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서 국내 벤처·창업기업 111개사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Innov인공지능(AI)on Awards)을 수상해 역대 최다 실적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올해는 디지털 건강(헬스)(Digital Health),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Smart cities), 로봇공학(Robotics) 등 28개 분야에서 혁신상 수상기업 총 434개사, 609개 제품이 선정됐다. 그 중 국내기업은 134개사(30.9%), 181개(29.7%) 제품으로, 혁신상 수상기업 전체의 3분의 1에 달해 국내기업의 인지도와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국내 수상기업 중 무려 82.8%에 해당하는 111개사가 벤처·창업기업이며,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창업기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제특례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가 1000억 원 규모의 ‘수원기업 새빛펀드’를 조성해 핵심기술 기업, 중소·벤처기업, 창업 초기 기업 등에 투자한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펀드 조성 포럼’을 열고, 수원시 펀드 조성 방안·운용 계획 등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8일, 12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펀드 조성 방안·재원 조달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출시될 수원기업 새빛펀드는 수원시 출자금(중소기업육성기금) 100억 원, 정부주도 펀드인 한국모태펀드 출자금 600억 원, 민간 자본 300억 원 등 총 1000억 원 규모 이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4년, 운용·회수 4년 등 8년 이상이다. 수원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수원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관외 기업이 투자 이후 2년 이내 수원으로 이전하면 수원시 기업 투자로 인정한다. 투자 대상은 4차 산업 핵심기술 기업, 창업초기 기업, 중소·벤처기업 등이다. ▲창업초기(200억 원) ▲소재부품장비(300억 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개발방향 설정,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던 '새만금 1.0' 시대를 넘어, ‘기업유치 본격화’로 '새만금 2.0' 시대를 열기 위한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2년 한해에만 새만금개발청 개청(‘13. 9.) 이후 체결한 산단 입주계약 총 50건 중 42%에 달하는 21건을 체결하여 역대 최대의 기업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20년 9월부터 2년여 간 국회에서 지지부진하게 논의되던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되면서,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완료(’22. 12.)되어 지역의 오랜 바램이던 투자진흥지구 지정이 가능해졌다. 자칫 군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해제로 기업지원 절벽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법 개정을 통해 입주기업에 5년 동안 법인·소득세를 감면(최초 3년 100%, 2년 50%)해 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새만금 중심거점을 연결하는 1조 원 이상 규모의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수년간의 노력 끝에 ’22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워크넷'인공지능(AI)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활용한 취업실적이 ’20년 7월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22년까지 3년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일자리 매칭 서비스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구직자에게는 본인의 직무역량에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고, 구인 기업에는 구인 공고에 맞는 구직자를 추천하는 서비스로, 워크넷에 이력서를 등록하고 구직 신청을 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1 추진실적 ’22년 고용노동부는 인공지능(AI)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활용한 취업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서비스의 ❶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❷이용자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기능 개선 및 ❸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실시했다. 먼저, AI 추천 정보의 정확도를 제고하기 위해 구직자의 통근 거리를 고려한 일자리 추천 등 알고리즘 고도화를 추진하고, ❷이용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내 서비스 유입기능 생성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고용센터・대학일자리센터 등에서 취업알선 업무에 AI 매칭 서비스를 보다 많이 사용하도록 협조사항을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은 방한 중인 '호세 페르난데즈(Jose W. Fernandez)'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과 1.10(화) 오전 양자협의를 갖고, 한미 간 주요 경제 현안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의는 작년 12.12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7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의 후속 협의이자,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간 개최되는 경제 분야 첫 고위급 협의이다. 양 차관은 지난 제7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의 주요 성과와 추가 진전사항들을 점검하고, 조기경보시스템(EWS) 연계, 반도체, 핵심광물 등 공급망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사업들이 순조롭게 이행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그간 한미 간 각급에서 진행되어 온 협의를 바탕으로 재무부 하위규정 진행 상황을 평가하고,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상황을 완화하고 호혜적인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양 차관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경제안보·기술 동맹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두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사업단 설립을 추진 중이며, 사업단을 대표하여 이끌어갈 사업단장으로 김한곤(현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최적의 역량을 갖춘 사업단장 선정을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지원자들에 대한 1단계(서면)·2단계(발표) 평가 및 지원자격 검증을 실시했고, 사업단 설립준비위원회의 심의·의결과 양 부처의 승인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은 2030년대 세계 SMR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SMR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6년간 총 3,992억 원이 투입되어, 핵심기술 개발 및 검증, 표준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김한곤 신임 단장은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에서 ’97년부터 재직하면서 APR1400의 안전계통 개발 등에 참여했으며, 이후에는 원전설계 핵심코드 개발을 위한 과제의 총괄책임자를 역임했다. 