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평내호평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전국민 하루 1kW 줄이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으로 인한 정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고,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과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 여름철 전기․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ESG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춰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공행정 ESG 마인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SG와 지방자치단체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ESG 도입에 따른 공무원의 마인드를 정립하고 공공행정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우석대 곽오열 교수(ESG 국가정책연구소장)는 ESG 열풍의 원인과 새로운 시대의 경쟁력이 된 ESG 모범사례를 소개하면서 자본주의의 대전환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한 안치용 교수(ESG 연구소장)는 지방자치단체 ESG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미래 지방자치단체의 비전과 핵심을 강조했다. 특히, 의왕 백운밸리는 관광 명소화와 탄소 네거티브를 동시에 실현한 우수한 사례라며 ‘백운ESG특구’로 명명하고, “ESG를 자기브랜드로 만들지 못하는 지자체는 소멸한다”고 강조해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제 ESG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로 가고 있다”며, “단계적으로 ESG를 도입해 현세대는 물론 미래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리는 ESG 선도 도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집단급식소와 일반·휴게음식점의 자율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업소’를 모집한다. 과천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이용하면, 각 급식소 및 음식점의 식재료 검수와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에 대한 점검과 오염 가능성에 대한 진단 서비스,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 해법을 제시받을 수 있다. 또한, 식중독 예방과 관련하여 조리시설 위생관리 방법과 식재료 및 음식물 보관 온도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컨설팅 이후에는 개선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되어 각 급식소와 음식점의 위생관리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관내 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컨설팅을 원하는 급식소와 음식점은 과천시청 자원위생과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6일, 생연로 5060음식문화거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생연2동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덕만 생연2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견영)는 지난 26일 신읍동 392-2번지 일원에서 포천삼거리 야간경관 조명사업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박견영 포천동 주민자치회장, 김정회 포천동장, 관련 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견영 포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이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조명을 보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포천시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관조명 설치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점등식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자율이라는 주민자치의 핵심가치들이 실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점등식은 도심 야간조명 설치를 통해 침체된 도심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포천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으로 기획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내 포트홀 발생으로 인한 차량사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변 순찰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도로환경 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트홀은 차량 주행 중이나 사람들이 통행하는데 피해를 줄 수 있어 포천시는 즉시 보수 가능한 포트홀은 순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있으며, 대형 포트홀은 재포장 사업 등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3년 상반기 동안 3,000여건의 크고 작은 포트홀이 발생했다.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도로변 순찰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해 도로변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포트홀 발견시 도로과 기동보수팀 , 도로관리팀 , 각 읍면동 환경산업팀으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조치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포천시환경농업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힐데루시 치유농장에서 ‘탄소중립과 제로웨이스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분야에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에 대한 가치 교육과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커피잎 발효차 만들기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유혜경 환경농업대학원 반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와 탄소중립 실천 내용들을 배울 수있어서 좋았다. 특히 커피잎을 활용한 잎차 만들기는 커피의 부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할 수 있고 버릴 것 없이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양영근 소장은 "농업분야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과 제로웨이스트 교육은 매우 가치있었다. 이번 교육이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과정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원은 현재 6년째 운영중이며, 올해는 친환경농업을 전공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친환경 토야관리, 미생물 활용관리, 병해충 방제방법, 농자재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벼 병해충 친환경 드론방제 작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드론방제 종사원 사전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올해 위촉한 드론방제 감독관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원을 나눠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과 하성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각 교육했다. 김포시는 8월 2일부터 15일까지 김포시 전역에서 진행할 친환경 드론방제 작업에 지역 농업인 대표 및 마을 이장 등을 관리·감독관으로 위촉해 길 안내와 일손 돕기, 방제 관리감독 등의 협조를 구하는 등 차질 없는 방제 수행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드론방제 일정과 약제 사용법이 안내됐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인항공기 안전사용 매뉴얼에 따른 안전수칙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드론방제 중 일어날 수 있는 혹시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형광조끼, 장갑, 모자 등 안전 물품을 1인당 1세트씩을 제공했다. 시는 이번 교육 중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과 개선 요청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올해는 물론 향후 방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현장의 의견을 반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탄현동 일원로에 소재한 먹자거리에 침수 예방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장기적인 대책 또한 마련하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지난해 8월, 탄현동 먹자거리는 250mm 규모의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와 상업지구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시기에 내린 호우로 상가 4개소와 지하주차장 1개소가 침수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후에 원인 조사가 이뤄진 결과, 도로의 높이와 하천의 최고 수위가 비슷하고 인근 하천(한산천)이 수위가 상승하면서 우수가 빠지지 못해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탄현 먹자거리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다. 시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2억8천만원을 투입해 ▲한산천 우수박스 준설 ▲원형수로관 설치 ▲상가 지하주차장내 임시 물막이판 설치를 마쳤다. 또한 시는 소방서와 협력해 극한호우가 발생하면 소방차(대형 펌프 10대 용량)를 투입해 강제 배수를 실시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인 대책으로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저류지를 조성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의 4주 연속 증가로 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6월 대비 7월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3.9% 증가했으며, 주별로 살펴보면 6월 4주 1,638명, 7월 1주 1,791명 7월 2주 2,079명, 7월 3주 2,962명 등으로 지난주 대비 42.4% 증가했다. 특히, 25일은 일일 확진자 수 624명으로 지난 1월 10일 이후 6개월여 만에 600명을 넘어섰으며, 국내 감염재생산지수는 1.19로 6월 4주부터 연속 1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1일 감염 취약 시설을 제외한 대부분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고, 확진자의 격리 의무가 해제되는 등 완화된 방역 조치가 코로나19 유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남양주보건소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아프면 쉬기 △실내 주기적인 환기 △3밀(밀폐, 밀접, 밀집) 환경에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기본적인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2가백신을 접종한 만 65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6일 청주시 오송읍 궁평리 일대 농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내부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지속적으로 복구활동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도 수해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며“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통해 수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방재를 강화하고 재난관리를 지원하는 단체로, 매년 호우와 태풍, 폭설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예찰활동 및 응급복구 등 재난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