로 예방 순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여러분은 외출하지 마시고 기상 소식을 수시로 확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13일 밤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오후 7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9시부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날 오전 시군 등에 긴급 공문을 보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주문한 바 있다. 기상청은 “서해중부 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속 70㎞로 북동진해 오후 9시 전후로 수도권에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라고 예보했다. 이에 도는 도 안전관리실장을 통제관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반지하주택 재해취약자 보호 활동(1대 1 매칭 조력자를 통한 안부 전화, 방문) ▲침수 방지시설 미설치 가구는 임시 침수 방지시설을 사전 설치하고 야간 기상 상황에 따라 침수가 우려될 경우 주민대피계획에 따라 사전대피 적극 시행 ▲지역 소방·경찰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협업해 하천변 산책로,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대피, 위험지역 통제 시행 등을 추진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는 13일 호우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및 반지하 밀집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남양천, 발안천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하천변 산책로와 우수유입에 따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반지하 밀집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대비 현황과 대응 매뉴얼 등을 점검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하천범람 등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가 우려된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집중호우 등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위험요소 사전 점검을 비롯해 상황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중부지방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안전정책과, 건설과 등 관련부서와 읍면동 등에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이 지난 11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과 주요 방재시설물(운양배수펌프장) 운영 점검을 위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만조 등의 영향으로 하천 범람이나 시가지 침수가 예상될 경우 적기에 가동돼 인위적인 배수를 유도하는 방재시설물이다. 이 시설물의 가동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가동에 따른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전문적인 시설 운영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지난 11일의 경우, 오전부터 김포시 전역에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2시에는 호우주의보, 3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하는 등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호우 특보 해제까지 관내 배수펌프장(24개소) 등 관련 시설 직원들은 비상근무 상태를 유지했으며, 그 덕에 이례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엄진섭 부시장은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 주신 배수펌프장 관리자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17일까지 수도권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간 이어지는 비로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은 지난 10일 박영상 행정 국장 등 열 명의 국·소장과 한강하구 개발계획 구상을 위한 한강 뱃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한강 뱃길 현장행정은 고촌읍 전호리 아라마리나 선착장에서 두 대의 수난구조선을 띄워 아라마리나 갑문과 방화대교 일원을 지나 김포방향으로 회항한 후 백마도, 홍도평, 형제섬 등을 차례로 거쳐 하성면 전류리포구까지 수로를 운항하며 진행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김포시는 경기도 내에서 내·해수면을 모두 아우르는 특별한 시”라고 강조하고 “김포시와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관광자원 활성화, 한강하구 및 하천 생태자원 보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엄 부시장은 소방, 군부대, 수자원공사, 김포시 자율방재단, 한수어촌계 등 유관부서의 적극적인 협조에 관해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김포시 안전담당관은 수난구조선을 활용해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관광자원 현장 시찰, 각종 해양시설물 보수공사, 유실지점 점검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인 마을문화사랑방을 운영 중이다. 마을문화사랑방은 지역주민의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해 무료로 개방하는 공간이다.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는 텀블러를 가져오면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라떼데이를 운영하고 월 1회 마을학교를 운영해 친환경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매년 주민초청주간을 운영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초청주간에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의 바리스타 창업 준비 동아리인 로제타 활동가의 라떼데이를 시작으로 요일별로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활동도 무료로 진행된다. 여성마을학교 ‘잇다’의 수강생과 동아리 활동가들의 멋진 발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운영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13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기주 교육장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서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는 등의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깨끗한 지구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교육기관에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기주 교육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이천소방서 조천묵 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천문화원 조성원 원장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13~14일 예정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13일 오전 ‘집중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재난안전대책의 핵심 요소로 ▲충분한 사전 대비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콘트롤타워와 현장 간 정확한 정보 공유 ▲기관 간, 부서 간 긴밀한 연계 ▲현장 중심 대응과 공무원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우리가 얼마나 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지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렸다”며 “호우 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13~14일 시 전역에 180~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시는 이에 따라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명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목감천, 안양천을 중심으로 물놀이 시설, 둔치,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산책로 등을 사전 통제하고, 관내 설치된 영상매체와 SNS 등을 활용해 집중호우 시 행동 요령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역류방지시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12일 지음봉사단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누빔 밴딩 베개커버 100개, 냉장고 인견 여름 홑이불 150채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음봉사단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25명의 단원이 운영하는 봉사단으로, 지난 4월 대원동과 ‘힐링 체험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을 위한 마스크 기부, 정서 지원 교육프로그램인 원데이클래스 등의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음봉사단이 직접 만든 여름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핸즈 온 행복 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탁 물품은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기탁식을 마치고 김유정 단장은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서 단원들과 베개커버, 홑이불을 만들어 기부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천우 동장은 “폭염으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시기에 정성어린 물품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가정을 중심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가오는 여름철 발생이 우려되는 식중독을 대비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심박한 생활 속 식중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보건소 김영민 역학조사관이 강의를 맡아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예방 방법, 심박한 일상생활에서의 관리, 노로바이러스 발생 우려 시 소독 및 청소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식중독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기온·습도 상승 등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여름철은 특히 식중독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칼·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