또한 국내 고유원전인 APR+의 핵심기술 개발 과제책임자를 수행하는 등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특별법령에 따라 산불, 수해, 지진 등 자연재난에따른 이재민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등 사회경제적 위기가구에도 긴급지원주택(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집중된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공임대 주택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심사 등이완료되는 대로 공공임대 입주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전세자금 저리대출, 무료 법률 상담 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추진중인'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사업단 설립을 추진 중이며, 사업단을 대표하여 이끌어갈 사업단장으로 김한곤(현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최적의 역량을 갖춘 사업단장 선정을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지원자들에 대한 1단계(서면)·2단계(발표) 평가 및 지원자격 검증을 실시했고, 사업단 설립준비위원회의 심의·의결과 양 부처의 승인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은 2030년대 세계 소형모듈원자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6년간 총 3,992억 원이 투입되어, 핵심기술 개발 및 검증, 표준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김한곤 신임 단장은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에서 97년부터 재직하면서 에이피알(APR)1400의 안전계통 개발 등에 참여했으며, 이후에는 원전설계 핵심코드 개발을 위한 과제의 총괄책임자를 역임했다. 또한 국내 고유원전인 에이피알(APR)+의 핵심기술 개발 과제책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23.1.10일 14:30분 경기 광주 농협주유소에 방문하여, 동절기 기름보일러 등 난방유로 주로 활용되는 등유의 가격 및 수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주유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관련 업계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동절기 등유 가격·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응방안 논의를 병행했다. 최근 등유 가격은 리터당 1,500원대에서 형성 중으로 하락추세에 있으나, ’22.1월에 비해서는 리터당 약 400원 이상 상승한 가격으로 동절기 기름 보일러 등을 활용하는 취약 계층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석유공사에 따르면, 금년 동절기 등유 수급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수급 차질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국제유가에 비해 국제 등유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국내 등유가격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설 민생안정대책(’23.1.4일)'을 통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등유 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대폭 인상(31→64.1만원, +33.1만원)했으며,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1월 11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2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79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31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하여 부과하는 것이다. 아울러, 과징금을 부과하는 31건 중 11건은 시정률이 3개월 이내에 90% 이상을 달성하여 과징금 50%를 감경했고, 1건은 시정률이 6개월 이내 90% 이상을 달성하여 과징금 25%를 감경했다. 제작·수입사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 250 등 25개 차종 30,878대의 조향핸들 핸즈 오프 감지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사용시 운전자가 조향핸들을 잡지 않았음에도 경고 기능 미작동 등 10건에 대해 과징금 72억 원 부과 (테슬라코리아) 모델 3 등 2개 차종 30,333대의 미디어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오류로 운전자가 좌석안전띠 미착용 시 경고음 미작동 등 5건에 대해 과징금 22억 원 부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행정안전부는 1월 10일,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기조실장회의를 개최하여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지방보조금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관리체계 강화는 최근 정부가 비영리민간단체에 지원한 국고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등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그 일환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지방보조금의 대해서도 자체점검 등을 통해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비영리민간단체 지방보조금에 대한 자체 조사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2월까지 자체조사를 추진한다. 특히,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방보조금을 교부받는 등의 부정수급 여부 및 지출서류 조작 등 회계처리의 위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및 필요시 지방자치단체별로 여건에 맞게 자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보조금법에 따른 지방보조금의 사전·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올해 1월부터 2단계 시행 중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의 조기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를 통해 지방자치단체는 예산편성 단계부터 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