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일부터 15일까지 김포시 관내 벼 재배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 및 벼 병해충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급격한 도시화 및 접경지역이라는 지역 특색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넓은 면적(4,348ha)에 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이원화 방제’ 작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식물 추출물을 원료로 한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잔류 농약 걱정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제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매년 도시안전정보센터와 협업한 가운데 빅데이터를 활용해 방제 대상지를 시각화 및 데이터화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원활한 방제를 위해 각 지역 농업인을 ‘드론방제 관리·감독관’으로 위촉해 이들이 방제사들의 방제계획 수립 및 길 안내 등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이뿐만 아니라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정확하고 안전한 방제 작업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챙기는 일 또한 담당한다. 전체 방제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로, 헬기방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먹이 제공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2023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을 실시한다. 시가 앞장서 추진하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은 한강하구에 매년 도래하는 철새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철새가 도래하는 지역에서 농사짓는 주민들이 자신의 논에 볏짚을 세워두거나 물을 대 무논을 조성하는 등 생태계 유지와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경우 시에서 이에 따른 적절한 보상을 해준다. 시는 올해 총 1억 5,000만 원 예산을 투입한다. 계약 기간은 철새 월동기간인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업대상 지역인 하성면 전류리 포구~월곶면 용강리 한강하류권역 한강제방 1㎞ 이내 농경지에서 벼를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 누구나 오는 9월 15일까지 경작지 주소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청약 신청할 수 있다. 계약이 체결되면 보통 12월 말 계약금 100%가 지급된다. 계약사항을 미이행하거나 부실 이행하는 경우 시에서 직접 현장 확인한 후 보상금을 환수하고 향후 사업에서 제외하는 등 페널티를 적용한다. 권 현 환경과장은 “한강하구에 도래하는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지역 농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청년기획단 SES조(Sustainable Environment Society)는 7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에서 업사이클링아트 환경전시회 [SAVE OR STOP]을 진행했다. (※ 업사이클링아트란 재활용이라는 단순한 자원 활용을 뛰어넘어 버려진 사물에 새로운 의미를 담아내 기존 자원이 가지고 있던 가치에 가치를 더해 심미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예술 분야를 일컫는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잦은 이상 기후 및 쉽게 쓰고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전 세계가 환경 위기에 놓여진 시대에 이번 환경전시회는 신촌 앤드뉴 갤러리를 비롯해 전시 아티스트(정혁, 오한길, 윤건호, 이주영, 임현택, 탄산, 황택)가 대거 참여하여 스티로폼, 플라스틱, 페트병으로 개성 넘치는 업사이클링 조형예술 작품과 디지털 작품을 선보여 스케일을 더했다. 특히 윤건호 작가의 라이브드로잉과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관객 참여 작품 만들기, 환경보호 SNS 챌린지 등으로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재미를 더한 환경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년기획단 SES조(고희진, 민지은, 고은지, 김세희, 김형준, 이현정, 한영채)는 “이번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관산동 마을행복창고에서 ‘온별공동체’와 함께 삼복더위 맞이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온별공동체는 월 2회씩 지역 내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눠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서는 삼복더위를 맞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닭볶음탕을 만들고 포장했다. 김문식 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참석해 주시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연이은 폭염과 폭우로 힘든 시기지만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고덕수변공원 일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쓰레기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과 평택시 관내 청소년들을 포함하여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덕수변공원~고덕로데오광장 구간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줍깅’이란, 줍다+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산책, 조깅을 하는 활동으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활동을 뜻한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쓰레기를 주워가면서 거리가 깨끗해지는 걸 보며 즐거웠다”라며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석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내 손으로 우리 동네를 청소하는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일회용 쓰레기 줄이기의 생활화는 물론 나아가 환경보호 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도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생각하는 줍깅 활동에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개최된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체감형 적극행정에 부합하기 위해 시민운영위원회 등 외부평가위원을 초청해 심사가 이뤄졌으며, ‘ESG경영 혁신과제 발굴 및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접수된 직원들의 12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4개 부분의 시상을 진행했으며, 최우수상은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80톤 중축과 연계하여 고인유품소각지원서비스 도입을 제안한 ‘기억의 재’ 팀, 우수상은 ‘무동력공기순환팬으로 에너지 절감’을 제안한 ‘에너지지킴이’팀, 장려상은 ‘공단 체육시설 중심 온⦁오프라인 가이드 맵’을 제안한 ‘어진문수’팀이 차지했다. 