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재훈 의정부시 부시장이 7월 12일 호우예비특보 발표(13일 발효)에 따라 침수 취약시설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을 긴급 점검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중랑천 둔치주차장 및 산책로, 안골계곡, 민락동 일원 급경사지 등을 점검하며 집중호우에 대한 재난 방지를 당부했다. 또 반지하주택 등 침수 이력이 있는 취약시설의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 및 수방자재(모래주머니, 워터댐 등) 전진배치 등 사전조치를 지시했다. 이에 시는 집중호우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7월 12일 오후 9시부터 둔치주차장, 하천변 위험지역의 출입을 사전 통제하고 담당 부서별로 건설공사장 점검, 빗물받이 정비, 산사태 위험지역, 침수도로 및 지하차도 점검 등 사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훈 부시장은 “우리 시에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장마철 자연재해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3일 시장실에서 통장협의회와 ‘머물고 싶은 우리 동네 공원 만들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도심 주택가에 위치한 녹색 휴식공간을 가꾸는 등 체계적인 공원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통장협의회는 공원·녹지 시설의 청소, 시설물 점검 등 공원 관리를 맡는다. 청소활동은 물론,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물에 대한 이용 불편사항을 시에 통보하고 시는 이를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관리 대상은 관내 근린공원 24개소, 문화공원 24개소, 소공원 16개소, 수변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58개소, 체육공원 1개로 총 125개소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봄철 황사 및 꽃가루, 여름철 우기, 가을철 낙엽 등으로 인한 공원 내 의자, 정자 등의 시설물 관리에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영국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찾아와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우리 동네 공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이 직접 내 동네, 내 공원을 가꾸는 이번 협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 자율 정화활동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5일 13시 30분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 집 댄스와 회천노인복지회관 사물놀이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정책 유공 표창, ▲다자녀가정 사진 공모전 시상,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업소 현판 수여,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인구정책과 연계한 ‘청년 양주시’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자는 의미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한다. 또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출품작 전시, ▲인구의 날 퀴즈대회, ▲캘리그래피 체험, ▲통합오케스트라 공연, ▲놀이키트를 활용한 가방 만들기, ▲북아트, ▲바람개비 머리핀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인구의 날은 1987년 UN의 주도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에 지정한 바 있다. 한편,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자녀가정 사진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을 지급할 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3일 경기아트센터에서'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와 공동 주관하여 경기도 도시재생 성과 등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소개하는 대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① 주민참여 공모사업 ② 지역특화 경제 활성화 ③ 도시재생 거점 공간 운영 총 3개 부문에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은 주민참여 부문 대상은 평택 ”다시 피어나다! 명동“ 팀이, 지역특화 부문 대상은 수원 수원역세권 활성화사업단팀이, 거점 공간 부문 대상은 동두천 제일문화 플랫폼팀을 비롯해 총 9개 팀이 수상했다. 주민참여 부문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팀에게는 각각 상금 150만원이 부상이 주어지고, 지역특화 부문 대상팀은 ‘국토교통부 전국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는 특전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김종용 센터장은 “수상작의 사례를 바탕으로 우수사례집을 제작하여 경기도 도시재생의 성과를 홍보하고 지속가능성을 확산해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중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13일 청소년이 만든 환경 공익광고 ‘내가 그린(Green) 발표회’를 진행했다. ‘내가 그린(Green) 발표회’는 ‘내가 그린(Green) 스쿨’의 마무리 활동으로, 의왕부곡중학교 교장,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왕송호수 브이로그 ▲우리 말고 모두를 위해 ▲환경 낭비 멈춰! ▲환경 게임을 주제로 한 4개 조의 환경 공익광고를 시사하고, 대표 청소년 소감문 발표, 내가 그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내가 그린(Green) 스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 프로그램 학교연계활동 분야 공모 선정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의왕부곡중학교 1학년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29명)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민주시민교육, 환경 소양 교육을 통해 환경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환경 공익광고를 제작했다. 