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26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86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남도 청양군 목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봉사자들은 침수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를 방문해 토사와 부유물을 걷어내고 해가림막, 폐비닐 등 잔해물 제거작업을 실시하는 등 폭염경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도움을 받은 피해농가 주민은 “이번 수해로 5, 6년간 키운 인삼을 모두 버리게 되고 복구에 막막했지만 자원봉사자분들이 먼 거리에서 찾아와 일손을 돕고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 생업을 제쳐두고 휴가를 미루면서까지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위로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도시정책과에서는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2023년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지구환경지킴이 캐릭터 “치돌이&치순이” 날로 정해 운영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기점으로 지구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숲과 바다가 흡수 할수 있는 양을 초과해 지구가 재생산해 낼수 있는 실천으로 일상의 작은 행동으로부터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이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추진한 행사에는 “지구를 지켜주세요”의 5가지 분야를 전 직원과 함께 참여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5가지 분야는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실천하기 ▲실내온도 적정하게 유지하기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하기 ▲테이크아웃 용기는 이제 그만 ▲양치하는 도중엔 수도꼭지 잠그기 실천 캠페인이다.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지구를 구하는 일은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니다. 다회용기를 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면서 “이번 지구환경지킴이 날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하루의 끝에 나의 행동이 지구를 구하는 데 보탬이 됐는지 되돌아보는 당연한 일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폭염경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폭염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원도심과 신시가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도로 살수작업이 진행되면 도로변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 완화 및 미세먼지 제거 등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큰 효과가 있으며, 특히 열에 의한 도로변형을 감소시켜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살수 작업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라며, “폭염특보 시엔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폭염 시 농기계 사용, 농작업 안전 관리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농업인 온열질환 등 농업 분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 임대를 진행하는 회원 대상으로 폭염 시 농기계 안전 사용 , 농작업 유의사항 교육과 관련 홍보 팜플렛, 생수 제공한다. 이번 홍보 활동은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본소, 동부분소, 서부분소, 남부분소)에서 모두 진행하며, 농기계를 임대 실시하는 회원에게 1인 1개 제공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폭염에 대응하여 농업인의 생명보호와 농기계사용, 농작업 안전관리를 위해 관련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8월 2일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종합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23년 7월말까지 안성시청 공직자들은 총5회에 걸쳐 57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금번 8월에 전개하는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은 안성시청 소속 공직자 뿐만 아니라,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교육청 공직자들까지 함께 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서 혈액 수급 안정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로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참여하면 된다. 헌혈 전에는 신체가 건강한 상태여야 하며, 피로하거나 전날 과음이나 음주를 했을 경우 등은 헌혈에 참여할 수 없다. 헌혈 후 주의사항으로는 금주하기, 1시간 내 금연하기, 과격한 운동 하지 않기, 사우나, 통목욕 등은 자제하여야 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혈액수급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가축사양 관리와 전기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로 가축의 생산성이 저하되므로 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온 상승, 음수량 증가, 사료 섭취량 감소, 증체량 감소, 번식 장애, 면역력 감소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폐사할 수도 있다. 고온기 환경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송풍 팬 가동, 지붕 물 뿌리기, 차광막 설치, 적정 사육두수 유지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개방형 축사는 환기가 충분히 되도록 송풍팬의 위치 및 출력을 조절해야 한다. 최근 많은 농가에서 설치한 안개 분무 시설은 습도 및 환기 상태를 확인하며 사용 시간을 설정해야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각종 냉방 장비에 사용으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해 전기설비 고장 및 화재 우려도 커지고 있다. 농장 전력 사용에 맞는 차단기나 전선을 사용하고 손상된 전선이나 노후화된 차단기 등 전기시설을 점검 및 교체해야 한다. 또한 배전반이나 전기장비 등에 쌓인 먼지는 화재 발생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7월 28일 양봉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꿀벌에게 가장 치명적인 해충인 꿀벌응애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하는 '개미산겔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꿀벌응애는 꿀벌에게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방제가 어려운 특징이 있다. 이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응애 방제에 효과가 있는 개미산(포름산)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겔화’하는 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 양봉 농가에 시범사업으로 지원한 방독면의 사용법 및 착용 교육도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응애는 여름철에 번식력이 강해 개체수가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기 교육을 통해 꿀벌 피해가 미리 예방될 수 있도록 교육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옥외기간제 근로자 500명에게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급했다. 예방물품은 쿨토시, 쿨스카프 등으로 구성됐으며,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 폭염에 쉽게 노출되는 옥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급했다. 김삼호 시민안전과 과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겠다. 또한,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 중대재해예방팀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 작업장 순회점검, 질환예방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업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세종대왕릉역 인근 2개소와 여주보 전망대 주변 1개소 총 1.5ha의 논에 형형색색의 유색벼를 사용하여 논그림을 조성했다. 논그림은 경강선을 이용하는 내방객들에게는 전국 최초의 쌀 산업특구에 걸맞는 대왕님표 여주쌀과 세종대왕을 기리고 있는 명실상부한 여주시를 알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유색벼 논 그림은 여주쌀 대표 품종인 진상벼를 식재하여 밑그림을 그린 후 유색벼(흑도, 황도, 홍도, 백도 등)를 사용해 만들며 생육상태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뚜렷한 색깔을 보이며 완성되는데, 벼 이삭이 나오고 수확을 하는 10월까지 시기별로 변화하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행복도시 희망여주”, “2023년 여주 오곡나루 축제”,“전국 최초 쌀산업 특구지정 여주대왕님표 여주쌀”을 홍보하게 된다. 여주시는 지역 내 조망권이 확보된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 논 그림으로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대왕님표 여주쌀은 물론 전통문화와 여주 명품 농특산물의 만남인 2023 여주 오곡나루 축제를 홍보하여 관광명소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7월 1일부터 휴장에 들어간 경안동 청석공원 내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소규모환경영향평가와 하천점용허가 등을 받지 않아 양성화를 위한 재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7월 31일 밝혔다. 광주시는 파크골프장 재개장을 위해 지난달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발주하고 시설물을 철거했으며, 8월 초 한강유역환경청에 허가 서류를 접수하는 등 11월 중 재개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석공원 내 파크골프장 양성화를 위하여 관련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는 등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국도 23번도(곤지암 도자공원~동원대학교) 가로변에 칸나 및 수국 등 여름철 꽃들이 본격 개화하기 시작해 지역주민은 물론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곤지암읍은 2000년대 초반부터 국도변 및 지방도로에 명품 꽃길을 조성해왔다. 특히 꽃이 귀한 6~9월사이 약 100일간 칸나, 수국, 비비추 등 아름다운 여름꽃들이 피어나 더욱 눈길을 끈다. 곤지암읍은 최근 아름답고 건강한 생육을 위해 전지 및 비료주기, 꽃길 주변 잡목 및 고사목 제거 등의 정비작업을 완료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칸나 및 수국 등이 개화하는 7, 8월 곤지암읍을 찾는 시민들이 여름철 곤지암읍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