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27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경기술페스타’를 진행하는 가운데, 25일 열린 경기주류대상에서 4개 부문 12개 제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은 ▲민주콘체르토1번(농업회사법인 민주술도가㈜, 탁주) ▲천비향약주(농업회사법인 ㈜좋은술, 약·청주) ▲담 다이아몬드(내올담㈜, 증류주) ▲경성과하주오크(농업회사법인 ㈜술아원, 기타주류)다. 2023년 시작된 경기술페스타는 매년 5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기도 대표 전통주 행사다. 올해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2025 세계전통주페스티벌, 2025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와 동시에 열리는 만큼 더 많은 관람객이 경기술페스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 도내 주류업체 40개 사가 참가해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5일 경기주류대상 시상식 ▲26일 인플루언서 현장 스트리밍 ▲27일 경기미 전통 식품 만들기 등 일자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주 블라인드 시음, 경기술 하이볼 시음, 막걸리 빚기 등 상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 경기주류대상은 경기도 전통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4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도내 중견·중소기업 임직원, 공공기관,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공정거래 분야 교육’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하도급, 가맹, 유통업 등 업종 맞춤형 법 개정 사항과 심판결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5회(15시간) 대면교육과 온라인 강의 제공을 통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교육생까지 아우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육 결과, 당초 목표 교육생 250명을 크게 웃도는 도내 146개 기업, 447명이 참여해, 공정교육에 대한 도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하도급 분야 교육에는 업종을 불문하고 제조·유통 등 94개 사가 참여해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점으로 나타났으며, ‘사례 중심의 커리큘럼 구성’이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 꼽혔다. 분야별 교육은 ▲하도급법 일반(서울) ▲상생협력과 하도급(수원) ▲하도급법 심화(의정부) ▲가맹사업법(수원) ▲유통업과 공정거래법(서울)으로 진행됐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정책에 배제되는 이주민,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제3차 이민사회 정책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시군별 이주민 지원센터, 글로벌 청소년센터, 시민사회단체, 노무법인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센터 다양성소통조정위원회 최정규 위원장은 이주민 정책 배제 사례와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최 위원장은 이주민 차별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이주민 영향평가’ 도입을 제안했다. 조례 제정 시 이주민에게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미리 분석하고 평가하는 체계를 마련한다면 이주민이 정책에서 불합리하게 배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대권 센터 팀장은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낮은 조정 수용률 ▲사례 발굴의 어려움 ▲법적 강제력 부족 등 한계를 지적하며, 영향평가 제도가 근본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9년 출범한 다양성소통조정위원회는 민간·공공·학계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돼 연 4회의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다국어 표준근로계약서 부재, 외국인 건강보험 급여 적용 차별,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5일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를 열고,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모범지침 개정 승인과 향후 3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위원회는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위원장인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노무사, 노동권익센터 관계자, 대학교수, 심리 상담사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먼저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모범지침 개정·배포 결과’를 승인했다. 지침에는 직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갈등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이 담겼다. 도는 작년 11월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지침을 수정하고, 올해 2월 31개 시군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문화재단 등 관계기관 28개소에 개정본을 배포했다. 이후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계획’이 심의됐다. 향후 3개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될 종합계획은 ▲감정노동 피해 사전 대응 ▲피해 회복 지원 ▲보호 문화 확산 ▲지원체계 구축 등 4대 전략과 11개 세부 과제로 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과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 정부과천청사역 일원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과천시, 과천경찰서, 시민감시단 등 40여 명은 불법촬영 대응 요령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정부과천청사역과 별양동 우물가, 중앙공원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과 7월 가평군, 파주시에서 도-시군-시민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도민 모두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 탐지 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불법촬영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6기 주니어보드 임명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 이하 인천항만공사)는 9월 25일 수평적인 소통으로 경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6기 주니어보드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이사회”라는 명칭으로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를 운영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주니어보드’라는 이름으로 개편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주니어보드를 통해 ▲조직 문화 혁신 ▲업무 효율화 아이디어 발굴 ▲ 항만·혁신 현장과 연계한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제 이사회 역할을 하는 항만위원회에도 참석하여 저연차 직원들이 경영진과 소통하며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도 강화한다. 