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 덕양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신고 및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다. 세액은 기본세액과 연면적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세액이 5만원~20만원으로 구분된다. 특히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면 초과 면적에 대해 1㎡당 250원의 연면적세액이 추가된다. 덕양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대상자에게 납부서를 8월 11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서 안내 사항을 통해 납부할 경우 별도 신고 없이 납부가 완료되나,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재된 과세표준이 사실과 다를 경우에는 위택스나 구청을 통해 별도로 신고한 후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신고할 경우, 무신고가산세 또는 과소신고가산세와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현황을 확인하고 납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고는 위택스 또는 구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94,748건에 대한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는 회비 성격의 지방세로, 매년 7월 1일 기준 덕양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 12,500원이며,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다. 납부는 ▲금융기관 ATM기기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고양시 지방세 자동응답서비스 (ARS ☎142211)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덕양구는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등을 게시하고, 공동주택 게시판과 엘리베이터 등에 안내문을 부착해 주민세 납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인터넷 접속이나 자동응답서비스 전화 연결이 지연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방위협의회는 말복을 맞아 8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황매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에 시작해 삼겹살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으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챙기는 즐거운 자리가 마련됐다. 생연1동 방위협의회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전자레인지를 경로당에 기증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생연1동 방위협의회 남화우 회장은 “오늘의 만남은 저희 방위협의회에도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이어가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황매경로당 안경녀 회장은 “방위협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해 주신 행사 덕분에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생연1동 방위협의회는 이번 자매결연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비상 상황별 단계적 조치와 비상벨 시스템 점검, 공무원들의 위기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직원들의 협조 체계와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직원 간 신속한 상황 공유, 역할 분담 및 경찰 신고 절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도 병행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직원들의 안전과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해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반기별 특이민원 대응훈련을 실시해 민원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64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정책 수립과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한민국 내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다. 여주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 전반을 관리할 조사관리요원 9명(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55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조사관리요원은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담당 업무를 완수할 수 있으며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규모 통계조사 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 채용한다. 신청방법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직접 등록하거나 여주시 정보통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사관리요원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일 여주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취급 업무 종사자에게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례, 일자리센터 관련 개인정보 분쟁 조정 사건 사례, 개인정보 부정이용 사례 등 직업상담사가 업무 중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업상담사는 업무시에도 항상 개인정보 관련 사항을 간과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지만 매년 실시하는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주시 구인구직 취업알선을 위해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직업상담사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다”라고 말하며, “반복적인 업무로 놓치기 쉬운 사항, 특히 개인정보 관련 사항은 항상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8일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린이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유리어린이집에서 각각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나라 사랑 정신을 전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태극기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자연스럽게 나라사랑 실천을 유도했다. 이어 진행된 유리어린이집 방문에서는 원아들에게 태극기의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태극기를 직접 전달하며 애국심을 심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인구 광주시지회장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애국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 속 나라 사랑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가 시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보의식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유례없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8일부터 30일간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도심 속 오아시스 얼음 냉장고’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중심지에서 얼음물을 무료로 제공해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이며 하루 최대 600병의 얼음물이 제공된다. 얼음물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300병씩 보충되며 무분별한 소진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1병씩 배부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호우나 태풍 등 악천후 시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현장에서는 폭염 안전수칙 안내와 환경 정리를 위해 광주시 자율방재단이 상시 배치돼 운영을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이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오는 24일까지 시민과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한 ‘2025년 광명시 책축제’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책과 문화가 어우러져 지역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오는 9월 27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 개최 전부터 사전 행사를 운영해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기존의 어린이·가족 중심에서 청소년과 청년까지 참여하는 세대 통합형 구성으로 확대한다. 또한 지역 청년예술단체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문화적 다양성과 참여 폭을 넓힐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광명시 주요사업을 알리는 체험형 홍보부스 ▲작은도서관·독서공동체 등이 운영하는 테마형 시민참여 체험부스 ▲지역서점·출판사·사회적 경제기업·공정무역가게·공방 등이 참여하는 재능마켓 부스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플리마켓 부스 등이다. 참가 대상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독서공동체, 지역서점, 출판사, 관내 유관기관·단체, 광명시민 등 책과 문화를 주제로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공동체활동지원가 실무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자치센터에서 공동체를 직접 지원하거나, 공동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활동지원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 현장을 이해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공동체 사업을 기획·운영·지원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총 6차시로 진행하며, 공동체 활동의 이해를 시작으로 기획, 계획, 홍보 등 사업 운영 전 과정을 다룬다. 디지털 협업 도구 실습, 사업계획 발표 및 피드백까지 단계별 실습 중심 교육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공동체활동지원가 채용 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김민재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동체 활동을 이끌 실질적인 현장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초고령 사회 대응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위원회는 보건의료, 돌봄, 복지, 학계, 민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관장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성결대학교 교수, 광명시 의사회장·한의사회장·약사회장, 광명시노인위원회장,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 하안노인종합복지관장,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장,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제1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후 ▲정부의 돌봄통합지원 정책 방향 및 광명시 중점과제 소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 추진을 위한 협업·연계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돌봄통합도시’를 지향한다”며 “위원회가 지역 돌봄의 방향타 역할이 되어 민과 관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