또한, 심사위원의 심사 외 혁신제안 경진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이 투표해 뽑은 직원상도 진행하여 안성시 추모공원 추모헌화당 조성을 제안한 ‘추모 객’팀이 직원상을 차지했다. 이정찬 공단 이사장은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에 참여한 직원모두 수고했으며, 수상한 제안뿐만 아니라 수상하지 못 한 제안도 업무에 반영하여 성과가 나타날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대표 농산물인 쌀, 복숭아를 이용한 복숭아식혜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천복숭아식혜는 이천 대표쌀로 자리 잡고 있는 알찬미와 햇사레 복숭아를 활용했다. 당화과정을 전통의 맛과 현대의 기술로 최적화하여, 쌀로부터 유래된 당의 함량을 높이고 인공당(설탕)의 함량을 줄여 은은한 단맛을 내었다. 쌀알과 더불어 복숭아 과육을 첨가하여, 쌀알과 복숭아가 함께 씹혀, 생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관내 복숭아 재배농가인 창원농장의 가공사업장 꿈꾸는유니팜에 기술이전했으며, HACCP 인증을 통해 식품안전성을 확보하여 현재 로컬푸드, 네이버 스토어팜 등에서 생산·판매 중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연구개발과를 신설하고,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막연하게 가지고 있는 농산물가공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고, 현장중심의 농산가공품을 개발·상품화하여 농업인이 안정적인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복숭아식혜 이외에도 현재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하여 특허출원 중인 상품으로는 삼색 고구마앙금, 꾸지뽕 열매차, 이천쌀빵 등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매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20년이 경과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급수설비가 노후되어 있다면 녹물이 나오게 되고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 인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깨끗하고 경제적인 수돗물을 공급받기 위한 수도관 개량공사 시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세대의 공동, 단독주택이며 지원 최대금액은 공용배관 60만원, 옥내급수관은 180만원으로 공사비의 30%~90%를 주택 면적별로 차등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은 사업비 전액이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안성시청 상수도과에 신청인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승인 후 신청인이 업체를 선정하여 공사 또는 갱생을 완료하고,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준공검사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세미원은 자체 연구·개발해 품종 등록한 수련 ‘세미’를 10월 말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수련 ‘세미’는 2019년 6월 27일 세미원이 경기도 지방 정원 제1호로 지정받은 기념으로 태국의 육종가 노프차이(Nopchai Chansilpa) 박사가 기증한 수련을 세미원에서 국내 환경에 맞게 연구·개발하여 2022년 2월 13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 등록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련 ‘세미’는 잎의 앞면이 진한 다홍빛을 띄며, 물 위에서의 입체감이 수면과 어우러져 수련 중에서도 특별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수련 ‘세미’의 아름다운 자태는 세미원 입구의 연못과 정원 내부 수련 연못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재단법인 세미원에서는 10월 말까지 '2023 수련문화제'를 통해 수련 ‘세미’와 함께 온대·열대 수련과 빅토리아수련 등을 함께 전시할 계획이며 수련문화제는 연꽃문화제(2023. 7. 1. ~ 8. 15.) 종료 후 8월 말 개최 예정이다. 송명준 대표이사는 “세미원은 연꽃을 주제로 한 국내 최고의 정원으로 세미원만의 독특한 수련과 연꽃, 그리고 수생식물 품종을 지속해서 전시할 계획이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더불어 사는 가산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3년 사랑의 옥수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가산면 마산리 554-3번지 일원 휴경지에 직접 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며 옥수수를 재배했다. 회원들이 이날 수확한 옥수수 100여 자루는 관내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준비한 김학철 가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가산면 이웃을 위해 옥수수를 키웠다. 이웃의 정을 느끼며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강종형 가산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고생해 주신 남녀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가산면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창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창수면 취약계층 가정 내 백열전구와 일반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위해 사업비 500만 원을 마련하고, ‘창수와 주원이네 저탄소 생활실천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업은 경기도새마을회 ‘2023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200만 원과 자체 사업비 300만 원을 더해 추진했다. 70여 가구에 우선적으로 LED 전등과 절전형 멀티탭, 태양열 전등 교체 및 설치 등, 생활 속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윤종현 회장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 실천 운동의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느끼고 동참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활동 및 주민교육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LED 조명은 백열전구 50배, 형광등 6배 이상 사용 수명이 길고 형광등보다 60% 가량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취약계층 및 면민 가정 내 LED 교체사업으로 전기사용료 부담을 줄이고, 창수면 모든 마을에 에너지 절감 및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 실천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