이번 제6기 주니어보드는 특히 바다를 뜻하는 ‘해(海)’와 로봇을 의미하는 ‘봇(Bot)’의 합성하여 만든 인공지능(AI)멤버 “해봇이”를 새롭게 포함시켜,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문화를 조성하는 차별화된 참여형 조직문화 모델을 제시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주니어보드는 인천항만공사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동력”이라며,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생각과 인공지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연안여객터미널 점검을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추석 연휴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을 통해 귀성길에 오르는 여객들에게 안전한 이동여건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장 주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인천항만공사는 25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기관장 주재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사고예방을 위해 ▴대합실 및 승선로 위해요소 점검 ▴건조기 화재예방 대책점검 ▴농무기 대비 조명시설 점검 ▴부잔교 등 항만시설물 이용안전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 여객집중에 따른 다중운집인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터미널 전면에는 임시 대기공간을 추가 설치하고, 개찰 시간을 조정(출항 30분前)하는 동시에 안전·안내관리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여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 ’25년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 : ’25.10.2.(목)-10.12.(일) 특히, 이번 특별수송기간을 시작으로 10월 한달간 여객터미널 3개소(연안,국제,크루즈) 근로자 대상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 각 터미널별 안전위해요소를 공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지사가 인사청문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남양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후보자를 기어이 원장직에 앉혔다. 이로써 김동연 지사의 처참한 인재풀을 여실히 드러낸 어이없는 촌극이또 벌어졌다. 임기 내내 소수의 측근들로 ‘돌려막기‧회전문 인사’를 이어온 것도 모자라 그중 대다수는 인사청문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가까스로 ‘적합’ 판정을 받았어도 잡음이 끊이질 않으며 연신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남 원장 역시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낙제 수준인 부족한 전문성이 여실히 드러났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으로서 당연히 습득해야 할 기본적인 질문에조차 얼버무리며 말하거나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이는 경기도의 인사가 전문성은 물론이고 현장 이해, 책임 의식 모두가 부족한 총체적인 난국임을 보여준다. 인사청문회 결과를 무시한 채 무능한 측근들을 공공기관장에 꽂아 넣는 김동연식 ‘낙하산 보은 인사’는 그간 지속적으로 자행되어왔다. 지난 3월에는 인사청문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과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에 대한 임명을 강행했고, 뒤이어 인사청문회에서 찬반이 팽팽히 갈린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지방자치발전 공헌대상」 수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3회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5일(목)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자체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지방자치 발전과 민생을 위해 헌신해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우수 단체장을 선정·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제창 부의장은 ▲포천비행장 고도제한 완화 연구 활동과 「포천시 포천비행장 주변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도시가스 보급 확대 등 시민 생활 기반 개선 ▲예·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한 철저한 민생 점검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 주민의 숙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해 왔다. ▲‘제13회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 수상자들 또한,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구조적 문제를 면밀히 짚어내고, 포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실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월 25일 구리유통종합시장 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지회장 권미경)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회원들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인권침해 구제, 인권교육 등 차별 예방을 위한 장애인 인권협회 설립과 이를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 ▲장애인 인권 확립을 위한 인력 및 예산 확보 요청 ▲장애인 대상 성적 학대 관련 대안 마련 등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한 사례 중심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과 보장 방안을 확립하기 위해 많은 논의가 오고갔다. 신동화 의장은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어야 모든 시민들이 각자의 권리를 누릴 수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전히 우리에게 주어진 무거운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권미경 지회장님을 비롯한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회원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차별 없는 구리시, 진정한 무장애도시로 나아가는 구리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간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월 25일 16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갈매지식산업센터연합회(회장 배수항)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관내 3개 지식산업센터 대표자를 비롯하여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입주 및 사업 운영 등에 필요한 전반적인 개선사항을 실행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 및 예산심의 등 의정활동과의 접목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산업집적법·건축법 등에 따른 중복 규제에 대한 개선 및 조정 필요성 ▲악의적 민원에 따른 영업권 침해의 해소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 등 적극적인 규제 완화 ▲주변도로 펜스 철거 등 접근성 개선 필요성 등 지식산업센터 및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제도적·행정적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 청취와 방향성 확립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신동화 의장은 “오늘 참석한 3개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해 갈매동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6개소에 여전히 공실, 관리 미흡, 중복 규제에 따른 영업 난맥 등 다양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