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2023년 김포맛집’ 지정을 위해 8월 3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차 현장 방문 맛 평가’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맛 평가 대상은 올해 3월 김포맛집 선정 모집 당시 신청한 64개소 중 1차 서류 및 위생심사를 통과한 업소 17개소(일반음식점 11, 휴게음식점 2, 제과점 4)와 김포맛집 지정 후 3년이 지난 재심사 대상업소 6개소의 총 23개소다. 심사를 담당한 김포맛집 평가위원단은 음식 관련 학계 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전문심사위원 5명과 지난 7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소비자평가위원 8명의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심사항목은 ▲전문성 ▲창의성 ▲상품성 ▲작품성 ▲영업환경 5가지 분야로, 시는 심사일에 참석한 평가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해 평균을 낸 후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인 업소를 김포맛집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심사 시작일과 같은 날 실시하는 ‘김포맛집 선호도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2개소는 심사점수 가점 5점이 부여받을 예정으로, 이번 김포맛집 선정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 신규지정 업소를 포함한 김포맛집에 위생등급제 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2주간 폭염 대비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정형 거주가정 전체 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폭염에 취약한 비정형 가구를 찾아가 선풍기, 썬캡, 균형 영양식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선풍기 설치를 도왔으며, 취약한 거주 여건 속에서도 최대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법과 폭염 행동요령 및 비상시 긴급 연락망 등을 안내했다. 또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거주지를 이전 할 수 있는 정보 제공 등 복지 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자세히 안내하고, 비정형 가구 거주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닐하우스에서 거주 중인 김 어르신은 “무더위에 입맛이 없어 밥을 잘 챙겨 먹지 못했는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식을 주시고, 세세한 부분까지 잘 살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라며“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 가정을 조기에 발견해 대상 가정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자원봉사단은 3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봉사단 단원들과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희영 환경 강사를 초빙해‘함께 해요 탄소중립’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후 위기에 따른 재난 상황 동영상을 시청한 후 탄소중립의 중요성, 지구 온도 상승을 미루기 위한 실천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김묘숙 단장은 “최근 중부지역이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어 많은 봉사자가 복구에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라며“더 많은 재난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으며, 오늘 배운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파하고, 일상생활에서 열심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휴가철임에도 좋은 교육을 마련하고, 참여해 주신 단원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리며,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일이니만큼 단원분들께서 많이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최근 다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에 살균 효과가 있는 천연재료를 사용한 룸스프레이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분리배출과 수거를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은 영농폐비닐(하우스, 멀칭, 로덴용 비닐)과 폐농약용기류(농약빈병, 농약봉지)로 분류되며 마을 단위로 설치된 공동집하장에 보관 후 한국환경공단 민간위탁수거사업자가 공단 영농폐비닐 재활용시설(안성)으로 이송하여 처리된다.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영농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색상별, 재질별로 분리하여 배출해야 하며, 농약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운 후 전용수거함 혹은 공동집하장에 배출해야 한다. 영양제 용기는 수거 비대상으로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공동집하장으로 반입이 안 되는 품목(영양제병, 모종판, 관수호스 등)은 재활용업체를 통해 직접 처리하거나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 또는 이천시 적환장(5톤미만)으로 배출해야 한다. 영농폐비닐은 농민이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수거 보상금과 장려금을 지급하며 보상금은 1kg당 20원,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1kg당 60 ~ 140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아름답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부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이 자매도시인 충남 공주시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복구지원 활동에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 협의회, 부모와 함께 학생문화봉사단, 부천시 안전모니터봉사단, 부천시 해병대 전우회, 부천의용소방대, 소사자율방범연합대, 원미자율방범연합대 등 40여 명이 힘을 모았다.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공주시의 한 농가를 찾아 침수된 비닐하우스와 주거시설의 가재도구 및 전자제품 세척·건조하고, 못쓰게 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연일 폭염주의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사고가 우려됐으나 사전 안전교육 내용을 숙지한 자원봉사자들은 안전하고 일사불란하게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수해를 입은 농가 주인은 “비닐하우스가 모두 잠기는 수해로 망연자실했는데, 부천시의 자원봉사자가 먼 이곳까지 찾아와서 복구작업을 해주니 매우 큰 힘이 됐다.