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각 동 가로청소를 담당하는 환경관리원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환경위생과 청소팀장, 수원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 장안구 지부장 및 각 동 환경관리원 반장이 참석했으며, 가을 3대 축제 청소 지원 및 추석 연휴 기간 청소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장안구의 가로청소를 담당하는 환경관리원들의 환경정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깨끗한 장안구 조성을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애써주시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강과 안전에 유의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5일부터 2주간, 부동산 중개사무소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부동산 중개인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개인이란 공인중개사 제도 도입 이전부터 부동산 중개업을 해온 사람으로서 자격증이 없어도 수십년전 허가관청의 허가를 받아 중개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를 의미한다. 현재 대부분의 중개인은 고령층에 속해 있다. 최근 부동산 거래환경이 전자계약과 온라인 신고 등 디지털화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고령 중개인들이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 불편이 계속되고 있으며, 실제로 최근 3년간 중개인의 거래 신고 건수도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장안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실제 운영 여부와 중개행위가 법과 제도에 맞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령 중개인들이 변화하는 거래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과 지도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한양문고 데미안문화홀에서‘하반기 고양 협력마을활동가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미래교육을 설계하고 학생 중심의 배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연수에 이어 진행된 이번 하반기 연수는 협력마을활동가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하여 특별히 저경력 협력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고경력 활동가가 강의를 맡아 '변화에 대응하는 힘: 학교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마을활동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활동가들이 학생 중심 수업에 참여하고 학교와 협력적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성 제고와 소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연수에서는 고양 협력마을활동가 인력풀 운영 현황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차년도 교육계획을 안내함으로써 활동가의 성장과 질 관리를 지원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협력마을활동가들은 학생 중심·배움 중심 수업 방식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철흥 위원은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를 돕기 위해 28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30세트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 위원은 올해 1월 오포2동 지보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 위원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생필품 꾸러미는 추석 명절 전에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한국장애인연맹 경기DPI 광주시지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된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10명의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한국장애인연맹(DPI)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 및 기회균등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국제DPI의 회원국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애인 NGO 단체다. 광주시지회는 2013년 설립 이후 장애인 힐링캠프, 장애 인권 교육, 인식 개선 강사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강사 양성 교육은 총 8강,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국제장애인 권리 협약 강의, 파워포인트 제작 방법, 말하기 훈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수진과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실제 강의를 시연하고 자격증을 취득, 전문 강사로서 활동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우리 사회 속에 뿌리 깊은 차별과 편견을 다시금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전문 강사로서 장애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026년 6월 장애인복지관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열린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에서 ‘광주시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장애인복지관 민간 위탁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9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수탁기관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자격 요건은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에 주사무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세부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광주소식-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총면적 4천882㎡ 규모로 송정동 구청사 복합건축물 3~4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음악·미술·언어·운동·심리·놀이·물리치료실 △집단활동실 △직업 체험 및 훈련실 △청각‧언어 장애인 쉼터 △고령 장애인을 위한 ‘쉼 마루’ △도서관 등이 마련되며 주간이용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수탁기관 선정 후 연내 개관 준비 전담 조직을 구성해 전문 인력 확보, 욕구 조사, 프로그램 기획,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 등 개관 준비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6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태전동 272-23 일원에 위치한 태전동 보건진료소 기능을 전환해 지상 4층 규모의 ‘광남건강복지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1·2층은 건강생활지원센터, 3·4층은 노인복지센터로 구성되며 이번 국비 확보를 시작으로 설계와 착공 절차를 본격 추진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 증진 특화 보건의료기관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신체활동 프로그램, 산모·영유아 건강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 증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특화 보건기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보건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건강한 광주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비 확보는 광주시가 추진 중인 지역 보건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운정역 주변과 가람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지역을 집중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버경찰대원 20명이 참여해 담배꽁초 및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환경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적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에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깨끗한 운정1동을 만들기 위해 대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나섰다”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동이라 매우 보람됐다”라고 밝혔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실버경찰대의 봉사정신과 책임감 있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9월 15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버경찰대원 32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 행복한 노년 인생 설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교류를 넓히고, 인생 후반기를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사 유경(어르신사랑연구모임 대표) 씨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따뜻한 소통 방법 ▲긍정적 자아 인식 ▲공감 능력 향상 ▲노년기 삶의 의미와 목표 재발견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버경찰대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참여형 활동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노년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김희섭 월롱면 실버경찰대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며, 대원들 간의 유대감이 한층 깊어졌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살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어르신들께서 삶의 지혜와 따뜻한 정서를 나누며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실버경찰대원분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관내 거주하는 한부모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들의 미래 발판을 위한 진로탐색의 기반 마련과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고자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바늘이야기에서 기부한 성금으로 탄현면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자녀들을 위해 기획한 신규 사업으로, 법정 한부모가구 중 중고등학생 자녀의 학원비를 한 과목 기준 월 최대 50만 원까지 1년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업(Dream_Up) 사업’은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학습이 단절되지 않고, 도시가 아닌 지역에서도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꿈을 위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이 사업은 탄현면에서 올해 신규 추진 된 초등학교 입학생 책가방 지원 사업 이후 뜨거운 호응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이 환경적 제약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립 역량을 갖춘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받고 꿈을 향해 사회에 나아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문산읍 내포2리에서 제167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과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며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행사로,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민선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책 중 하나이다. 이번 내포2리 이동시장실은 30여 명의 마을주민이 참석해, 주민들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요청 ▲인도 및 도로변 풀 깎기 ▲ 도로변 불법주차 단속 ▲천원택시 노선 변경 ▲하수관로 정비사업 및 하수맨홀 단차 불편 개선 등 마을 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시민의 삶 더 가까이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이며, 주제와 방식에 제약 없이 가감 없이 솔직하게 소통하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