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주거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집수리와 물품 구매 비용 등을 지원하는 2023년 아동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7월~9월)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2011.1.1. 이후 출생 아동)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7월 31(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총 70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물품구입 등을 확인하여 70만원 한도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가구의 주거안정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7일 GH 본사에서 오산수청주공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과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GH는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재원조달, 사업비 관리, 사업시행계획인가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고, 조합은 사업시행, 분양업무 등을 맡게 된다. GH와의 공동시행으로 조합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의 2 가목을 적용받아 사업면적 10,000㎡ 이상(사업면적 16,792㎡)임에도 사업추진이 가능해졌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GH신용보증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조달, 설계·시공 분야 기술지원 및 사업관리, HUG 저금리 융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GH 조우현 공간복지본부장은 협약식에서 “2020년 12월 후보지 선정 이후 기다려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우리공사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수청주공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계획세대수 452호로 2020년 12월 ‘GH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 최우선 참여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이듬해 6월 주민설명회가 개최됐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집중호우 대비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해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이 날 김보라 시장은 안성천 둔치 공원을 비롯해 통복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과 안성 하이랜드 일반산업단지 건설공사장 등을 잇달아 찾으며 세심한 점검에 나섰다. 안성천 현장에서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인해 퇴적된 토사 및 하천부유물 제거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통복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에서는 교량의 차량 통행 안전 사항과 하천 수문, 제방 등을 확인했고, 안성 하이랜드 일반산업단지부지에서는 우천 시 부지의 우수처리사항을 점검했다. 김보라 시장은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관내 하천 및 사업장의 대비 상황, 방재 및 우수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25일 통복천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통복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산책로까지 범람하면서 쌓인 쓰레기와 벤치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500㎏을 수거했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정화 활동을 통해 통복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한 거리를 걸을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쌓여있던 쓰레기 등 수거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25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정현안 간담회를 갖고 능평동 시설 복합화 및 도로 개선대책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을 포함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능평초등학교 및 복합화 시설 개관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교통혼잡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진출입로 도로 개선(능평교 확장 등) 및 복합시설 증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능평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매립시설 증설 및 사용연한 연장 등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군의 매립지 시설은 33,800㎡부지에 매립용량 457,000㎥, 사용량 429,580㎥로 매립율이 94%에 달하고 있어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포화에 따른 대책마련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상반기 착공해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3단계 보축공사를 금년 10월까지 완료함으로써 매립용량을 593,000㎥로 끌어 올리고 매립지 사용기간도 2034년까지 연장해 그간의 고심을 해결할 방침이다. 군의 연간 쓰레기 반입량은 3만1000톤으로 소각폐기물 1만5700톤, 음식물 6800톤, 재활용 4300톤, 매립용 4200톤이다. 이 중 소각 폐기물은 파쇄 후, 강릉시 소재 시멘트 제조시설로 반출되어 소성로 연료로 활용된다. 또 음식물폐기물은 자원센터 내 일일 20톤 규모의 퇴비화시설에서 퇴비로 만들어 연간 430톤을 관내 농가에 보급하고 재활용폐기물은 17개 품목으로 선별해 각 재활용품 수집계약업체에 판매해 연간 3억30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교하동 실버경찰대는 21일 공릉천 일대에서 ‘공릉천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일부 낚시꾼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릉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추진했으며,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자 홍보를 동시에 진행했다. 윤원 교하동 실버대장은 “깨끗한 공릉천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꾸준히 펼쳐 깨끗한 수변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청결활동에 참여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청결한 공릉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교하동 실버경찰대는 청결활동 외에도 관내 버스정류장 105곳의 청결활동, 불법광고물 정비, 주변 정화활동 및 매년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의료기관에서 보관 중인 수은 함유 의료기기의 안전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거점수거에 나선다. 식약처 고시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혈압계, 체온계 등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이 금지되어 폐기물 처리 의무가 발생했으며, 의료기관에서는 처리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수은 함유 의료기기의 거점수거를 실시해 의료기관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 현재 수은 함유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업체는 전국에서 1곳에 불과해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으로, 환경부는 수은 함유 의료기기 보관 기한을 2023년 7월 21일까지 유예한 바 있다. 파주시는 28개 의료기관에서 수은 함유 의료기기 67개를 보관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지난 7월 18일까지 모든 의료기관으로부터 거점수거 참여 신청서를 받았다. 이후 처리 일정 협의 및 거점 수거 장소 마련 등의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해 폐기물 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준태 푸른환경사업본부장은 “이번 거점수거를 통해 개별 의료기관에서 진행해야 하는 행정절차 간소화는 물론, 운반비를 공동 분담하게 되어 배출자의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집단식중독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가검물 검사를 실시한다. 환경가검물 검사란 칼, 도마, 행주에 가검물(검체) 등을 채취한 다음 임상 배양 실험을 통해 병원성 세균을 검출·확인하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학교 및 유치원 117곳, 어린이집 91곳, 사회복지시설 24곳, 산업체 등 171곳 등 파주시 관내 집단급식소 403곳을 대상으로 한다. 수거된 가검물은 보건소에서 살모넬라, 대장균 등의 검출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 균이 검출된 업소는 추후 중점 대상업소로 관리할 예정(3개월 이내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이다. 집단급식소의 경우 식중독 발생 시 그 규모가 크고 확산 속도가 빠른 특성 때문에, 이번 환경가검물 검사를 통해 집단급식소 내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집단급식소 환경가검물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내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내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는 모기 유충의 서식지를 없애 모기가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는 조치로, 유충(장구벌레) 한 마리를 잡으면 평균 500마리의 성충 모기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집 주변 폐타이어나 빈 깡통, 쓰레기통, 화분받침 등 물이 쉽게 고여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곳의 물을 수시로 제거하는 것이다. 시는 집 주변 고인 물을 없애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3월부터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자 맨홀, 하천변, 정화조, 빗물받이 등 위생 취약지를 소독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모기 유충 서식지 발견 시 보건소로 신고하면, 빠르게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 등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8월 2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군포시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4’를 개최한다. 강의는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 박수민 수의사(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학 박사)가 진행한다. 강의뿐만 아니라 Q&A 세션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 관련 질문에 응답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2023년 군포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 4’는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8월 25일(금) 오후 6시까지다. 군포시 담당자는 “올해로 4번째 맞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 4에서는 보호자들에게 관심 높은 분야인 반려동물의 건강검진과 피부질환을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열게 됐다. 나의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군포시 지역경제과나 행사를 진행하는 ㈜해마루 교육사업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