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관내 시립어린이집 6개소와 네트워크 활성화와 함께 아동과 가족들의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네트워크 및 환경 실천 강화 사업 운영 ▲환경 실천을 위한 환경동화구연 및 환경 캠페인·환경축제 참여 및 독려 등이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과 지역사회에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6개 어린이집과 ▲아동-어르신 환경동화구연(환경교육) ▲환경 실천 캠페인 ▲환경 축제(플리마켓) 등의 활동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현주 새론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에서도 환경 교육, 환경 활동들을 다양하게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연계 활동으로 지역의 많은 아동과 가족들이 환경 실천을 습관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복지관과 함께하는 환경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흔쾌히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환경 실천이 아동을 통해서 그 부모,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로 점차 확대되어 나갈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주민들과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우리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올해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평소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토종민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토종민물고기는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총 12종으로 전시 수조에 민물고기 별로 이름과 설명이 기재되어 있다. 아울러 ‘민물고기 도감’, ‘우리 물고기 이야기’ 등의 자료도 함께 전시되어 민물고기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무더운 여름에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힐링 시간을 갖고, 우리나라 하천과 토종민물고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정기휴관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하안도서관 1층 시민열린전시코너에서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한편, 하안도서관 시민열린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일 충북 괴산군을 찾아 침수농가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안산시새마을회 회원 33명과 안산시새마을청년연대가 동참해 쓰레기, 오물 등 침수 잔해물 제거 등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의 일상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도움을 주었다. 괴산군 침수피해 군민은 “지난달 많은 비로 비닐하우스가 엉망이 돼 걱정이었는데 피해복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안산시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충열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상처 입은 괴산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회복을 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쓱쓱 싹싹 청소해 드림(dream)’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쓱쓱 싹싹 청소해 드림(dream)’ 사업은 고령 및 장애로 집 청소가 어려운 상황이거나, 쓰레기나 폐기물을 가정에 보관함으로써 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된 거주환경에 살아가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람들의 기본적인 3대 욕구 중 주거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개선 사업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도 참여했으며, 참여가 끝난 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안모씨를 발굴했으며, 맞춤형 급여를 신청하고 요양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안모씨의 동생은 “거동 때문에 집안에 쌓아뒀던 쓰레기가 협의체 위원들과 행복마을 관리소 분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게 정리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희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이 깨끗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모든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구에 냉방비 5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7월 생계가 곤란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등 500세대에 총 7500만 원의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비’를 지원한 수원시는 8월에는 국민기초수급자 2만 1970가구, 차상위 계층 4900가구 등 취약계층 2만 6870가구(7월 26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에 7·8월분 냉방비 5만 원을 지원한다. 새빛냉방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에서 제외된 차상위계층 가구에 냉방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국민기초수급자에게 지급되는 경기도 냉방비 지원금과 수원시 새빛냉방비는 8월 초 지급할 계획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일반 복지급여계좌를 보유한 대상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지급한다. 다만 압류방지통장을 사용하거나 복지급여를 미수급하는 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냉방비 지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폭염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냉방비’ 지원과는 별개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대상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서 주거‧교육 수급자까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제2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공모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례가 국내 최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 삶을 편하게 하고 세계적으로 성과가 인정된 혁신사례 중 최초로 도입한 사례와 최고로 잘 운영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6개 사례가 선정됐다. 성남시는 입구가 작아 음식물을 담기 어렵다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입구가 넓은 형태로 규격을 조정하고, 손잡이형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제작하여 제공해 왔다. 