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환경부가 진행하고 있는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1회용품 제로’의 의미로 텀블러를 활용해 숫자 1과 0을 만들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권장하는 내용의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광명도시공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공사는 부서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선정해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장 내 소등 행사 진행, 에어컨 온도 2℃ 올리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탄소 중립의 첫걸음”이라며 “공사 내 일회용품 줄이기를 비롯한 생활 속 실천을 지속하여 ESG경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서일동 사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을 추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국에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논밭 작업에 따른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정)에서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통장 및 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무더위 쉼터 점검을 완료했으며, 지난 7월 31일에는 관내 파출소와 119 지역대를 방문해 폭염으로 인한 사건사고 예방 및 유기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불현동은 농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249세대에 달하고, 동두천 전체 논밭의 45%가 불현동에 속해있는 만큼 폭염 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김우정 불현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7월 ‘파주출판단지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들어 선다.’라는 제목의 조선비즈 언론보도로 인하여 현재 운정신도시 거주 주민은 물론 입주 예정자들의 발전소 건립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파주시는 이와 관련, “수소발전소 건립은 한국수력원자력, 두산퓨어셀 등 민간투자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파주출판산업단지 내 들어설 예정으로 출판산업단지 관리기관인 ‘출판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측의 승인을 얻어야 하나 현재 입주 반대로 사업추진에 관하여 결정된 것이 없다”라는 설명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업자 측에서는 발전소 건립 추진에 앞서 주민들 의견을 충분히 듣고 설명하며, 우려하는 부분이 해소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게 우선이다”라며, 관련 부서에도 “수소 발전에 따른 주민 수용성 확보는 물론 안정성이 검증되어야 발전소가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한편, 파주출판단지에 추진 예정인 수소발전소는 30메가와트(MW)급으로 사업비 약 1,900억 원이 소요되며 전액 민간투자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수소발전소는 수소와 산소를 연료전지 내에서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8월 1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농가와 저수지 등을 방문해 폭염 대응 현황등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농업 현장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오 부지사는 먼저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위치한 그린영농조합(포도 재배농가)을 찾아 현장 작업자들에 대한 폭염 대책 등을 살펴봤다. 경기도는 도와 농업기술원, 각 시군 등에 농업 폭염대처 상황실 33곳을 운영하며 폭염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영농작업장 순찰, 안부전화, 폭염 대비 기본수칙 홍보 등을 추진 중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폭염으로 인한 농민들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모든 방향으로 지원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영농작업장 순찰이나 재난문자 발송을 강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나 온열질환에 대비한 재해보험 안내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병권 부지사 이어 인근 안산 북동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지 정비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북동저수지는 ’20년 3월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된 후, 보수보강공사를 진행해 작년 8월 준공됐다. 오병권 부지사는 “지난 폭우로 저수지의 안전한 관리가 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우동(동장 이영란)은 7월 한달 간, 사우역과 사우삼거리 도로변을 시작으로 계양천 산책로, 풍무역세권개발구역 도로와 마을안길에 이르기까지 무성히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조경 전문업체를 통해 도로변 예초와 나뭇가지, 넝쿨 등을 전지하고 마을안길 통행에 방해되는 잡목 제거 작업도 함께 실시했으며 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권태욱, 정영순)의 도움으로 시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골목 제초, 배수구 퇴적물 제거와 버스정류장 주변 나무 가지치기 작업도 진행 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사우동은 ‘사통팔달 김포’의 중심도시로서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항상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님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개편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교육 온라인 영상을 관련 사업주와 종사자들에게 8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출사업장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한 온라인 교육 영상은 ▲환경기술지원사업 등 환경시책소개 ▲환경기술인 교육 ▲환경배출업소 점검 및 위반사례, 운영일지 작성방법 ▲달라진 환경법령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의 총 5편의 영상으로 제작하여 사업장 환경관리인들은 물론 사업주와 종사자들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시 담당자는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개정된 환경관련 법령, 각종 지원사업 등 실무 위주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온라인 교육의 특성상 시 · 공간적 제약이 낮은 만큼 자율적인 학습으로 관련 종사자 및 환경기술인 등의 역량 제고와 자발적인 환경관리로 깨끗한 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에서는 지난 5월 시 자체적으로 환경기술인 및 기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실무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온라인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교육 