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2019년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송정동 도시재생 복합건축물』의 행정절차 등 준비과정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는 2009년 시청사가 현재의 위치로 이전 후 개발사업 등으로 구 시청사 주변 원도심 기능이 쇠퇴함에 따라 ‘열린장소, 함께하는 이웃, 더불어 사는 행복한 송정동’을 모토로 『광주형 주거지재생, 송정동 열린 마을 만들기』로 2019년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19년부터 가로정비사업과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최근 정주환경 제고를 위한 청년 및 노령층 대상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복합문화커뮤니티시설 및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송정동 도시재생 복합건축물』의 착공에 돌입했다. 광주시 103억원, 경기주택도시공사 100억원 등 총 203억원을 들여 건립될 송정동 도시재생 복합건축물은 옛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있던 송정동 120-78번지에 들어서게 된다. 지하2층, 지상14층 건물에는 88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과 복합커뮤니티공간, 헬스케어센터, 상생협력상가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어울림플랫폼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채훈(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 의왕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이 지난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통과된 조례에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해야하는 의왕시장, 공공기관, 사업자의 책무에 대해 규정했고, 특히 시민의 책무와 권리 조문이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은 일상생활에 관련하여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하며 시의 정책에 참여하고 협력하여야 하는 책무와, 시민은 기후위기의 피해로부터 보호받으며 시에게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및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도록 촉구할 권리를 지닌다는 권리 내용이 조례에 기재되어 거버넌스의 주체인 시민을 중시했다는 것이 한 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의왕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설치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신재생에너지 전환 △녹색건축물의 확대 △녹색교통의 활성화 △친환경차 보급 확대 △탄소흡수원 등의 확충 △지역 내 온실가스 정보 및 통계 작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관리 △폐기물 감축 및 자원순환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 및 시행 △탄소중립 실천단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4일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인식개선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했다. 환경정화 인식개선 릴레이 챌린지는 환경 정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챌린저를 지명하는 릴레이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섯 번째 주자인 박미애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쾌적한 동네를 위한 오늘의 한걸음! 같이 주워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며 우리 동네 쾌적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성남 바르게살기위원장의 지명으로 참여한 박미애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차명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지목했다. 박미애 회장은 “도로변에 마구잡이로 버려진 쓰레기를 볼 때마다 주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환경정화 인식개선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며 개인을 넘어 모두의 실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챌린지에 동참해 주신 박미애 청소년지도협의회장님에게 감사를 전하며, 살고 싶은 도시 송산3동을 위해 환경정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7일,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이러한 수해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강 수해 백서'(가칭) 발간 계획을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충주댐 제한 수위(138m)가 만수위에 근접하면서 증가된 방류량에 따라 남한강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남한강 여주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2011년 4대강 정비 사업 이후 처음이다. '여강 수해 백서'(가칭)는 4대강 사업 전·후를 기점으로 지난 수년간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집중호우, 홍수, 태풍과 같은 기상현상에 대한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여주시의 지리적 특성을 접목하여 관내 수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책을 제시할 전망이다. 여주시는 “4대강 사업 이전 빈번하게 발생 되던 홍수위험은 현저하게 줄어들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항시 대비해야 한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여강 수해 백서' 발간을 통해 과거 발생했던 피해가 재발하지 않고, 수해로 인한 피해를 보는 여주시민이 없도록 항구적인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3일 호우 특보 발표에 따라 오산천 출입 통제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오산지역에 올해 들어 10번째 기상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 시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역을 순찰하며, 이날 많은 강우로 인해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는 오산천 산책로 45개소의 출입통제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안전대책 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번 장마 기간이 속한 6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측정한 전국 강수량은 올해가 593.6mm로 역대 가장 많았다고 중대본은 발표했다. 