또한 배출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귀여운 그림문자 형태로 디자인을 변경하고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표기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환경오염 절감을 위해 친환경 봉투(탄산칼슘 첨가)로 제작하고, 전국 최초로 탄소 배출량을 수치화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정책을 개발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명품 그린도시 성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가 동천동 낙생저수지에서 수상 쓰레기 1톤을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김준혁 중령을 비롯한 40여명의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 장병들은 6대의 고무보트에 나눠 탄 채 저수지 구석구석을 파고들며 뜰채와 집게로 물에 떠 있는 나뭇가지와 쓰레기를 꼼꼼하게 수거했다. 구는 이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용인환경센터로 옮기는 한편 저수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도 깨끗하게 치웠다. 김 중령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5월에 이어 추가로 낙생저수지 일대 환경 정화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집중호우에 취약한 저수지 환경 정화 봉사를 확대해 지역과 상생하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낙생저수지에 부유물이 쌓였는데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가 봉사를 해줘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낙생저수지를 비롯한 침수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반지하주택의 침수흔적 확인서를 발급받은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침수이력제’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협약 후 침수흔적 확인서 발급을 신청한 공인중개사 3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4일간(26~28일, 31일) 전화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설문 항목은 ▲사업 효과성 ▲확인 절차 편리성 ▲발급 방법 편리성 ▲시민 만족도 ▲개선사항 의견 등이 포함됐다.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의 유선 신청 절차의 편리성에 대한 만족도는 85%, 문자 발급 편리성에 대한 만족도는 82%로 나타났다. 중개 고객 역시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침수이력 반지하주택의 입주 방지 효과성에 대해 91%가 효과적이라고 응답하는 등 사업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사업에 대한 제안 의견으로는 신청 후 발급까지 소요 기간을 1일 이내로 단축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제안 의견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제1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조에 의거해 시민 누구나 반지하주택 등의 침수흔적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시민들이 이를 잘 모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지난 2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하계 침수 피해분석 및 디지털 트윈 시범 구축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침수 재해예방을 위해 데이터 기반 현안 분석과 관련 대응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정책보좌관, 미래전략담당관, 정책기획과장, 시민안전과장, 건설행정과장, 신천동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 공간정보 사업처장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주제인 ‘하계 침수 피해분석’과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디지털 트윈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활용 방향에 관해 자유로운 논의를 펼쳤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의 물체를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한다. 실제 제품을 만들기 전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을 분석ㆍ예측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미래전략담당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국토 공간 데이터 수급을 통해 최근 5년간의 강우 변수와 침수 피해 가구 영향성을 분석한 내용을 설명했다. 또, 이와 관련 하계 집중호우 경계 시점 및 취약 대상지를 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수해 복구 작업을 위해 지난 26일 노사협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부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공사는 공사 내 기술직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을 꾸려 현장에 투입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노동조합 이덕재 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노사협력 봉사단은 이날 부여군 초촌면 일대 수해지역 농가를 찾아 주택 인근 위험목을 제거하는 등 피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김동석 사장은 “지역을 뛰어넘은 공사의 사회적 역할이 필요한 때”라며 “노사가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덕재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하여 큰 어려움에 직면한 우리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원봉사를 함께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현재 이번 재해 복구지원을 위하여 전사적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5월에도 강원도 대형산불 피해지원을 위하여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8월 한달동안 관광부서와 건축관련 부서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내 야영장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휴가철 야영객 증가와 관련해 경기도 내 미등록 야영장 수가 증가하고 있어 야영객 위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전 시·군에서 일제 추진될 예정이다. 야영장업 등록제는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미등록 상태로 영업을 하거나 일부 야영장의 경우 법령에서 정한 시설 기준 및 안전·위생기준에 미달한 상태로 불법 영업을 지속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호우 등 여름 기상 상황에 대비한 산사태, 홍수 등의 위험구역 안내 표지 시설 등을 확인하고, 비상시 이용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대피소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입지 불법 전용사례의 경우 개별법에 따라 원상복구 조치토록 하고 단순 미등록(설비기준 불충분, 건축물구조 위반) 등의 경우 원상복구 후 ‘야영장업 등록기준·절차’에 따라 법적 절차를 이행해 운영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화장실, 샤워실 등 야영장 공공이용시설내 불법촬영장치도 탐지장비를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