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9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이 오는 12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윤상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회장 고성배) 주관, 조달청 후원으로 진행된다. 기획전에는 정부조달문화상품, 순은 거북선 등을 포함한 총 25명의 장인들이 출품한 150여점이 선보인다. 특별기획전은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전시회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마다 국내·외 인사 및 국회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에도 10여 개국 주한 외교사절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작품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부대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상품의 세계화를 위한 미주, 구주 온라인 영상세미나와 국악기 연주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한편 조달청은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하여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전통주·전통식품을 포함하여 공급을 확대하는 등 저변을 넓혀왔다. 2022년 10월 기준 70여 명의 장인이 제작한 1,360개 작품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용노동부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근로 여건을 심사하여 선정한 2023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 1,000개소를 공고했다. 그간 부문별(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우수 기업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부문별 점수를 고루 획득한 기업에 순위를 부여하고 현장실사 결과 등을 반영해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1,000개 기업 중 대표기업 3곳에 대해서는 오는 12.12일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별도로 선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개선 및 조기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2023년도 선정 절차는 통합선정지표를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하고, 산재사망사고 발생, 신용평가등급 B-미만 등 결격요건에 해당하는 기업들을 제외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 임금, 신규 채용, 청년 근로자 비율, 고용안정 등 측면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➊ 임금 측면에서,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월 중위임금은 318.8만원, 평균임금은 329.9만원으로, 중소기업에 비해 각각 115.7만원, 108.9만원 높았다. ➋ 신규채용 측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9일, 포항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장영진 1차관, 송유경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유통·IT 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유통 풀필먼트 포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소유통 풀필먼트 구축사업은 중소유통(점포)-물류센터-소비자를 디지털과 온라인 플랫폼 기반으로 연결하여 중소유통이 온라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배송시스템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온 대형 유통업체와 달리, 자체 디지털 전환 역량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유통의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포항, 부천, 창원 등 3개 지역에 대해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에 포항센터가 처음으로 구축을 완료하게 됐다. 중소유통 풀필먼트 센터가 구축되면 동네슈퍼 등 중소유통은 상품 주문‧판매‧배송 등을 온라인 기반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며,소비자 입장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네점포(수퍼)의 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문‧결제‧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현재 추진중인 시범사업을 통하여 개발한 풀필먼트표준모델(시스템, 자동화설비 등)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7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의정부지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3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의정부지점은 2015년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성오 지점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 분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100일간 릴레이 성금 모금에 꾸준한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대익 의정부2동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동에 참여해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에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나누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2022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45,541건, 약 7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고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3%의 가산금과 매월 1.2%의 중가산금(30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60개월)을 더 납부해야 한다”며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2월 8일 오후 4시부터 건설업계 및 레미콘 업계를 만나 건설현장 내 노조의 불법행위에 따른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노조의 채용강요, 기계사용 강요, 금품요구 등 불법행위 현황과 건설공사 중단 등 건설업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를 해소하기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를 당부했다. 