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는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상담 과 홍보를 진행하고 기초연금 등 공적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했으며,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안내 및 치매 파트너 사업을 홍보했다. 주교동은 만 65세 이상 주민이 전체 주민의 21.7%를 차지하는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 관한 정책 홍보도 중요한 지역이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교동 주민은 “복지제도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오늘 알게 된 내용을 주변 이웃들에게도 알려줘야겠다.”라고 전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어르신들이 치매 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관리하셔서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26일 대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불법 쓰레기 단속체계 강화를 위해 대덕면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환경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환경지도자로 위촉했다. 안성시 “우리마을 환경지도자”는 자원선순환 사회에서 지역문제가 되고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예방을 위해 평소 깨끗한 마을환경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지역주민 총 26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구성됐으며, 올해 대덕면에 시범사업으로 위촉‧운영한다. 이날 위촉된 대덕면 마을 환경지도자는 자원순환 지도자로 양성교육을 받고 해당지역의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단속 및 사례 제보 ▶올바른 배출방법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깨끗한 우리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지도자 분들께서 주변 환경을 한번 더 둘러봐 주시고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하고, “대덕면에서 우선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우리마을 환경지도자 사업을 보완하여 향후 15개 읍‧면‧동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형간염 주산기감염이란 출산 전후 B형간염 산모의 혈액이나 체액에 신생아가 노출돼 B형간염 바이러스가 엄마로부터 아기에게 전파되는 것을 말한다. 주산기(임신 29주부터 출산 후 1주까지 기간)에 감염된 신생아는 예방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10명 중 9명이 B형간염 만성보유자가 된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40~50대에 간암, 간경화 등 간질환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보건소는 B형간염 보균자 산모로부터 태어난 신생아에게 ▲면역글로불린 ▲B형간염 예방접종 3회 ▲B형간염 항원·항체검사 ▲재접종 등을 실시하고 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임신 기간 중 산모가 B형간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가 항원 양성일 경우 분만기관에 검사 결과지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B형간염은 적기에 적절한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다”며 “3회의 기초접종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재접종 등 추후조치가 이루어지므로 접종 및 검사 권장시기를 준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반려견과 함께 캠핑, 산책을 하는 시민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은 인수공통 감염병이기 때문에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다. 따라서 반려견과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은 풀이나 야생동물의 털에 붙어 서식하는 참진드기에 물리면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체액, 분비물을 통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 시 긴팔, 긴 바지 옷 착용 ▷옷이나 신발에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활동 후 옷 털어서 세탁 ▷ 귀가 즉시 샤워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반려견의 경우도 ▷옷 입히기, 신발 신기기 ▷외부 기생충 약 바르기 ▷강아지용 해충 기피제 및 진드기 방지 목걸이 사용 ▷야외활동 후 털이나 피부에 진드기가 있는지 확인하기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반려견이 고열,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인다면 진드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30일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서신면 전곡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우정읍 화산5리 경로당으로 이어졌다. 점검을 이끈 임종철 부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무더위 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농․축․어업인 및 현장 근로자의 야외활동을 자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시는 행전안전부 지침에 따라 무더위 쉼터 담당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점검반과 매칭, 직접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작동여부,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오후 2시 ~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연이은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 곳곳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구리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8일 갈매 지하차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갈매 지하차도 순찰과 인근 불암천을 점검하고 시설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조기 대응을 강조하며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갈매 지하차도 인근에 위치한 불암천은 용암천의 1지류에 속해 있는 하천으로, 상대적으로 계획 홍수량이 적은 곳이다. 또한 환경부의 특정하천유역 치수계획에 따른 홍수위험도 평가 결과 치수안전도가 약 87%로 치수안전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수자원 장기종합계획(2011년)의 홍수위험도 평가결과 1~2등급으로써 안전한 등급으로 평가된 것이 확인되어 갈매 지하차도는 비교적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재난 발생 위험지역의 도로 및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와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가옥 침수 등 막대한 재산 피해와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청양군민들을 위로하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28일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날 새벽에 청양군으로 향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집중호우로 진흙 범벅이 되고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치우고, 내부에 쌓인 잔해물 등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에 청양군민들은 “살면서 이렇게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됐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모든 의욕을 잃어버리고 망연자실하고 있는데 봉사자들의 위로와 격려가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수해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 이번 수해 복구를 통해 청양군민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고, 빠른 복구를 진심으로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여 27일 오전 소요산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비에서 참배 및 헌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이사회, 여성회, 청년단, 향군 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벨기에 룩셈부르크 참전비는 한국전쟁 때 유엔군으로 참전한 벨기에와 룩셈부르크군의 전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1975년 9월 26일 국방부가 건립한 기념탑이다.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는 1950년 7월 14일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군사지원 요청을 받아 파병을 결정했다. 벨기에 지상군 1개 대대와 룩셈부르크 지상군 1개 소대를 통합 편성하여 1951년 1월 31일 부산에 도착한 후 전곡·철원·금화 등지에서 치열한 전투를 치러 전과를 올렸고, 1955년 6월 15일 본국으로 철수했다.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서득창 회장은 “UN군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6·25전쟁에 참전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분야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대회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55개 자치단체가 364개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72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선정 분야는 광명시가 우수상을 차지한 ▲기후환경 분야를 비롯해 ▲일자리 및 고용개선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이다. 광명시는 ‘탄소중립 광명하다’를 주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활동인 1.5℃ 기후의병,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시행, 수소에너지 인프라구축, 제로에너지건축물 추진 등을 발표해 호평을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선도적인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온 광명시의 노력이 다시 한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하고 “시정 역량을 더욱 집중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자원순환 시민실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및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을 내달부터 12월 8일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자원순환 스토리텔링, 올바른 분리배출에 관한 이해 및 체험, 업사이클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 쓰레기박사의 쓰레기 특강, 자원순환교육 콘텐츠 개발,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 수강생은 관내 미취학아동을 대상 자원순환교육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설계돼 있으며 내달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3회 이상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자원순환 방법을 안내할 수 있는 자원순환활동가로서의 소양을 갖추게 되면 이후 자원순환교육 강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신청은 9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내달 1일부터 12월 8일 사이 원하는 날짜에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은 내달 27일까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2023년 포천시 청소년 역사기행 ‘제주 생태문화탐사단’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된 ‘제주 생태문화탐사단’은 지질 트레일, 4.3 평화공원, 새별오름 , 올래시장 및 중문시내 등 다양한 장소를 탐방하며 제주도의 생태와 자연문화유산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제주 생태문화탐사단 활동을 통해 제주도의 역사, 생활, 문화에 대해 알게 됐다. 단순한 체험활동으로 제주도를 경험하는 게 아니라 뚜렷한 목적과 주제를 갖고 탐방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탐사동안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조별 활동 영상을 제작해 발표할 예정이며, 결과물은 오는 8월 3일 ‘포천시 청소년센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