영상은 김포시청 누리집에서 '분야별정보 – 환경위생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태근)는 지난 31일 양강섬 일대에서 수질 정화를 돕는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하천 및 저수지에 넣어두면 서서히 녹아 하천 유해물질과 악취를 제거하고 정화해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활동은 양평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기후변화, 탄소중립, 미세먼지 등을 주제로 한 환경특강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EM 효소를 활용한 흙공을 만들어 환경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민태근 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환경 문제와 환경 보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갖춘 여성 지도자로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친환경 생활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창업 가족복지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환경사업소가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이 약수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약수터의 수질검사와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정 약수터인 6개소(절골, 박동, 필봉, 은계, 감투봉, 수목원)와 미지정 약수터인 1개소(고인돌)를 대상으로 정기 수질검사, 강우로 인한 주변 오염원 확인 및 시설물 보수 등을 했다. 시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검사 부적합 판정 약수터는 시설개선 등의 조치를 하고 즉시 재검사해 시민들의 안전한 음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약수터 이용 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개인 물컵 사용하기, 약수터 주변 깨끗하게 유지하기 등 이용 안내문을 게시하여 위생 수칙을 준수토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이번 점검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약수터 시설물 주변 환경 오염에 대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깨끗하게 정비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시민분들이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약수터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으며, 주변 오염원도 제거하여 약수터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8월 18일까지 생활정원 조성에 참여할 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정원(생활밀착형숲)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주관으로 생활권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해 일상 속 녹지공간 확대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오산대역 환승주차장 상부에 조성된 생활정원에 이어 올해에도 생활정원조성 대상지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앞 광장인 오산동 34-5, 오산동 811-37번지 일원에 실외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정원조성 및 유지관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교육 이수 후 자발·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참가자를 우대한다. 이번 생활정원 시민참여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정원조성 및 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이론 수업 10회(온라인 병행) ▲참여 수업 10회로 진행되며 생활정원 식재에도 직접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현재 교육기관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8월 24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생활정원 조성에 참가를 원하면 교육기관인 그람디자인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9일 창릉천 동송교 옆 산책로 법면에 남천나무 800여 주를 식재하여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일상 속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삼송1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창릉천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잡초가 무성하여 제초 작업을 하여도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었던 창릉천 산책로 법면을 정비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오전 폭염 속에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합심하여 잡초를 전부 제거하고 남천나무를 식재했다. 상록관목에 속하는 남천나무는 통상 6~7월 중 하얀 꽃이 개화하고 가을에는 빨간 단풍과 열매를 볼 수 있는 식물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공기 정화에도 효과가 있어 창릉천을 산책하는 주민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남천나무에 ‘전화위복’이라는 꽃말이 있는 것처럼 삼송1동 주민들이 산책로를 걸으며 근심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라며 “아름다운 창릉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 만큼 주민들이 환경보호와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게릴라성 폭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난 7월 31일 덕양구청사 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우에 대비한 재난대응 체계 재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 26일 장마 종료가 선언됐지만 이후 게릴라성 폭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비하여 덕양구는 지역 내 ▲무인 배수펌프장·배수문 가동 ▲수방자재 관리 현황 ▲재난상황지원본부의 운영과 보고 체계 등을 재점검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수해 예방에 적극적인 대처로 기습적인 폭우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계속되는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하여, 상습 침수도로 및 지하차도를 집중 예찰하고, 市-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하여 수해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덕양구는 지난 30일 오후 18시 40분 게릴라성 폭우로 인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고, 오후 19시 호우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2단계 비상근무로 즉시 전환하여 폭우에 따른 피해 접수에 즉각적으로 대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