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겪은 광명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 개·보수 지원에 나선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침수 피해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안정과 쾌적성을 확보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도배·장판 교체, 창호공사 등 주거 안전에 필요한 보수공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취약 가구로서 소득과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오는 8월 11일까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6개 복지관에서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접수된 가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한 후 이른 시일 내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올여름에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는데, 이번 장마로 고통받는 주거 취약계층을 돕고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호우피해를 겪은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피해 가정을 찾는 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관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을 살피고 세심한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2일 오후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소하휴먼시아4단지 경로당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덥더라도 자주 환기하고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관내 116개소 경로당을 비롯해 모두 169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폭염 대책 기간(5.20.~9.30.) 동안 방문 건강관리 사업, 지역 자율방재단 폭염 예찰 강화, 경로당 냉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학교 인근 통학로 정비 및 주거지 주변 보도 정비, 데크 설치 등의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와부읍 덕소리 613번지 일원에 1억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센트레빌 인근 780m 구간 보도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 말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확인한 후 바로 6월 초에 착공했으며, 2일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덕소리 37-13번지 일원에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예봉중학교와 와부고등학교 인근의 협소한 통학로를 확장한다. 현재 도시계획시설(도로)결정(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2024년 4월 착공하여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곡리 건영리버파크(도곡리 286-1번지) 앞 궁촌천 460m 구간에 13억 원을 투입해 보행용 데크를 설치하고 있으며, 9월 초에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한강 산책로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덕소 한솔강변마을아파트(덕소리 118-27번지) 일원 도로 재포장 및 보도 정비 △덕소 코오롱대성아파트(덕소리 145-4번지) 일원 노후 펜스 정비 △도곡리 도심역~국도 6호선 진입도로 정비사업 등을 위한 예산 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8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비아띠’를 모집한다. △운영지원 △학술포럼 △기획홍보 △전시 △애니메이션콘텐츠마켓 △프로그램 △기술팀으로 총 7개 팀, 16개 분야에서 활동할 ‘비아띠’를 선발하며, 애니메이션과 영화제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재외동포나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단, 청소년의 경우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서류전형과 비대면 면접을 통해 선발된 자원활동가 ‘비아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BIAF굿즈 등이 제공되며 영화제 종료 후에는 활동증명서를 수여될 예정이다. 그리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BIA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해 세부 사항 확인 및 접수할 수 있다. BIAF2023 자원활동가 ‘비아띠’와 함께 만들어갈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달 29일 지역 청소년,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소사청소년센터의 자치기구인 청소년자원봉사단 ‘소사나우’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사회 등 주제별 봉사활동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소사나우’ 단원들은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소사이클링(소사+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패스트 패션으로 발생하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헌 옷을 재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방법 등을 알렸다. ‘소사나우’ 단장 김유민 학생은 “단원들과 함께 고민했던 환경 문제를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의 모습은 소사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북내면 외룡리에 운영중인 여주천연가스발전소의 적정 가동여부를 감시할 주민 환경감시단을 구성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전소 상업운전이 시작되고 지역 주민의 소음 및 악취 등 피해 호소가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는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자 주민 환경감시단 18명을 구성하고 7월 14일에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함동점검 등 본격적인 대기·수질 감시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 측정자료 등에 대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담당할 관련분야 교수 등 전문가 환경감시단 6명도 구성 완료했다. 시에서는 그동안 발전소 상업운전 전부터 사업장 주변의 대기·폐수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했고, 5월중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한 대기분석 및 6월부터는 사업비 6천여 만원을 들여 대기·폐수 전문 분석업체에 의뢰해 오염물질 배출여부를 감시해 오고 있으며, 측정 결과는 SNS, 여주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특히 주민이 불편을 많이 느끼시는 소음 및 악취에 대해 그동안의 측정 이외에도 향후 지속적인 측정을 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시 지도점검과 병행하여 과학적인 분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9일과 8월 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2023 경기 사랑 愛 집 고치기’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 대상 가구는 상패동에서 추천한 1인 장애인 가구로,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동두천클럽(회장 김명국) 회원 17명이 참여하여 욕실, 주방 등 집안에 쌓인 묵은 때를 씻어내고 도배·장판·LED등 교체를 지원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명국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봉사와 재능기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힘을 보여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장실에서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에너지 관련 교수와 전문가 등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에너지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는 지역에너지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심의, 에너지 이용과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개정에 대한 협의 등 동두천시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가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대안을 찾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데 에너지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위촉식 이후 제2차 동두천시 에너지자립 실행계획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29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실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22.9월 환경부 승인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은 증가하는 인구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계획도시 이천 건설의 기반 마련을 위한 상수도인프라 구축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여주취수장에서 이천정수장까지의 도수관로 복선화 계획,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를 연결하는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정수장 증설, 상수관로 신설 및 노후화된 급수관 개량등 수도사업의 전반적인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수도정비기본계획(환경부 승인)에 담긴 상수도 기반시설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27일(목)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허원 도의원과 김일중 도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최판규 상하수도사업소장과 김상환 수도과장이 송용욱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도 상수도분야 관계부서 담당자에게 이천시 상수도시설의 현황 및 시급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천시민의 안전한 물공급을 위해 도비를 적극 지원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 중앙부처 및 도에서 추진하는 상수도분야 사업에 적기에 대응하여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월 28일 산울림청소년센터(부천환경교육센터)에서 환경교육 활동가 대상으로 ‘환경교육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산울림청소년센터 주관)에 이어 부천시 주관으로 올해 두 번째 마련한 자리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가가 이끌었으며, 부천시 생태환경·기후교실과 산울림청소년센터 생태환경프로그램에서 환경강사로 활동 중인 그린리더, 숲해설가 등 18명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초·중등 교과서 교육과정 연계 △좋은 환경수업 요건이 되기 위한 교수방법 △최근 이슈를 포함한 환경 분야별 지식 습득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환경강사 활동의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그린리더는 “현장수업에 활용하는 데 유익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이었다”며 “부천시 환경교육강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환경교육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희 환경과장은 “기후위기, 쓰레기, 생물다양성 감소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환경보전 실천을 높이기 위한 시민 교육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며 “향후 환경교육의 기반인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생애주기별 시민 환경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노후된 학교 운동장을 개선하기 위하여 친환경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에 26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성보경영고등학교, 야탑고등학교, 은행중학교, 상원초등학교 총 4개의 학교에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하면서도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교육 협력으로 성남시청에서 20%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지원받은 학교들은 운동장을 적극 개방하여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쾌적한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성남시장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및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