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5개 중·고등학교 운동장에 친환경 인조잔디를 조성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인조잔디 조성 대상 학교는 ▲초당고 ▲삼계고 ▲신갈고 ▲서천중 ▲언동중 등 5곳이다. 시는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시설이 낡은 운동장을 안전하게 재조성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2023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에 발맞춰 예산을 지원한다. 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인조잔디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5개 학교 지원에 필요한 약 4억여 원의 예산안을 오는 9월 열리는 용인특례시의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상정할 계획이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추가경정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안에 인조잔디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으로 시는 학교 운동장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시민의 여가생활의 질적 향상과 생활체육 공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사회에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증가해 지자체의 지원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기준에 맞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연인산 명품 계곡길’이 산림청이 주관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 대회(2차) 1위에 선정됐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달 28일 연인산 명품 계곡길을 포함한 명품숲길 20곳을 선정해 산림청 홈페이지에 공식 게재했다. 경기도는 연인산 명품 계곡길 외에도 가평 북면 논남기길에 위치한 소리향기길과 명언읽고가길(총 3km)이 20개 길 가운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걷기 좋은 명품숲길 선정을 위해 산림청은 지난 4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우수 숲길 신청을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현장평가와 최종평가를 진행했다. ‘연인산 명품 계곡길’은 경기도가 자랑하는 수도권 최고의 트레킹 코스다. 총 4.7㎞의 긴 계곡을 끼고 있어 누구나 연인산의 비경을 즐길 수 있다. 계곡에 놓인 11개의 징검다리와 1개의 출렁다리를 이용해 사계절 내내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명품 계곡길에는 용이 하늘로 굽이쳐 오르며 그림 같은 경치를 수놓았다는 용추구곡, 선녀들이 내려와 쉬어간 선녀탕, 화전민들의 생활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화전민터, 숯가마터 등 다양한 볼 거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3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3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모전’은 사진 공모전, 드로잉 공모전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응모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25일(18시)까지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경관 및 생태자원, 문화, 역사, 행사, 관광명소 등 광릉숲의 가치를 나타내거나 표현한 작품,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누리집 또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완성된 작품 사진 또는 드로잉작품 이미지 파일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품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홍보, 전시, 영상 제작 등에 활용된다. 입상작은 올해 9월 20일 전후로 관련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개별 통지된다. 대상 1명에게 1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60만원, 우수상 3명에게 각 30만원, 특선 및 입선자에게도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경기도지사상을 받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은계지구 상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 대책으로 추진한 정밀여과장치 설치가 지난달 30일에 완료됐다. 시는 앞서 지난달 28일에 정밀여과장치 설치를 7월 말까지 설치하기로 계획하고, 이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남은 3개소(아파트 2곳, 복합문화공간 1곳)에 정밀여과장치 설치를 추진해 지난 7월 30일 은계1어울림센터를 끝으로 아파트와 학교 등 총 20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30일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공공주택 긴급 안전점검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은계지구 내 다가구 및 단독주택과 상가에도 정밀여과장치를 전면 설치하도록 국토부에 건의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도 이를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이날 약 20km에 달하는 은계지구 상수관로 전면 교체 안을 건의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를 받아들였다. 이기재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은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은 확보됐으나, 근본적으로는 상수관로 전면 교체가 필요하다”면서 “시에서도 상수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대응함으로
▲후뤈금 전달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벽산엔지니어링‧파워‧엔터프라이즈(회장 김희근)는 26일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의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한 혹서기 물품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성남서로사랑노인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센터에서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여름이불 50세트 및 여름김장김치10kg 125개를 구입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노인에게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벽산엔지니어링 송한승 부사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이번 지원을 통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벽산1% 나눔운동을 통해 기부된 임직원의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성남서로사랑노인복지센터 심지영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벽산엔지니어링의 정성이 폭염속에서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벽산엔지니어링‧파워‧엔터프라이즈의 임직원들은 급여 1%를 기부하는 ‘벽산 1% 나눔 운동’을 201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벽산 1% 나
