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8월 4일‘오늘부터 너도 웹툰작가’를 운영한다. ‘오늘부터 너도 웹툰작가’는 웹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이 웹툰과 관련된 진로를 탐구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웹툰작가이자 강사로 활동 중인 이규찬 작가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의 웹툰 산업, 웹툰의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고, 좋은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등 웹툰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직접 간단한 캐릭터와 만화를 그려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작가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는 기회도 제공한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웹툰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에게 창작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4일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 3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푸릇은 오는 7월, 청년 미술 동아리'한밤의 아틀리에'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밤의 아틀리에'는 지역 청년 간 교류와 자율성을 바탕으로 하는 청년 문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다양한 미술 콘텐츠를 경험해보는 청년 동아리다. 활동기간 동안 △7월 ‘여름 조각 모빌’ △8월 ‘아크릴드로잉’ △9월 ‘페이퍼드로잉’ 등을 동아리 담당 강사와 함께 배우고, 10월부터 12월 활동 주제는 참여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동아리 모집은 7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센터 블로그 내 기재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동아리 신청서 제출 및 1회차 모임(7월 31일 19:00~21:00) 참석이 가능한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7월 25일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푸릇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푸릇의 다회차 미술 프로그램 ‘한밤의 아틀리에’를 동아리 형태로 기획했다.”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다양한 미술 활동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활동을 돌아보는 활동일기 작성 등을 통해 다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2025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의왕시-한국교통대학교 관학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창의융합과학기술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갈 의왕시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체험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반은‘움직임으로 깨어나는 과학’, 중등반은‘선풍기에서 구급차까지’라는 주제로 학년별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첫 시간에서 ‘AI시대 아날로그의 힘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생각디자인연구소 이용각 대표의 강연을 통해 AI시대를 맞아 우리가 현명하게 로봇 등을 제어하고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두 번째 시간부터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깨우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금정구청에서 주최한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향유 기회의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문화기획 △문화매개 △문화협치 △재원조성 △지역소생 △문화향유 및 기타 우수사례 6가지 분야, 총 39건의 지역 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명문화재단은 문화협치 부분에서 '시민이 심고, 지역에 꽃피다 '한내천 봄꽃축제''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한내천 봄꽃축제'는 시민이 제안하고, 기획하여 현장 운영까지 함께한 시민 주도형 축제로 시민 기획자-소하1동 상인회-주민자치회-광명문화재단이 함께한 민·관 협치의 모범 사례로 일상 속 축제 문화를 실현했다. 2025년 성공적 축제 개최로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추후 한내천 문화 콘텐츠 기획을 통해 협력 사업을 기획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무대기술 체험 프로그램 ‘2025 광주시문화재단 백 스테이지 투어 in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을 진행한다. ‘백 스테이지 투어’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의 무대와 객석은 물론 평소에는 접근할 수 없는 무대 뒤 공간까지 둘러보며 공연 예술의 숨은 과정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공연장 소개, 파트별 스태프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관람 예절 교육과 함께 소소한 퀴즈 이벤트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돋운다. 이후 무대로 이동해 조명·음향·기계 장비가 결합된 ‘배튼쇼’를 관람하고, 무대 진행 데스크 및 무대 비품 체험, 웨건·승강무대 체험, 조명기 설명 및 조작, 음향 시스템 설명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총 2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 60명씩 신청 가능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백 스테이지 투어는 단순 견학을 넘어 공연 예술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직업 탐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오페레타 '박쥐' 공연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생생한 왈츠 선율,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이다. '박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으로, 거짓과 오해, 유쾌한 반전으로 가득한 가면무도회 속 해프닝을 그린 오페레타이다. 풍자와 위트,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날 관객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하고 안성맞춤아트홀이 기획한 공연으로, 오페라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시민 누구나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전 3막으로 구성되며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인터미션 포함)이다. 생생한 연주,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득 채워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감성과 진심이 깃든 전시 “그림이 있는 글꽃풍경”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작은미술관 시옷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부부 작가가 함께 참여한 캘리그래피 그림 전시로, 서로의 삶과 사랑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회상의 기록이자 공감의 장이다. 부부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가는 과정을 표현한 것으로, 서로의 시선과 감정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됐으나,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전시이다.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간결하지만 깊다. “지금 이 순간의 사랑과 마음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스쳐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지금의 소중함을 기억하자는 의미이다.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 아닌 ‘기억’과 ‘기록’의 형태로 풀어낸 전시는 관람객들이 각자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감정의 풍경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그림과 글, 그 사이의 여백은 관람객 각자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부부 작가의 작품으로 따뜻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전해줄 전시가 되길 바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11일 서안성체육센터 볼링장에서 ‘2025 안성시장배 발달장애인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바로 안성의 자랑”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가을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애인 체육 증진 사업을 준비 중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통합적 스포츠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의 더위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야간경제 프로젝트인‘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8월 31일까지 7주간, 전통시장과 도서관, 평생학습관, 안성맞춤랜드, 공감센터, 뮤직플랫폼 등 분야별 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할인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지난 11일, 관내 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바우덕이 풍물단 야외공연장과 박두진문학관 등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함께 밤마실 행사를 만끽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중앙도서관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책 읽기와 보드게임, 향수 만들기 등을 즐겼고, 안성맞춤랜드 내 바우덕이 풍물단 야외공연장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줄타기와 흥이 가득한 전통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어 김 시장은 박두진문학관 옥상에서 진행된‘별밭에 누워’행사에 참석해 합창단의 감미로운 음악과 핑거푸드 시식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하는 천문관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도서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무더운 여름, 지친 일상에 문화의 한 모금을 더해줄 '2025 어울림문화학교 3학기'로 시민들과 함께한다. 오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될 이번 학기는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체험교육’과 일상속에서 예술을 실용적으로 즐기는 ‘문화예술 평생교육’으로 구성된다. 8주 동안 총 4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고양시민을 찾아가 풍성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2025 어울림문화학교 3학기'는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체험교육’과 일상속에서 예술을 실용적으로 즐기는 ‘문화예술 평생교육’으로 이뤄진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예술 체험교육’에는 창의력과 표현력을 높이는 연극, 미술, 무용 등 체험형 수업이 마련돼 있다. ‘연극여행! 셰익스피어랑 놀자’는 고전 및 현대문학, 전래동화 등을 희곡으로 풀어낸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연극을 통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예술여행!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8월부터 10월까지 양평군민과 지역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2025 생활문화센터 예술교실’을 진행한다. 총 다섯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예술교실은 '취·양 저격(취미 in 양평)'이라는 타이틀로, 각기 다른 장르를 기반으로 하여 적극적인 취미 교류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예술 교실은 희곡, 영화, 연기, 클래식, 손 글씨의 다섯 가지 장르를 ▲백스크립트 ▲영화돋보기 ▲액팅메소드 ▲어제 그 클래식 ▲나의 발견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초청하여 취향을 탐구하고 취미를 만드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예술 교실은 내달 5일, 희곡 분야 ‘백스크립트’를 시작으로 5개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이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가 일상생활의 거점 공간으로 더욱 활발하게 작동되길 바라며, 양평군민들의 공통적 감각이 삼삼오오 생겨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 생활문화센터 예술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