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양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관내 교원 3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원 메이커(목공)교육 30시간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최근 생태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이 중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목재는 지속가능한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는 천연재료이며, 이러한 목재를 활용한 목공은 효과적인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목재를 사용하여 각자의 생각에 따라 구상하고 디자인하며 직접 목재를 자르고 이어 붙여서 작품을 제작하는 것은 창의력과 협응력을 키우는 삶의 교육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부터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프로그램 협력사업으로 ‘뚝딱뚝딱 목공체험교실로 내 꿈 만들기’ 사업을 공모하여 선정,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총 9개 초등학교 지원, 2023년에는 동두천 지역 6개 초등학교, 양주지역 6개 초등학교를 각각 선정하여 목공교실 구축 및 목공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동두천양주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목공교실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내 교사들이 직접 목공 수업을 실시할 수 있는 메이커교육 역량을 갖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19개 초등학교에서 총 23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발생 시 적절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연초 신청을 받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생활안전수칙 ▲자연재난 대처법 ▲화재안전 교육 등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교육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대동초, 용죽초 등 6개 초등학교 학생 117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화재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4일 미래자동차산업 육성과 미래차 업종전환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위해 관내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 자동차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모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지원을 위한 기업애로·기술수요·기업역량 등을 분석해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다.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은 친환경·자율주행 기술 확산으로 내연기관차 중심에서 전기차·수소차 및 정보통신기술(ICT)·데이터·소프트웨어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등 미래자동차 산업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내연기관 부품 제조업 중심인 관내 자동차산업을 미래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해 평택산업진흥원(PIPA)과 공동으로 관내 자동차 관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게 됐다. 실태조사는 오는 11월까지 기본조사와 심층조사로 나눠 실시하며, 기본조사는 부품기업 750개 사(10인 이상)에 대해 일반현황·생산품 및 유통구조·가치사슬·미래차 전환 현황·연구개발 환경·지원사업 수혜경험 및 만족도 등을 파악한다. 심층조사는 2차 협력사 및 미래차 전환 실행 기업 150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4일 맑은물사업소 2층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수도정비계획 (변경)수립 및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도시개발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상수관망 전문기술진단을 통해 상수관로의 상태와 노후도 등을 파악, 상수관로 교체 및 개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와 용역업체 직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용역수행기관 ㈜범한엔지니어링의 손현석 본부장은 용역의 과제와 수행방법 및 절차, 추진 일정에 대해 보고했으며, 보고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40년을 목표로 상수도사업의 중장기 비전과 방향 제시 ▲인구변동 및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늘어나는 생활용수 수요량 반영 ▲상수도시설물 신설·개량계획 ▲한정된 수자원 효율적인 활용계획 ▲가뭄과 관로 사고 등 재난 발생 시에도 비상 급수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정화 계획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안정된 수돗물 공급은 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학운6 일반산업단지에 구축한 ‘양촌 2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오늘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비 72억 원, 원인자 137억 원의 총사업비 209억 원을 들인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지난 2020년 9월 21일 착공했으며 총 26개월의 공기를 거쳐 이달 준공했다.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학운5 일반산업단지와 학운6 일반산업단지, 김포 열병합발전소 총 3개 단지에서 발생한 오·폐수를 처리하며, 그 규모는 일 3,000㎡까지다.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 규모는 대지 6,500㎡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축물로 건축 전체면적은 1,979㎡이며 처리공법은 선회와류식(SBR, 연속 회분식)으로 수질 및 수량 변동 대응성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처리 과정은 생물 반응조에서 미생물을 통해 유기물과 부유물질 등을 제거하고 3차 처리시설과 소독시설을 거쳐 대장균까지 제거한 후 검단천으로 최종 방류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2009년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작으로 입주 산업단지가 꾸준히 늘어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에 이어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까지 추가 설치하게 됐다”며 “두 개의 처리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주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24일 일산서구청에서 박성식 과장(경기도 하천과), 김평순 과장(고양특례시 환경녹지과) 등 담당 실무자들과 함께 장월평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및 하천 정비 관련 주무부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부터 구산동에 이르는 8.77㎞ 구간이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의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데, 장월평천은 이 계획에 미반영되어 그동안 추진이 어려웠다. 