최근 피해가 집중된 경북·충북·전북은 모두 강수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 남부에 위치한 오산지역도 기상이변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송 지하차도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오산시 관내 5개 지하차도에 대한 신속, 정확한 차량 통제 시스템 준비로 지하차도에서 안전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오산시, 경찰서, 소방서의 공조 체제를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지난해 8월 장마에 따라 반지하 주택 9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어 시는 올해 동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오산천 주변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 26가구에 침수 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자율방재단 단원은 지난 21일 집중 호우를 대비해 생연1동 일대를 대대적으로 예찰하며 선제적인 환경 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생연1동 자율방재단 5명은 못골, 황매 등 산비탈면 공사 현장을 찾아 토사물, 배수로, 그레이팅 등을 점검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로 사전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전에 신고했었던 현장을 재방문해 조치 결과 여부를 확인하고 재난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방재단은 예찰을 마친 후에는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내 보관 중인 수중펌프, 양수기, 물막이 판 등 수방 자재를 즉시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점검을 함께 진행해 재난 현장 대비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했다. 김정숙 단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호우로 인한 피해를 지역 주민들이 입지 않도록 평소에도 예찰 활동 등 재난 사전 대비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더불어 앞으로도 방재단은 자연 재난에 대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자율방재단은 이번 활동에서 산사태, 비탈면 토사물 유입 등을 중점적으로 예찰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평소 방치된 쓰레기 신고, 무더위 쉼터 점검, 고장 난 보안등, 신호등 점검 활동 등 시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7월 24일자로 총 사업비 156억원이 투입된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준공했다.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수돗물 관리 공급 과정 전체에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시작됐다. 지능형 관망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 수질·수압 감시, 관로 내부에 축적된 이물질 감지 및 오염물질 자동 배출이 가능해진다. 수돗물 관망 체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시는 수돗물 오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 관망 관리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어 상수도 관련 민원이 발생했을 때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최근 화정동 급경사지 내 위험 수목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원구 도로교통과 도로관리팀 소속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급경사지(4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및 현장 집중 순찰을 진행했다. 단원구는 급경사지 및 지하차도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이상기후가 빈번한 요즈음 그간 내린 호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에서 태풍이나 추가 집중호우에 수목들이 쉽게 쓰러져 통행 중인 보행자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다양한 생태환경체험시설이 설치된 버스로 초등학교를 찾아가 수원시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활용한 환경교육을 하는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장안구 송림초등학교 ▲권선구 곡정·당수·명당·세곡초등학교 ▲영통구 이의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생태환경 체험시설을 탑재한 버스에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수원이 열쇠고리(키링) 만들기’를 교육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방문 환경교육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질 높은 환경교육의 장을 제공하겠다”며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8월 3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환경친화형 농자재는 ▲장기성 코팅하우스 필름 ▲생분해성 멀칭제 ▲잡초매트 3가지이다. 필름 구입 시 발생하는 부대시설(개폐파이프, 물받이 등)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일반필름(첨가형 필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요조사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환경친화형농자재를 설치하려는 농지다. 장기성 코팅 하우스 필름 교체 대상 하우스는 온실 면적 330제곱미터(㎡) 이상(농림축산식품부 고시 내재해 설계 기준에 적합한 시설)이어야 한다. 사업은 보조금 50%, 자부담 50%로 진행되며, 지원 단가 상한액은 하우스 필름은 단동형 9,000원/제곱미터(㎡), 연동형 10,000원/제곱미터(㎡), 생분해성 멀칭제는 170원/제곱미터(㎡), 잡초매트는 320원/제곱미터(㎡)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동 지역은 파주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읍면 지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노후된 민간·가정·협동어린이집 238곳의 환경개선 사업비를 어린이집당 최대 300만 원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민간·가정·협동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도는 보건복지부 국비 사업으로 국공립 등 정부 지원 어린이집에만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했다. 올해 연말까지 어린이집 238개소를 지원할 계획으로 1개소당 ▲정원 21인 미만 어린이집일 경우 최대 200만 원 ▲정원 21인 이상 어린이집은 경우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시군별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총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조건이다. 예를 들어 정원이 20명인 가정어린이집에서 400만 원 규모의 실외놀이터 보수공사 시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노후 시설 보수 ▲석면 제거 ▲방염 설비 ▲비상 재해 대피시설 설치 ▲안전·급식·위생용품 교체 등이다. 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난이 보육 서비스를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의 유형에 따른 차별 없이 우수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육 서비스 품질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