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024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화성시에 위치한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 약 4,443개다. 이는 경기도 내 1위 규모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급여 ▲영업비용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 정책 수립, 기업 경영 계획, 학술 연구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잠정 결과는 12월에 공표되고 최종 결과는 내년 1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수록된다. 보고서는 내년 2월에 발간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원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조사를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명숙 화성시 스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1일 통복동 의용소방대 대원 등 20여 명과 함께 통복시장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예방법과 소화기 점검 관련 홍보를 진행했으며,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복동 의용소방대 김동진 대장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최근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화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예방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리며, 시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은 12일 도정에 대한 질문을 통해, 중앙 정부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인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설치가 어려움에 빠질 수 있음을 지적하고 경기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과도한 비용과 낮은 수익성 등을 이유로 공공의료원 신규 설치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2023년 울산 및 광주의료원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했고, 2024년에는 서울시에서 제출한 제2의료원 설립계획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지방 공공의료원 설치를 위한 필수 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매우 어려워진 상황이다. 김미리 위원장은 질의를 통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올해 부지 선정 후 2026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을 계획인데, 정부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인해 심사 단계부터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는 “혁신형 공공병원 모델 개발을 통해 경기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예비타당성조사 또한 차질 없이 통과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 영북면 소재 소회산 저수지를 찾아 우기 대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건설하천과,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 토목 분야 점검업체 등 관련 분야 관계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곧 다가올 우기에 대비해 ▲제방의 누수 및 침하 ▲배수시설 균열 ▲콘크리트 구조물 결함 여부 확인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수위 관리 대책 점검 등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 등급 조정을 지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다시 한번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살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예찰 등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2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한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에는 경기도 평화협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북전단 살포에 따른 현 상황과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최민 의원은 강경한 어조로 "2020년 북한의 위협 시, 우리 경기도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연천군, 포천시, 파주시, 김포시, 고양시 등 주요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북 전단 살포는 경기도민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행위이며, 이에 대해 더 이상의 유예 없이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명시적으로 밝혔다. 최민 의원은 "북한의 대응으로 발생한 물적 피해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 제46조에 근거하여 도지사는 재난의 응급조치로써 위험구역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시장․군수에게 위험 구역설정 지시 가능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대북 전단 살포와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과 같은 행위는 남북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2024년 여름철 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예찰 활동은 복지·안전 공동체인 신현동 마을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상습 침수 구역을 점검해 배수구를 덮고 있는 낙엽,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사태 위험지역과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을 방문해 장마, 폭우 및 태풍에 대비했다. 박기주‧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천재지변으로 제일 먼저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취약계층”이라며 “예찰 활동을 통해 2024년 여름은 취약계층도 안전한 신현동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 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옥외광고물 합동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 점검에는 경기도 옥외광고물 담당 공무원과 함께 경기도-광주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광주시 광고협회 민간 전문가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대형 옥상광고물 15개소를 포함한 인구 밀집지역, 지역 중심가,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광고물 사전 안전관리 안내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홍보 안내문 배부 ▲노후 간판의 경우 업소 자진 철거 혹은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 권고 ▲위험요인 발견 등 안전문제 발생 시, 보수·보강·철거 등 안전조치 병행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계도조치를 통해 관내 옥외광고물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사고 및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공영주차장과 환승센터 등 시설물 117개소를 점검한다.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가 합동으로 구성한 점검반이 공영주차장 90개소, 환승센터 2개소, 화물차 차고지 2개소, 자투리주차장 23개소 등 총 117개소를 점검한다. 수원시는 매년 분기별로 4주간 시설물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집중호우에 대비해 ▲손상·균열 등 누수 결함 발생 여부 ▲배수구 막힘·배수펌프 작동 이상 여부, 강풍 대비 ▲각종 시설물 고정 여부 ▲조경수목 지지대 결속 상태 등을 확인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여름은 폭염과 집중호우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점검 후 나온 지적사항을 신속히 정비·보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방치 폐어선 근절을 위한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행법상 방치어선 관리는 공유수면관리청(관할 시군)이 수행하며 계선(계류. 선박을 육지에 묶어두는 행위) 신고처리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담당한다. 문제는 관할 시군 동의 없이 어선소유자 신청으로만 계선 신고가 처리돼 실제 어업을 하지 않는 폐어선을 방치어선으로 분류하고 처리할 합법적인 관리 방안이 없다는 데 있다. 경기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선신고시 관할 시군의 동의서를 첨부하고, 계선기간 연장 횟수도 1회로 제한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을 해수부에 건의했다. 도는 제도개선으로 폐어선 방치 문제가 해결되면 미세플라스틱과 기름유출 등의 해양오염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국장은 “폐어선이 장기간 바다에 방치될 경우 독성 화학 물질이 해양에 유입될 수 있고 자연재난으로 인한 선박에 남아 있던 연료, 윤활유 등이 해양에 방출돼 해양유류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폐어선의 자발적 처리 등 어업인의 책임 있는 어업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각종 차량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522명의 차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번호판 영치를 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치 예고 안내문은 30만원 이상의 자동차검사 지연과태료 등 차량 관련 과태료를 정당한 사유 없이 60일 이상 지나도록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들에게 발송됐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567건에 3억9200만원에 달한다. 시는 과태료 체납을 막고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고질적 상습 체납자에 대해 7월부터 집중적으로 주거지나 사업장 주변에서 표적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된다. 체납액을 완납한 후에 성남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하면 차량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 시 차량 운행 불가로 많은 불편이 발생하는 만큼 6월 30일까지 과태료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시 번호판 영치유예 등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폭우 등 풍수해 사고에 취약한 산지 태양광발전소를 대상으로 17일부터 도·시군·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28일까지 1,000kW를 초과하는 중규모 산지 태양광발전소 17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규모 산지 태양광발전소 194개는 시군 자체 점검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모듈 파손과 지지대, 모듈 사이 결속 상태 ▲인버터 정상 작동과 수배전반 절연 상태 ▲고압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배수시설 맨홀과 배수로 정비 상태 ▲부지 내 지반침하, 토사유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배수로 청소, 안전표지판 설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토사유출 및 지반침하 등 안전이 우려되는 사항은 시군에서 재해 방지 및 하자보수 명령을 내려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발전사업자가 재해 방지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산지전용 허가 취소, 태양광발전사업 중지, 시설물 철거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라며 “태양광발전소 합동 점검을 꼼꼼하게 진행해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도는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