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차산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적십자 봉사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 청소도구 등을 지참해 아차산 곳곳을 누비며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만나는 시민들에게 환경정비의 필요성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권임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면서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할 수 있게 구슬땀을 흘려주신 적십자 봉사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등산로의 정비와 관리를 통해 불편한 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훈)는 지난 21일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렬)가 갈매동 스타힐스(4단지) 내 놀이터에서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나눔 실천 유도를 위해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밑반찬, 생필품, 레토르트 식품 등을 현장에서 접수 받고,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해 취약가구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갈매동 4단지 통장들의 적극적인 신청으로 진행됐으며, 나눔에 참여한 스타힐스 아파트 주민은 “아이에게 나눔 실천이 어렵고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 할 수 있는 활동임을 가르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 냉장고 사업에 관심을 갖고 부스 운영에 도움을 주신 갈매동 통장님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갈매스타힐스 아파트 주민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냉장고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종렬)는 지난 23일 7개 기간단체와 함께 도심지 내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을 활용해 꽃을 식재하는 ‘게릴라 가드닝’을 실시했다. 교문2동 기간단체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미경), 통장협의회(회장 이은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배상은), 적십자봉사회(회장 권은미),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희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한태숙)가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자대로변 및 행정복지센터 인근 자투리땅 7개소에 봄꽃 2,500여 본이 식재되어 봄의 따스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됐다.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 봄꽃 식재에도 7개 단체가 모두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단체별로 식재한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는 “시민들이 거리를 거닐며 아름다운 꽃 감상을 통해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아름다운 길거리를 조성해주신 교문2동 기간단체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시민들도 싱그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호섭)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수근)에서 사회적 관계 단절로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1:1로 매칭해 안부확인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문대상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50명은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각별히 요구되는 어르신들로, 수택1동 협의체 위원들의 개인 연락처가 들어간 비상연락망을 어르신 댁에 부착해드리고 주 1회 안부전화, 월 1회 가정 방문해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김 50상자를 구매해 1:1로 매칭된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수근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주거생활 중 불편사항과 식사여부, 건강상태, 복지서비스 지원 사항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호섭 동장은 “동에서는 돌봄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축하 방문단, 행복냉장고 등 동 자체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존중받는 나라다.” 24일 오후 1시부터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는 행복한 안양시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헌법 제10조 행복추구권이 있음에도 많이 논의되지 못했는데 안양에서 대면 행사로 처음 열리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오늘 행사가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호중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 대표의원은 “행복추구권을 처음으로 법률로 구체화한 국민총행복증진법을 얼마 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UN행복보고서에서 한국의 행복 순위가 137개국 중 57위인 점을 언급하며 “이제 양적 성장보다는 국민의 삶이 더 안정되고 행복해지는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및 안양시의원, 김재훈·유영일·이채명 경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는 24일 국학자료원이 화성시 문화 진흥을 위해 인문ㆍ학술도서 6,000여 권을 기증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종철 부시장, 정찬용 국학자료원장, 우중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에 필요한 도서 기증 및 상호 신의를 바탕으로 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이며, 본 협약을 토대로 화성시와 국학자료원은 점진적으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국학자료원은 지난 40여 년간 발간한 도서 6,000여 권을 화성시에 기증했고, 화성시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화성시는 국학자료원이 기증한 도서를 신규 개관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국학자료원은 1980년 창립한 이래 한국학의 세계화와 민족문화 발전, 계승을 위해 앞장서며 우리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 보급하고 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귀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개관할 독서문화공간 등에 비치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평화나누미’ 8명을 선발하여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의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설 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해설을 원하면 스미스 평화관 2층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념관과 평화관의 전시 설명과 죽미령 평화공원의 조형물의 의미, 2021년에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유엔군 초전기념비”조성에 관한 역사적 이야기 등 여러 가지 해설 코스를 준비돼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24일 과천시민회관 회의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과천시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LH 관계자가 참석해 각 기관의 입장 및 협력 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해당 관계기관들이 신속한 해결 방법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작년 7월 과천갈현지구 개발계획, 지구 내 주거형 오피스텔 계획 등 인근 여건의 변화로 단설중학교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과천시와 LH에 전달한 이래, 수차례 실무자 회의가 이어져 왔으나, 지난 2월 LH에서 용지확보가 어렵다는 의견을 지원청과 과천시에 통보하여 용지확보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관내 중학교 과밀로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지원청의 입장이지만,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내 토지공급이 대부분 완료됐으며 환경영향평가서의 녹지축, 공원녹지율 확보 기준 등으로 용지확보가 어렵다는 것이 LH의 입장이다. 이에, 과천시는 양 기관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관 간 의견을 좁힐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단설중학교가 빠른 시일 내에 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대신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못자리가 지난 23일 무촌리 강진수(66세) 대표 비닐하우스에서 한상구 무촌리 이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못자리는 2023년 대신면에서 처음 시작되는 것으로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파종이 이뤄지고 다음달 20일까지 총 1,000ha 논 분량의 못자리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김연석 대신면장과 김범종 농업인상담소장은 첫 못자리 현장과 시설가지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작업 진행상황과 최근 농업동향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대신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인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장에 자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못자리는 벼농사에 있어 정말 중요한 과정이다. 초기 온도관리와 후기 환기관리 등 작물별, 시기별 맞춤형 관리기술 지도로 고품질의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이 우수한 3곳을 선정하여24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2023년 여주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여주형어린이집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균등하고 차별없는 보육정책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고자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본항목(7개)과 운영항목(14개)에 대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여주시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또한 선정된 어린이집은 향후 3년간 환경개선비·보육활동비·연구수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출산율 감소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나날이 어려워지는 보육여건 속에서도, 항상 아이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돌봐 주시는 모든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여주형어린이집이 이러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정책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올해 여주형어린이집을 3개소 신규 지정을 시작으로, 매년 3개소씩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지 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3월 23일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여주시와 여주경찰서가 후원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활동’ 행사가 열렸다. 이날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주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은 (사)세종한글문화포럼 봉순이 이사장이 운영하는 한지공예체험전시장 봉순이 자연아띠에 모여 한글 디자인을 활용한 한지 등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체험을 통한 따뜻한 소통으로 탈북민들이 지역사회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탈북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탈북민들이 여주지역에서 행복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봉순이 이사장의 강의를 들은 후 자신이 새기고 싶은 단어를 선택해 색색의 한지를 오려붙이는 방식으로 한지 등을 만들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2시간이 넘게 정성껏 만든 등을 들고 뿌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