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마 후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농업인의 온열질환 사고를 막고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 안전수칙 전파에 나섰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농작업을 하던 농업인이 온열질환에 걸리거나 농작물이 고사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농업 현장을 방문하거나 관내 농업인에게 문자 메지시를 보내 폭염 안전관리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농작업 자제 ▲작업 중에는 자주 휴식하기 ▲통풍이 잘 되는 작업복 착용 등 열사병과 탈진을 막는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카드 뉴스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전관리 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작물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논의 물을 깊게 대 벼 온도 상승 방지 ▲밭작물은 비닐피복 재배나 스프링클러로 관수 실시 ▲채소와 과수는 차광막이나 수막시설을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관내 농업인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폭염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월 26일, 27일 이틀간 포천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2023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지오페스티벌에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EDM DJ가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1차 라인업으로는 10cm, 헤이즈, 다나카, 기리보이, DJ 아스터, DJ 수라, 박명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는 7일 2차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경제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민과 군인 할인뿐만 아니라 축제일(25, 26, 27일 체크인 기준)에 포천시 관내 숙박업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오페스티벌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페스티벌 입장권은 티켓링크,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등에서 예매 할 수 있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람객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유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광역버스를 타고 포천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산정호수-운천터미널-행사장’, ‘대진대학교-포천터미널-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본 공연인 뮤직페스티벌뿐만 아니라 한탄강 리버마켓, 체험교육 프로그램 부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회원 20여명과 함께 8월 1일 ~ 2일 이틀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폐비닐 수거 집하장에서 2023년 하반기 폐자원모으기 집중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폐자원모으기 집중수거 행사는 각 마을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및 마을이장님들과 합심하여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있는 영농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있는 수거 집하장으로 직접 가져와 수거했다. 홍석호 고삼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행사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버려지는 자원이 없도록 지속적인 자원 모으기를 통해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걸필 고삼면장은 “항상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영농 폐자원 재활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로컬드림봉사회에서 지난 7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중앙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지난 7월 중순 중앙동에서 의뢰한 독거노인 가구이며, 시청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지원할 예정으로, 오래된 가구와 가전을 수거하고 내부 청소와 정리 정돈을 할 봉사자를 요청하여 로컬드림봉사회와 연계 후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창민 회장은 “낡고 오래된 집에 물건도 많고 출입 통로도 좁고 길어서 무거운 물건들을 옮기느라 애를 먹었다”면서 “무더운 날씨로 정말 힘들었지만,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컬드림봉사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대표적인 봉사 단체로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안정에 기여해 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여름방학 동안 여성 청소년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란 자궁경부암, 항문생식기암, 두경부암, 질암, 외음부암 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바이러스로, 그중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암이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무료 지원 대상은 기존에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접종력이 없는 2005~2011년생 여성 청소년 또는 1996~2004년생 저소득층 여성이다. 저소득층 여성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해당되며 반드시 접종 당일에 자격에 해당되어야 접종할 수 있다. 2010-2011년생 여성 청소년은 접종시 여성청소년 표준건강상담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백신은 2가(서바릭스)와 4가(가다실)이며 첫 접종 나이가 15세 미만인 경우에는 2회, 15세 이상인 경우에는 3회 접종해야 완료된다. 위탁계약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도 접종 가능하다. 보건소 방문시 본인이나 보호자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9시~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나무를 주제로 한 ‘2023 자자숲 나무 Festival’을 개최한다. ‘2023 자자숲 나무 Festival’은 목재 문화 활성화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행사로 ▲목재로 만든 친환경 생활용품을 소개하는 전시존 ▲다양한 목공 도구를 체험해보는 목수 체험존 ▲자투리 나무를 활용해 로봇 키링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존 ▲탄소 나무 스탬프와 씨앗볼 뽑기 등 탄소 중립 체험 에코티어링존 ▲천연 염색 나무에 버닝펜으로 그림을 그려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드는 우드 버닝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 기간 동두천 자연휴양림에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목재를 많이 이용하는 것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이다”라면서 “이번 행사가 친환경 재료인 목재와 친숙해지고 일상 속 목재 이용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자매도시인 강원도 속초시 속초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오산시민들에게 물놀이용품(튜브, 파라솔)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운영한다. 오산시민이면 속초해수욕장 내 위치한 행정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등본 등을 제시하면 쿠폰을 받아 해수욕장 내에 마련된 대여 장소에서 물놀이용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속초시 및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선호 자치행정과장은 “여름 휴가철 오산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자매도시 속초시 등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속초해수욕장을 이용하시는 오산시민께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깨끗한 휴양지 환경을 위하여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자매도시를 대상으로 속초해수욕장 하계휴양소를 운영하고 있다. 속초해수욕장 운영기간(7.8.~8.27.)에 해수욕장 내 행정지원센터에 신분증 등을 제시하고 오산시민으로 확인되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선언식과 함께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부시장, 최광석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 각 실과소장 및 직원들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최광석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참여해 포천시 탄소중립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2050 탄소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선언식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직원들이 먼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고 생각해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시민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에서는 지난 7월 12일 제223회 임시회 중 제1차 본회의에서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하여 화성시의원 일곱 명이 공동으로 발의하여 “수원 공공하수 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 저감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8월 1일 활동 전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성시 환경사업소 환경지도과 및 수원시 하수과로부터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 운영방식 및 향후 보완대책에 대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5년 처음 설립된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관리주체는 수원시이지만,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다. 2005년 제2처리장과 2010년 하수슬러지처리시설까지 늘어나면서 해당 시설로 인한 악취 영향권 내 거주하는 화성시민 및 수원시민의 악취 관련 민원이 매년 수백여 건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 공공하수 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의 운영방식과 악취 관리를 위한 지도점검 현황, 민원 처리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보고 했으며, 앞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도입할 계획인 RTO, 공간탈취시설, 배가스 온도저감설비 설치 등의 효과에 대해 청취했다. 이날 오문섭 임시위원장은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2023년 2분기 양주시 농촌 체험’운영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관내 35개소의 농촌체험마을, 교육농장, 체험농장 방문객은 약 2만 명으로 전년도 대비 약 47%, 매출액 또한 4억원으로 약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대면·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농촌체험 활성화 Build-up’사업과 ‘농촌체험 홍보 팸투어’추진이 방문객 및 매출 성장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농촌체험마을 및 농촌체험연구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동체 운영기법, ▲정서 교감 교육, ▲현장 교육 등 공동체 의식 함양과 소통 활성화 역량 강화를 꾸준히 실시한 결과 이번 분기 성장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시의 수많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농복합도시 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여 농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마을 4개소, 교육농장(에듀팜) 12개소 및 체험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연일 발효된 폭염주의보에 따라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1일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무더위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