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월 말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며 올해 평가는 이·미용업소 466개소(이용업 57개소, 미용업 40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가자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4개 팀으로 업소마다 직접 방문해 업종별 평가항목표에 해당하는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을 점검하고, 20여 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준수사항은 운영자가 지켜야 할 시설 및 위생관리 부분에 대해 확인하며, 권장사항은 업소의 청결상태를 확인한다. 평과결과는 오는 9월 포천시 홈페이지에 공표될 예정이다. 평가는 ▲최우수업소(녹색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 80점 미만)로 이루어지며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에서 최우수업소 수상 표지판과 함께 금전적인 인센티브(미정)를 지급할 예정이다. 윤숭재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우리 시 공중위생수준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시민분들께서 쾌적하게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 18명을 위원으로 구성해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과 2023년 포천시 인구활력 숏폼·사진 공모전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포천시 인구감소의 정확한 원인 파악의 중요성과 대응 방안, 정책의 방향성 및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사업 발굴 방안, 인구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5월 개최한 '2023년 포천시 인구활력 숏폼·사진 공모전'의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전국 단위의 많은 참여 속에 1차 규격심사와 2차 내부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인구정책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작 숏폼 4개, 사진 13개를 선정했다. 수상 결과는 오는 8월 7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빠른 시일 내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이현호 부시장은 “포천시 인구활력을 위해 전국 단위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신곡편 세부계획을 31일 발표했다. 시는 ▲도심 속 녹지 공간이 풍부한 신곡 ▲걷기 좋은 신곡 ▲아이 키우기 좋은 신곡 ▲교통·주차가 편리한 신곡 ▲문화·여가가 풍성한 신곡을 목표로 2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생태공원부터 옥상 정원까지…도심 속 녹지 공간이 풍부한 신곡 쾌적한 주거환경이 삶의 큰 척도가 되면서 도심 속 공원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러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도심 속 공원·녹지·휴게 공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시는 축구장 6개 크기의 발곡근린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한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에게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용천 소담길(금신교~새말인도교) 구간 약 180m에 철쭉묘목 3천 주를 식재해 부용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산책로 풍경을 제공하고 있다. 효자역 인근 쓰레기가 가득하던 공간에도 시민을 위한 해바라기 정원이 들어선다. 시는 이곳을 자연‧주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김종길)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여름 방학 프로그램 '체험으로 만나는 생태 이야기'를 운영한다. '체험으로 만나는 생태 이야기'는 3종의 생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멸종위기종 보호의 필요성과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게 교육하는 데 의미를 둔다. 첫째, '소중한 약속' 프로그램에서는 ⩽오감이 환경동화 작가전2⩾와 연계하여 전시를 관람하고,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둘째, '오감이 캐릭터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비누를 만들어 보고, 올바른 손씻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셋째, '우리 엄마 못 보았어요?'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을 읽어 보며 '새'에 대하여 친근감을 형성하고, 환경+예술 프로젝트 전시 ⩽ANTI-FREEZE : 얼어붙지 않을 거야!⩾를 관람한 후 클레이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누리집 및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에서7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남한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오학동 걷고 싶은 거리,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약 2km을 따라 걸으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 밀려온 각종 폐기물와 일부 캠핑족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김윤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남한강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하고 밝은 오학동을 위해 힘써주신 오학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여흥동장은 지난 7.28(금) 여흥동 일부 지역에 농업용 무인공동방제기(드론)을 이용한 약제살포하는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약3m 높이에서 약제를 살포하는 드론은 바람이 지면으로 향하게 됨에 따라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가 부착돼 인력 살포 보다 병해충 예방에 효과가 높으며, 특히 이번 방제는 주요방제 대상 병해충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벼 먹노린재, 멸구류, 혹명나방 등의 예방은 물론 미질 향상을 위한 영양제도 동시에 살포한다. 또한, 박창주 여흥동장은 “ 무인공동방제기를 통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농촌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해결하고, 생산비까지 절감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또한, 적기 공동방제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7월 28일 오전 8시부터 도시미관 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통장협의회와 행복마을관리소,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대로변 인도, 가로수, 전봇대, 경계석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강정희 산본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른 아침 시간에도 기꺼이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과 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과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월 1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산본1동을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사동 호수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지난 29일 ‘제14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단법인 무궁화연대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 바로 알리기’를 실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궁화 체험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 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가 열린 사동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은 국내 최대 규모로 지난 2007년 조성돼 현재 약 2만5천㎡ 면적에 201여종, 1만 2천여 주의 무궁화가 식재돼 있다. 이날 행사는 ▲무궁화동산 관람 ▲무궁화 그림 전시 ▲백일장 및 체험전 ▲무궁화 그리기대회 ▲무대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념사에서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이 국내 최대 규모로 거듭나기까지 오랜 시간 정성과 사랑으로 가꿔주신 사단법인 무궁화연대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무궁화동산과 무궁화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4배 수준으로 환자가 증가했다. 말라리아는 의심 환자 발생 시 조기진단을 통해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감염원을 조기에 차단해 확산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3년간 말라리아 발생 자료를 분석해, 환자가 방문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의사에게 파주시에서 발생한 환자의 역학적 특성과 임상 양상 등을 공유하고,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대해 각인시켰다. 특히, 발열과 오한의 주기적 발생 등 말라리아에 부합되는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환자가 신속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받을 수 있도록 진료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환자에게는 지역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 복용 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말라리아 집중 대응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35곳을 지정했고, 지역 책임제 민간 위탁 방역 25개반 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소비기한 표시의무자인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504곳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표시제 진행상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8월 1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식약처의 '소비기한 표시제 하반기 집중 실태 조사 계획'에 근거하며, 주된 내용은 소비기한 표시제 대상식품 유형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업체현황 ▲소비기한 표시 대상 품목수 ▲분기별 소비기한으로 교체 예정인 품목수 등이다. 조사 방법은 온라인 서면조사로 진행되며, 파주시 위생과 식품안전팀 전자메일 또는 팩스 등 편한 방법으로 회신하면 된다. 관련 내용으로, 식품 등에 표시되는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이하 ’식품표시광고법’)'이 지난 2021년 8월 17일자로 개정되어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다만, 산업계 업무·비용부담 및 자원낭비를 줄이고 제도의 안착을 위해 ‘유통기한’이 표시된 기존 포장지를 별도 스티커 처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2023년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 ‘소비기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이구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수관로 시설을 구축, 정비해 친환경 도시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하수처리시설 안전 점검으로 재해 예방과 수질 복원에 집중하고, 체감도 높은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전역에 체계적으로 선진 하수도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다”며 “재난,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게 안전 확보는 물론 청정 물 환경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 빗물·오수 분리로 맑은 물 기대 고양특례시는 공공 수역의 수질 개선과 악취 해소를 위해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분류식 배수 설비란 별도의 전용 오수관을 설치해 생활하수는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고, 빗물받이에 모인 빗물은 하천으로 흘러가도록 하는 시설이다. 지난해 덕이, 흥도, 행주, 백석, 삼성당, 벽제 지역 등 총연장 46.8Km에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가 완료됐고, 올해는 화전·대덕 일원 중심으로 총 20.5Km에 대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설계를 완료한 대자, 신도·창릉, 주교·성사 지역 등 총 68.2Km에는 하반기 공사 착공을 위한 막바지 행정 절차를 밟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