이날 동아리 대표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과 ‘환경 실천 방안’에 대한 생각을 키울 수 있었고,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임유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3일 21시 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시는 13일 많은 비가 예보되어 18시에 비상1단계를 발령했으며, 21시 기준으로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2단계로 격상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왔다. 김 시장은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호우 현황 및 대응방안을 보고 받은 후 “지난해와 같은 호우 피해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라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 집중 예찰을 실시하고, 유사시 주민대피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와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 체계 구축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지만 혹시 모를 인명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호우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고, 특히 호우시 통행제한, 경고방송, 재난문자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4일 기준 의왕시 누적강우량은 평균 68.5mm를 기록했으며, 일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를 또다시 찾아 집중호우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9일 처인구 모현읍 동산천 주변과 동천동 고기교 일대를 방문해 지난해처럼 수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를 잘하고 있는지 점검한 데 이어 13일 비가 많이 내리자 고기교를 다시 찾아 수해 방지를 위한 대비상태를 확인한 것이다. 이 시장은 고기교 주변의 차수벽 설치 상황을 살피고 "차수벽 콘크리트가 다 굳지 않아 거푸집을 떼지 않은 상태인데 비가 계속 내려 차수벽 쪽으로 물이 차오를 경우 차수벽이 훼손되어 제 기능을 다 못할 가능성이 있느냐"고 관계자들에게 물었다. 공사 관계자가 "차수벽 콘크리트는 이미 상당한 강도를 지닌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하자 이 시장은 "계속 점검해서 어떤 폭우에도 견디도록 관리를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천동 고기교 일원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용인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동막천이 범람하고 빗물이 하수관을 타고 역류해 다리와 주택, 상가들이 침수됐고, 동막천 동원 3교 옹벽이 무너졌다. 시는 올해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4일 새벽 은현면 용암리 현장을 찾아 집중 호우에 따른 하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를 포함한 수도권 일대에는 호우경보(13일)가 내려진 가운데 밤새 많은 비가 내렸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대부해양본부 인근에 조성한 해바라기 꽃밭이 대부도를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대부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대부해양본부 인근 유휴지에 약 2만5천㎡ 규모의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황금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해바라기 꽃밭은 인근을 지나는 운전자 및 시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를 찾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꽃을 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열사병과 온열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자 기업인협의회와 함께 냉방기기(에어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달 20일 개최한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지역 내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취약계층들을 추천했으며, 선정된 2가구에 기업인협의회에서 후원한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내병구 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과 이성국 회원은 폭염으로 고생할 이웃분들을 위해 아침 일찍 에어컨 무상설치 작업을 시작했다. 김성희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하반기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기덕 기업인협의회장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운정4동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온정을 지속적으로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베푸는 미덕을 실천해 주신 운정4동 단체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가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올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운정4동에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벼 이삭거름 살포 시기에 맞춰 벼 생육개선용 광합성균을 공급한다. 일반적으로 광합성균은 축산분뇨의 암모니아 제거 효과가 있어 악취저감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하지만 농업용으로 작물에 사용할 경우 생육촉진, 수량증대, 염류억제, 식물생장조절물질 분비, 토양 내 물리환경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이번에 파주시에서 벼 생육개선용으로 공급되는 광합성균(Rhodobacter sphaeroides)은 붉은색을 띠는 홍색비유황세균으로, 광합성작용을 통해 작물에 유기탄소 및 질소 성분을 공급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장마 이후 벼의 생육이 저하됐을 때 논에 뿌려주면 생육이 촉진되어 이삭거름 사용량을 줄여주며 1차례 사용만으로도 벼 생육시기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양분을 공급해 줄 수 있어서 비료 절감 효과 및 생산성 증대 효과가 있다. 또한 타 작물의 경우 미생물제제를 뿌려줄 때 동력분무기를 사용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으나, 벼의 경우 논의 물꼬에 미생물을 부어주기만 하면 미생물이 스스로 논 전체로 고루 확산되어, 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민은 공급 기간 내 매주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