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7월 19일 고양시 통합하천사업 자문단 회의실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재오 위원장을 포함한 통합하천사업 자문단, 용역 수행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종합기술의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자문단 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착수 보고에 앞서 자문단 회의실 현판식도 열렸다.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은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환경부 기본구상에 부합하는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하천기본계획과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용역이 완료되면 3,200억원 규모의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의 밑그림이 완성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빈발하고 있다. 호우에 대응하는 하천의 치수 기능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천의 치수 기능을 강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실시해 기후 변화와 도시화에 맞추어 창릉천 주변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으로 개선할 예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년 7월 19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후원 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8블럭 디테크타워에 사옥을 이전한 CJK얼라이언스(주)에서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을 위해 데이웰 탄산수 제조기 1대를 기부한 내용을 전달하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는 CJK얼라이언스(주)의 김상욱 대표, 과천시장, 그리고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CJK얼라이언스(주)의 대표는 데이웰 탄산수 제조기를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이어졌다. 과천시 관계자들은 CJK얼라이언스(주)의 기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기부가 장애인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원이 되는 소중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K얼라이언스(주)의 대표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데이웰 탄산수 제조기 기부는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의 표현입니다"라고 말하며 기부 의의를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들과 협력하여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19일 청소년들과 함께 시청 본관 로비에서 탈(脫)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 청소자원과 공무원들과 페이스튼국제학교 학생 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플라스틱 사용자제’, ‘텀블러·장바구니 사용’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가 후원한 대나무 칫솔 500개를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탈 플라스틱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가 함께 지속해서 노력한다면 지구 온도 1도를 낮추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함께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탈 플라스틱사회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을 진행해 위문성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지난달 25일부터 17일까지 전북 733.4mm, 충북 672.4mm 등 전국적으로 평균 531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인명피해는 19일 오전 6시 기준 사망 44명, 실종 6명이다. 시는 수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문성금 모금을 실시한다. 또한 출자·출연기관 등 산하기관과 시민의 참여 또한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 모금은 다음주 25일(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모금액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연이은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금 모금 외에도 자원봉사자 연계, 구호물품 지원 등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19일 오전기준 예천·공주·논산·청주 등 13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이번 집중호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지하공간 침수시 인명피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5일 중부지방의 호우로 청주시 지하차도에서 인명 피해 사고가 일어났다. 장마철 지하차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고양시는 재난대응담당관, 도로관리과, 하천부서 등 13개 관련 부서와 관내 3개 경찰서 담당자를 긴급 소집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이정형) 주재로 열렸다. 참여자들은 고양시의 하천(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18개소, 소하천 51개소)이 범람했을 때 관내 지하차도 26개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설치와 신속한 대피 알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예상 빈도를 넘는 극한 호우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상변화에 맞춰 새로운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제방 붕괴나 하천 범람에 대비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인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장마철을 대비해 빗물받이 준설과 배수로 정비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하천변 산책로를 선제적으로 통제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우선한 결과 큰 사고 없이 폭우상황을 지나갈 수 있었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인적 노력을 다함은 물론,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안전 그물망을 촘촘히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전국 최초로 실시한 노면 버스 정류소 표시 사업은 발상의 전환으로 비용 부담 없이 시민들에게 편익을 주는 정책”이라며 “시민 만족도 조사, 운영 평가를 실시해 사업 확대를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어 “깡통전세를 예방하고 전세피해 피해자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지난 주 ‘전세사기 피해대책 추진단’을 출범했다. 시민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가 적극 개입해 시민을 보호할 것”이라며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문가 자문위원회가 힘을 합쳐 악의적이고 불법적인 행태로 인해 선량한 시민의 재산권이 위협받는 일을 사전에 막아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이 잘 추진되어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노정훈)는 지난 12일 왕숙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하천정원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유지하고자 장마 전 하천 변에 누적돼있던 쓰레기를 점검 및 수거하는 등 하천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노정훈 센터장은 “장마철에 상류로부터 내려오는 쓰레기를 제거하고, 정기적으로 하천 변 쓰레기를 제거해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왕숙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지역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하천 환경지킴이, 안전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왕숙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9월을 하천 정원화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상류로부터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정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18일 한별 어린이집(원장 송지현) 원생 2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상반기 동안 수집한 폐건전지 전달식을 하고 환경과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원생들은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나온 폐건전지를 하나하나 모아 300여 개의 폐건전지를 전달했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과 교통안전에 대한 어린이 맞춤형 동영상을 시청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앞장서줘서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배운 재활용과 교통안전을 잘 지켜서 지구를 지키고 안전사고 예방을 잘 실천하자”고 말했다. 한편,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는 평택시에서 시행하는 2023년 상반기 폐건전지 및 종이팩 수거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8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문화공원 조성 방향’ 최종간담회를 개최했다.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문화공원 조성 방향은 2022년 시군 정책 연구 지원으로 선정돼 경기연구원에서 시군전략정책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2월 반환된 CRC의 기존 시설을 보존․활용해 디자인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방향과 건축(시설)물 활용도 분석을 통한 6개 구역의 조성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경기연구원 김성하 연구위원은 군사목적 부지의 기념성에 역사, 문화, 스포츠, 상업, 관광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해 시민(단체)과 연계 추진 방향을 설정, 공간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자체 브랜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동근 시장은 “CRC는 의정부만의 공간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요한 자산으로서 다음 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보존할 필요가 있다”며, “근현대사와 한미동맹의 역사를 간직한 소중한 CRC의 기존 시설물을 보존해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 도자공원 내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을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약 4,500㎡의 도자공원 야외공연장 앞 주차장 부지에 유아용 및 초등용 풀장과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과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또한 물놀이장 옆에는 몽골텐트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2만2000여 명의 시민들이 곤지암 도자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바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무더운 올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 상하수도사업소 포일정수장의 안전관리가 국내 정수장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고용노동부가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지난 4월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국내 정수장 중 가장 높은 S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사업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공인 평가제도다. 51개 유해 위험물질 취급 및 처리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물질의 누출이나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한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1996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경기도 내 정수장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포일정수장은 정수처리 과정에서 염소를 사용하고 있어 지난 4월 24~26일부터 3일 동안 이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평가를 받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공정안전관리 이행 수준에 따라 P, S, M+, M- 등 4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에 이어 안전성까지 최고 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정수 생산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들이 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