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연승 자원봉사센터장은 “각자의 생업도 뒤로 미룬 채 폭염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함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8월 10일 오후 4시 대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심곡본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펄벅의 숨결 그대로’ 함께하는 돌봄마을, 공유하는 행복마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정주환경 확보, 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마을재생 기반 구축, 지역 자산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 등 목표에 맞춰 마중물사업 10건, 지자체 연계사업 등 10건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사업추진과정에서 사업 여건 변화에 따른 세부사업별 변경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전문가 의견 및 주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울림복합센터 조성, 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 등 사업비 현행화, 사업기간 연장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사전신청없이 참여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양주체육복지센터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양주체육복지센터 수영장, 헬스장의 샤워실 샤워기 86개를 절수형 샤워기로 교체하여 월간 상수도 사용량이 718㎥ 감소했고, 전월 대비 물 소비량의 20% 절감 효과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월간 약 280만 원의 물 사용 비용을 절감했으며, 연간 약 30,000천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예상한다. 또한, 양주체육복지센터 옥상층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416장을 청소용 로봇을 사용하여 세척작업을 완료, 발전효율이 약 18%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냈으며, 양주체육복지센터와 부설주차장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계약전력을 하향 조정하여 연간 13,570천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켜내는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드리며, 더 많은 성과와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3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련한 ‘냉방비 긴급 지원금’ 169억 원 지급을 시작했다. 도는 이날 오산시에서 기초생활수급 3천267가구에 가구당 냉방비 5만 원을 지급 완료했으며, 도내 나머지 시군에서도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6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장마가 끝나면 길고 긴 무더위가 찾아온다. 기후변화로 한층 거세진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나선다. 취약계층에게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재난구호기금(도비) 169억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159억 원을 기초생활수급가구 31만 8천324가구에 1가구당 5만 원 지원하며, 경로당에 9억 원(7천892개소에 개소당 12만 5천 원), 무더위쉼터(마을·복지회관)에 1억 원(33개소에 개소당 37만 5천 원)을 각각 지원한다. 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은 에너지바우처와는 별개로 지원이 가능하며, 지급대상은 7월 26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가구이며, 보장시설 수급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8월 3일 ‘경기도 취약계층 긴급 냉방비’를 가구당 5만 원씩 신속하게 지급했다. 이번에 지원된 냉방비는 관내 기초생활 수급 1만 4,869가구 중 1만 300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지급이 이뤄졌다. ‘경기도 취약계층 긴급 냉방비’는 연일 무더운 날씨와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냉방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지원한다. 이번 지급분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중 시스템에 계좌가 등록된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지급했으며, 현금 복지급여 미수급가구, 압류방지통장 사용가구 등 계좌 확인이 필요한 가구는 안내를 통해 계좌를 확인한 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예산을 교부받은 즉시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했으며, 관내 기초생활 수급 가구에 신속하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폭염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속하게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이 면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일회용품 사용자제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비대면 다회용기 인증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십만대군 용기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다회용기 실천 사진을 찍어 안내문에 기재된 QR링크에 접속해 인증하면 된다. 오는 9월 27일까지 참여가능하며, 10월에 추첨하여 2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으로 1일 1회 매일 참여가능하다. 김용훈 센터장은 “스스로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가능한 탄소중립 자원봉사 실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는 매번 행사때마다 텀블러 혹은 컵을 지참하도록 사전에 공지하여 에이드 등을 나눠주며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를 수거해 오는 천일홍 축제에서 미세먼지 저감식물을 심어 배부할 예정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북내면 가정1리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 250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경북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에 가정1리 새마을회에서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모금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가정1리 양승자 이장은 “예상치 못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재도 마을에서 추가모금을 진행 중이며,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지역에 가정1리 주민들의 마음이 전해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호우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해 주신 가정1리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