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5명이 23일 동백호수공원에서 환경사랑 캠페인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행사 이후 관내 배수로도 함께 점검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초 주민 대상 테마 특강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수거 등 친환경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랜드마크인 동백호수공원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주민분들이 주변 환경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목감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1일 거북섬 MTV 일대에서 목감동 직원과 주민공동체 20명을 대상으로 “거북섬 왜 목감?” 견학을 진행해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견학 활동은 지난 7월 3일 분동한 거북섬동의 활성화를 꾀하고,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 방조제 준공 30주년(2024년)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목감동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공동체 투어로 진행돼 더운 날씨에도 관내 유관단체장 1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맑은물상상누리, 시화호 환경문화센터, 웨이브파크, 아쿠아펫랜드를 견학했다. 특히 시화호 생태복원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환경교육을 통해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시화호의 기적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통해 시화호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5차례에 걸쳐 거북섬과 시화호 일대의 견학을 통해 주민 공동체가 지역에 관해 흥미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체험 행사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7월 20일 집중호우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대비 방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맑은물사업소 하수시설운영과 직원 및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장곡로 147) 관리대행 업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침수 초기 하수처리시설 출입구로 우수가 밀려들어오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하수시설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모든 직원이 2인 1조로 직접 차수판을 설치하고 분해하며 우수를 차단하는 등 실제 비상근무 시 적재적소에 차수판을 설치해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의정부시의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시설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11세~14세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체험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문화체험 4차 ‘두근두근 농촌 체험’은 8월 19일 토요일 경기도 양평군 외갓집체험마을에서 먹거리 체험 및 농촌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먹거리 체험활동으로 ‘와 맛있다! 수박화채 만들어 먹기’,‘앗 차가워! 팥빙수 먹기’,‘쿵떡쿵떡 인절미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농촌 체험활동으로는 ‘푸릇푸릇 신선한 상추 모종 심기’,‘재밌고 시원한 물놀이’, ‘물 위에서 둥둥! 뗏목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신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청소년문화체험을 통해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에게 뜻깊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의왕시에서 출자·출연한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수련시설로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중심 허브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등 9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9개 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정책 협업 실적 ▲취약계층 대상 지원실적 ▲2022년 요금 동결실적 ▲착한가격업소 조례 제정 실적 등이다. 의왕시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착한가격업소 조례 제정 및 지원실적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하수도 요금은 올해 3월부터 인하하고, 종량제봉투 및 상수도 요금을 동결한 바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공요금 동결, 가격표시 의무제 이행,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다양한 물가안정 시책을 추진해 지방 물가안정과 서민 가계부담 완화에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21일 화성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모두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지질분야 전문가, 화성지질공원 관련 용역 수행기관, 지역주민 30여 명 등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제도와 화성지질공원에 대한 소개를 통해 지역주민의 지질공원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관광·교육자원으로 지질유산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토론 과정을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자리가 됐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제도의 목적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통해 지질유산을 보존 및 활용하는 것”이라며, “이번 공청회로 주민들이 관내 자연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지질공원은 지난 해 환경부의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화성시는 금년 내 국가지질공원 본 인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FTA센터)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김포 라마다 호텔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플로깅(plogging)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경기FTA센터는 