그러나 김완규 의원의 제안으로 지난 2022년 고양시는 사업비 1,550백만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장월평천 하천 제방도로에 조성된 고양 푸른숲길 산책로는 공간이 협소하여 차량 통행 시 이용객의 사고 위험에 대한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었다. 특히 일부 구간은 균열과 파손 등까지 보여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김완규 의원은 장월평천은 두마루(제방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하천 피난시설(조망대)을 설치하고 기존 산책로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주민설명회 이후 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제철 과일을 가득 담은 과일화채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화동 시민안전지킴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과일화채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과일화채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제철 과일과 봉사하시는 분들의 정성 가득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맛있게 먹고 힘내서 무더위를 잘 이겨내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백용구 대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안전지킴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여름철은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된 이후 처음으로 맞는 여름휴가 기간인 만큼 해외여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는 해외여행을 앞둔 주민에게 출국 전 여행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예방 조치를 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감염병은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인 뎅기열,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차쿤쿠니아열 그리고 호흡기 감염병인 홍역,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인 콜레라 등이 있다. 보건소는 ∆출국 2~4주 전 감염병 예방접종 및 예방약 지참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안전한 물 마시기 및 익힌 음식 섭취하기 ∆야생동물(모기, 낙타 등) 접촉 피하기 ∆야외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 및 긴팔, 긴 바지, 모자 착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행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감염병 발생 정보 및 예방법을 확인하시기 바란다. 여행 후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질병관리청에 신속히 신고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을 미리 알리시기 바란다”고 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반폐기물 가운데 도자기, 건축폐기물(소량 콘크리트, 시멘트 등), 모래류 등을 불연성 쓰레기라고 부르며 이를 폐기할 시 별도의 방법이 필요하다. 이천시는 불연성 폐기물의 원활한 배출과 수거를 위해 배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7월 중 배부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21년 처음으로 불연성 폐기물 마대(10, 20 kg 규격)를 신설하여 공급했고, 지금까지 꾸준히 생산과 공급을 하고 있다. 이천시 불연성폐기물 마대를 사용 할 경우 폐기물을 담아 배출장소에 두면 별도의 신고 없이 수거된다. 그러나 배출장소가 아닌 곳에 배출 할 경우 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해당 지역 수거업체에 연락하여 배출장소를 신고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마대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품명불연성 폐기물) 후 일반 마대에 스티커를 붙이면 배출가능하다. 금액은 공인 대형폐기물 배출 마대와 동일하며 배출 무게를 지켜 배출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배출 방법의 홍보로 불연성 폐기물이 무단으로 투기되는 경우가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시 광역자원회수시설의 소각로도 고장 없이 가동되어 원활하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는 21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고동 16-8번지 주변에 실시하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디자인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사업이란 가해자, 피해자,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도시환경디자인을 말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읍·면·동 대상 공모를 통해 시설물이 노후하고 유지관리가 미흡하여 활용성이 저하되고 있던 공간으로 선정했으며, 이 공간에 커뮤니티 공간 조성, 골목길 조명 확충,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추진하여 사고 예방 및 주민의 심리적 안정감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이 날,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이천시 관련 부서와 이천경찰서, 관고동 주민 대표들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 및 수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설계단계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전 과정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추진되며, 셉테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천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흘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농지에서 휴경지 경작사업으로 경작한 옥수수를 수확했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관내 활용되지 않는 농지 유휴지를 적극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이며, 수확한 농작물은 판매하여 불우이웃돕기 기금 등으로 사용한다. 이진형 협의회장, 김근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들은 옥수수를 정성껏 재배해 2,000개 이상의 상품가치가 있는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진형 협의회장은 “매해 휴경지 경작사업을 하고 있지만 회원분들께서 한마음으로 경작해준 덕분에 올해는 특히 옥수수가 잘 자랐다. 수익금도 불우이웃을 돕는 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옥수수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소흘읍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흘읍 새마을회 남은 활동들도 결실을 잘 맺은 옥수수처럼 올해 풍성한 수확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새마을회는 불우이웃돕기, 명절 대청소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