▲‘천개의향나무숲’ 맨발 걷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년 8월 1일 -- ‘노는법’의 운영사 바바그라운드가 지리산과 더불어 다양한 자연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전라남도 구례군의 ‘천개의 향나무숲’ 웰니스 여행을 통해 부부동반 갱년기 치유에 적합한 ‘피트니스다이닝’을 선보인다. 바바그라운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하는 ‘내고향 촌썸머 캠페인’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인 농어촌에 도시민들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지역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 구례 ‘천개의 향나무숲’ 갱년기 치유 맨발 걷기 웰니스 여행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천개의 향나무숲’은 자연 속 힐링공간으로,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웰니스 여행지로 특화된 곳이다. 자연이 주는 위로와 힐링, 그 첫 번째는 너른 마당과 카페테리아가 있는 정원 어느 곳에서든 향기로운 차를 마시며 마음에 쉼을 가질 수 있는 ‘차 한잔의 힐링타임’이다. 두 번째는 ‘천개의 향나무숲’ 웰니스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맨발 걷기다. 촘촘히 숲을 이룬 천 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최근 집중 호우로 시설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태풍 전 시설 정비를 완료하는 등 태풍대비를 당부했다. 도는 특히 분뇨처리시설이 파손된 농가의 경우 즉시 시설복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은 ▲축사·분뇨처리시설 주변 배수로 범람 ▲가축분뇨 유출 ▲퇴비부숙 미흡 등으로 인한 악취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축산농가의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도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자체점검이 필요하다며 ▲배수로 사전정비 및 축대·지붕 보수 ▲축사 내 전기 시설 안전 점검 ▲돈사피트와 액비저장조의 유효공간 확보 ▲강우직전 퇴액비 살포 금지 ▲가축분뇨처리시설 바깥에 쌓아 둔 축분에 방수포 및 비닐 설치 등을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축사뿐 아니라 주변 환경까지 분뇨가 유출되거나 악취에 노출될 수 있다”며 “유출된 분뇨는 오염물질로 변질되는 만큼 농가가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이다. 전체 국내 환자의 약 90%가 휴전선 접경지역(인천, 경기, 강원북부)을 중심으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발생한다.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잠복기를 거쳐 권태감,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된다. 이후 오한, 발열과 두통, 구역질,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한다. 고양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을 여행 시 모기에 물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야간 외출 자제 ▲외출 시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 지역 및 예방약 정보, 예방수칙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치과의사, 한의사를 채용해 8월 1일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임기제공무원 신분으로 8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시는 6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채용공고를 진행한 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 면접을 실시해 치과의사 1명과 한의사 2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한의사는 만성질환 및 퇴행성질환에 대응한 한의 진료서비스를, 치과의사는 구강진료서비스 및 구강관리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이들은 보건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보행약자와 취약계층이 밀집하는 경로당이나 의료 취약지역에 방문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8만 특례시에 걸맞은 지역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고양시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1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저장강박증이 있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께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하는 등 청소 및 방역 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한규복 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서 보람차고 안심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행정복지센터장은 “무더위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돌발병해충으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콩 재배단지에 오는 4일까지 드론 1차 공동방제에 나선다. 아울러, 콩 재배 농가의 방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1일 은현면 하패리 밭작물 생력화 및 품질관리 시범사업장에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제 시연회도 함께 가졌다. 드론 공동방제는 작업시간이 관행 대비 5배 정도 빠르고 산간 지역도 방제할 수 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적기에 방제 시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차 방제는 11개 읍면동별 60 농가 65ha의 콩 재배 대상 포장을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2차 방제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상기후 대비 돌발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드론 공동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작물 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 공동방제 연시회 시범포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1억 8천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밭작물 생력화 및 품질관리 시범사업장으로 콩 파종기, 드론 등 생력농기계, 농자재에 예산을 투입해 농촌일손 부족에 따른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