이번 워크숍에서 FTA통상진흥센터로서의 새로운 출범에 따른 신규사업 발굴, 경기FTA센터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간 도내 수출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협력방안 모색, 경기FTA센터 구성원의 업무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하반기 중점 추진 계획, 2024년 사업 계획 관련 개선·발전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분야 수출 관련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한 선제적 교육과 설명회, 컨설팅 등의 일환으로 전직원이 김포 굴포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하며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지역 내 쓰레기를 정리하는 환경정화활동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워크숍과 환경정화활동이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워크숍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등 5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현장실사에 총력 대응하며 재인증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유네스코(UNESCO)는 17일부터 21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재인증 평가는 지난 17~18일 한탄강 포천지역을 시작으로 19일 강원 철원, 20~21일 연천지역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네스코 국제평가위원 2인과 한국지질공원망 의장, 지질 분야 교수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세계지질공원은 4년마다 평가를 통해 재인증을 받아야 하며, 이번 평가는 202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초 인증받은 후 처음 실시하는 재인증 평가다. 이를 위해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5개 지자체는 분담금 예산편성과 지질전문가로 구성된 실사준비단을 구성해 실행계획을 세우고, 5월부터 7월까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총 세 차례의 예비 심사를 진행했다. 앞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최초 인증 시 유네스코에서는 ▲지질 유산의 국제적 가치 제시 ▲통합관리기구 설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마철 집중호우로 축사 등 시설물 침수, 토사 유입에 따른 야외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하여 양돈농가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장마철 기상청 호우 예보에 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으며 이달 말까지 발생 위험 농가에 대한 일제 점검 등 특별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같은 기간 동안 산·하천에 인접하거나 과거 침수지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이 큰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도와 검역본부 합동 점검반을 편성, 배수로 등 시설물을 비롯한 방역 실태에 대한 점검을 하고, 집중호우 기간 양돈농가에서 지켜야 할 방역 수칙도 집중 홍보한다. 특히 ▲농장 침수 및 토사 유입 대비 배수로·울타리 정비 ▲지하수 이용 농장 돼지공급 음용수 상수도로 대체 ▲주변 농경지나 하천·산 방문 절대 금지 ▲농장 주변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손 씻기·장화 갈아신기·구서·구충 등 기본행동 수칙 준수 등 집중호우기간 방역수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7월 18일 경기북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장마철 이후 고품질 콩 수확을 위해 생육관리 및 병·해충 예방 등에 대한 주의를 콩 재배 농가에 당부했다. 농기원은 콩 다수확을 위해서는 장마철 이후 콩 생육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폭우로 콩이 침수 됐다면, 물이 빠진 직후 잎 표면에 남아있는 잔흙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다수확을 위해 추비(작물 생육 도중에 주는 비료)를 해주는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7월은 콩이 영양생장을 마치고 생식생장(개화기)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로 장마철 일조량 부족과 토양수분 과다로 떨어진 뿌리의 활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장마철 이후 콩의 뿌리에서 공생하는 뿌리혹박테리아(질소 공급원)의 활력 감소, 고사로 인해 식물체에 공급되는 질소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개화기 10일 전후에 콩 전용 2종 복합비료(NK비료)를 10a(300평)당 20kg 정도 뿌리면 도움이 된다. 고온 다습한 기상환경에서 고품질 콩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 방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장마철 기간 토양 과습과 비바람으로 인해 식물체에 상처가 생기거나 병원균이 침입하면서 불마름병, 세균갈색점무늬병 등 세균성 병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국지성 호우로 발생하는 침수지역에서 시민들과 복구지원 관계자들이 렙토스피라증에 노출될 염려가 있으므로 수해복구 작업 시 개인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 균이 혈액 내로 침투하여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미세한 피부 열상이나 긁힌 상처를 통해 균이 침투하거나 렙토스피라 균에 오염된 물을 비말 형태로 흡입하는 경우 감염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설치류, 돼지 등의 소변으로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서는 물에 상처나 호흡기가 그대로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렙토스피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침수지역 복구작업 시 반드시 방수 처리된 보호복, 장화, 고무장갑 등을 착용하고, 물에 노출된 피부는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 렙토스피라증에 감염되면 초기증세가 감기몸살과 비슷해 환자 대부분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오염지역에서 작업 후에 발열과 두통 증세가 나타나면 반드시 병·의원에 찾아 의사에게 치료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수해복구와 함께 침수지역 주민과 수해복구 봉사자 모두의 건강관리 또한 중요하다”며 “하천이 범람하거나 침수가 발생하면 개인 위생환경이 청결하게 유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