이 차관은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건설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건설노조는 레미콘 타설 중단을 위해 물리력 사용도 불사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면서, “노조의 불법적인 행태로 인해 건설현장이 무너지는 현실을 바로잡고건설현장의 노동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경찰 등 관계부처와 함께 법과 원칙에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차관은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해 국토교통부 또는 경찰청에즉시 신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국토교통부는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새정부 국정과제인 ‘상생결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상생결제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8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여의도)에서 ‘상생결제 확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상생결제 확산의 날’은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20점)에 대한 포상 수여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기업 개인포상 부문에서는 지난 1년간 하위 협력사에 거래대금을 상생결제로 지급해 2차이하 협력사에 대한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LS일렉트릭 전재민 매니저 등 4명이 수상했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태성전기㈜, ㈜자모네, ㈜일해 등 7개 기업이 받았다. 공공기관 개인부문에서는 유통분야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 도입에 적극 나서 입점 소상공인의 조기 현금화에 공헌한 공영홈쇼핑 조준수 대리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으며, 단체부문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부산교통공사, 안산도시공사 3개 기관이 수상했다. 유공자 포상과 함께 △ 올해의 상생결제 5대 뉴스 발표 및 토크 콘서트, △ 상생결제 누적 1,000조 확산 퍼포먼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특허청은 변리사의 윤리 의무를 강화하고 공공성을 제고하는 변리사법 개정안 5건(김원이 의원 대표발의, 백혜련 의원 대표발의, 이주환 의원 대표발의, 김경만 의원 대표발의, 이동주 의원 대표발의)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 변리사법에서 변리사의 광고행위를 규율하는 규정이 없어, 실효적인 제재가 어려웠으나, 개정안(김원이 의원 대표발의)에 따라 변리사 업무에 관하여 사실과 다른 허위·과장 광고 또는 소비자를 오도(誤導)하거나, 부당한 기대를 가지도록 하는 부정한 광고행위가 금지되며, 특히 거짓광고 또는 법적근거가 없는 자격·명칭의 표방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까지 부과될 수 있게 됐다. 기존 변리사법에서 변리사가 청탁·주선 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긴 하나, 위반시 처벌근거가 없어 실효적 제재가 어렵고, 또한 변리사에게 청탁·주선한 자에 대한 제재근거는 전혀 없었다. 개정안(이동주 의원 대표발의)에 따라 누구든지 변리사 업무 수임에 관하여 금품·향응 등을 전제로 사건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가 금지되며, 변리사·사무직원이 그러한 소개·알선·유인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늘(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산업현장의 능력 중심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직무능력은행제’를 도입하는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이 의결(공포 후 6개월 후 시행)됐다.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개정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직무능력은행제’ 구축을 위한 개인별 직무능력정보의 수집·관리·제공과 개인이 습득한 직무능력 인정 및 인정서 발급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간 개인이 직업훈련·교육·자격 등 다양한 경로로 학습한 직무능력을 관리하고 인정하는 체계가 없어 본인의 학습 이력 등을 취업 등에 활용하기 어려웠다. 직무능력은행제가 도입되면 개인은 자신의 다양한 학습 이력을 직무능력은행에 저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정부로부터 인정서를 발급받아 취업할 때 저축된 자신의 직무능력정보를 손쉽게 제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업은 인정서를 통해 근로자나 구직자의 직무능력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해 직무능력 중심 채용이나 인사 배치에 활용할 수 있고, 개인별 직무능력정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취업 지원이나 직업훈련 추천으로 고용서비스도 한층 더 고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중요시하여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제도의 도입 근거를 담은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투자진흥지구 도입은 2020년 개정법안 발의 이후 2년 여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줄곧 답보 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개발’을 국정과제로 선정하는 등 새만금사업의 성공과 이를 위한 투자진흥지구 제도 도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국회도 여야가 한 마음으로 전향적인 검토를 거쳐 법안 개정의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전북지역 정치권과 전북도가 합심하여 지역의 핵심 현안으로 투자진흥지구 도입을 전면에 내세우고, 국회와 관련 부처 설득에 많은 공을 들였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는 일정 규모 이상을 투자하는 투자자가 희망하거나, 투자유치를 촉진하는 데 유리한 지역을 지정해 입주하는 기업에 세제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일종의 경제특구다. 투자진흥지구는 현재 제주와 광주 2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의 경우 2021년 말 기준 40곳을 지정해 약 9조 2천 1백억 원의 투자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미 양국의 합성생물학 기술개발 협력 및 연결망 강화 등 연구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제1회 한-미 합성생물학 공동 학술회의'를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해 12월 과기정통부와 미 국립과학재단(NSF) 간 합성생물학 관련 양국 연구자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공동 학술회의 신설 합의에 따라 개최된 것으로, 지난 7월 출범한 ‘한국 합성생물학 발전협의회’소속 한국과학기술원 이상엽 교수,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 등 국내 산‧학‧연 전문가를 비롯하여 미국 버클리대 Jay D. Keasling 교수, 아미리스사 최고연구책임자인 Sunil Chandran 등 미국의 저명한 합성생물학 석학 및 산업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합성생물학이 세계 기술패권 경쟁의 주요 분야로 부각되면서 세계 각국에서는 합성생물학을 국가차원에서 육성해야 할 기술분야로 지정하고 핵심 기반인 바이오조립생산(파운드리)을 구축하는 등 기술주도권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미국은 합성생물학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도국가로 지난 9월 대통령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