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일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과 면담하고 노사 간 당면 현안을 담은 노동 정책건의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장이 전달한 정책건의서에는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한 안산시의 고용안정과 기업의 생산성 제고, 노동 복지 허브로서의 발전을 위해 ▲주 52시간 근로시간제도를 현장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안산시 선부동에 건립 중인 ‘노동자지원센터’의 국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안산스마트허브에는 1만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나,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제조업의 경우 경기변동과 물량 수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함에도 불구, 현재 주52시간제 근로 관련 법령으로 인해 기업 생산성 향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다. 이번 정책 건의 내용에는 ▲연장근로 단위를 ‘주’ 단위에서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변경 ▲유연근무제도를 ‘3개월, 6개월’ 단위에서 ‘1년’으로 확대 ▲현행 ‘근로자대표 서면합의’를 ‘특정집단 또는 적용근로자 서면합의’로 완화 ▲특정연장근로 인가 사유 완화와 ‘연간 90일 한도’를 ‘연간 18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지방자치단체 및 경기도 발주부서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정책에 대한 분야별 추진실적을 평가해 지역건설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 공무원을 포상해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평가는 ▲수주․도급 현황 ▲하도급 현황 ▲관급자재 사용실적 ▲건설업체 행정처분 실적 ▲공공입찰 실태조사 추진실적 등 5개 부문 7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인구 규모에 따라 안성, 구리, 의왕 등 10개 시․군이 포함된 C그룹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지역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일자리 제공과 최저생활 보장을 돕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81명을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등 5개 사업으로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미취업 청년 등이 모집 대상이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의 근무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0원 이외에 부대비(실내 근무자 5천 원, 실외 근무자 8천 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도움 넘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시험/채용정보 모집 요강을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신청기간 내에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동절기 대비 대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포함한 연면적 5천㎡ 이상 대규모 건설 현장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련 부서 공무원,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기술인력, 건설안전 및 토목시공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안전점검반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겨울철 기온저하에 따른 한중콘크리트 시공 관리 ▲기초지반 및 비탈면 침하 발생 여부 ▲겨울철 양생 중 동바리 교체 등 작업 여부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대책 수립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지적 사항은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서환승 균형개발과장은 “건설 현장 대상 안전점검을 진행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견실한 시공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12월 6일 오전 9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기업설명회에서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ITS 관련 기업에 소개하고, 전시‧후원에 참여하도록 홍보한다. 수원시‧한국도로공사·ITS KOREA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5 한국도로공사 ITS 사업설명회’와 병행해 추진한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는 ITS 기업 전시부스 182개를 운영한다. 현재 국외는 ITS 일본·대만·호주·싱가포르, 국내는 에스트레픽·비트센싱·핀텔 등에서 참여 신청을 했다. 이 외에도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오토에버, 경기도청, 인하대 등 산‧관‧학에서 전시 관련 문의를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ITS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최신 ITS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를 하며 ITS 관련 기술을 홍보·수출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라며 “ITS 관련 국내 기업들이 수원 ITS 아태총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독창적인 ITS 기술을 세계에 널리 홍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는 민생안정이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가치라는 기조 아래 올해도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추진했다. 가계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가 올해 진행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살펴봤다.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로 경기와 소상공인 살리기 경기도는 올해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 살리GO’와 ‘소상공인 힘내Go’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 5~6월 진행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경기 살리GO!’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통큰 세일’을 통해 평택 통복시장, 오산오색시장 등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4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을 맞아 11~12월에도 전통시장, 골목상권공동체, 소상공인연합회 등 194개소를 대상으로 문화공연, 할인, 배달비 지원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 지원을 진행 중이다. 또 ‘통큰 지역화폐’를
▲국순당 백세주, 잔나비 최정훈과 고길동이 어른이 된 청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로 감동 전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순당은 리브랜딩 백세주의 브랜드 필름 ‘어른찬가 캠페인’이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영상 롱필름 부분의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며 약 2,100편이 출품됐다. 각 부문별로 예선과 본선을 거친 후 심사위원의 토론 과정을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한 작품들은 그 해의 최고의 크리에이티브라는 찬사를 받는다. 국순당은 지난 9월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를 ‘백세주, 백 년을 잇는 향기’라는 컨셉으로 전면 리브랜딩하고 엠배서더로 그룹사운드 잔나비 최정훈을 발탁하고 ‘어른 찬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리브랜딩 백세주는 1992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32년의 세월을 담아 과거와 현대를 거쳐 향후 백 년을 이어갈 맛과 디자인을 담았다. 적절한 산뜻함과 깔끔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음식 맛을 더욱 돋아주게 개선했다. 국순당은 잔나비 최정훈이 한국적 정서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백세주 역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신규 입주 예정 단지인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공동주택단지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에서 문제로 지적된 하자들이 확실하게 개선되고 난 뒤에 시가 사용검사 승인을 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 주택국은 이날 오전 관련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시의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된 ‘용인 남곡2지구 경남아너스빌 디센트‘의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때 여러 하자가 지적됐다. 입주예정자들은 하자 보수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시의 사용검사 승인이 이뤄질지 몰라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나왔다. 이를 전해들은 이상일 시장은 "사용검사 승인 전에 하자 문제를 말끔히 정리해야 한다. 주택국에서 잘 챙겨보라"고 주문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1단지 5개동, 2단지 6개동, 3단지 6개동)으로 총 1164세대 규모로 12월 30일부터 입주가 예정됐다. 해당 단지들에 대한 사용검사 승인 신청은 아직 용인특례시에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다. 주택법 및 관계 법령에 따라 중대한 하자는 사용검사 전 하자 보수공사를 완료해야 한다. 그 밖의 하자 중 전유부분은 입주예정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2일 오전,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농업인단체장들과 지난 11월 28일 본회의에서 의결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쟁점법안을 포함하여, 주요 농정현안에 대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최흥식 한국종합농업 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 이숙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 김기명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 회장 등 11명의 농업인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11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의결한 4개 쟁점 법률안의 주요 내용 및 문제점, 정부 대안 등을 단체장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송 장관은 “국회에서 처리된 쟁점법안은 현실적으로 시행하기 어렵고, 시행한다하더라도 부작용이 명백하다.”라며, “정부는 민·관·학이 함께 만든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정방안’의 면밀한 추진과 함께, 농정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개선책 마련을 위해 쌀 산업 근본대책, 농업·농촌 구조 개혁방안을 연내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11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27일부터 2024년 11월 27일까지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억 2621만 1307개를 분석했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를 분석했는데, 수원시는 브랜드평판 지수 417만 5678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브랜드평판 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소통량, 소셜미디어에서 대화량 등으로 측정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평판 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축산업의 원활한 추진과 축산 농가의 편의 증진을 위해이달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5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 일제신청을 받는다. 2025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은 총 47개 사업, 99여 억 원 규모로,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 축사 악취 개선, 가축질병 차단 등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19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축사환경 개선사업 14종 ▲안전축산물 유통판로 확대사업 3종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사업 6종 ▲말산업 육성사업 5종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득한 농가이며, 사업희망자는 각 사업 지침 상에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동부・동탄출장소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각 사업 지침에 따라 지원 타당성을 검토하고 화성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최종 확정을 거쳐, 연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신청 접수는 내년도 축산농가 지원 사업에 대한 일제 신청인만큼, 기간 내 신청하셔서 농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