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게릴라성 폭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 대비를 위해 덕양구 내 무인 배수펌프장 19개소의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장마 기간 동안의 피해 여부 ▲배수펌프장의 정상 작동 여부 ▲펌프 유입구 이물질 퇴적 유무 ▲관련 전기·통신시설 이상 유무 등 전반적인 시설물 운영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신속히 보수하여 앞으로 있을 게릴라성 폭우와 태풍에 대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방재시설물을 적극적으로 유지·관리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할 것이며, 특히 장마, 태풍 등 집중호우 기간에는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유지·관리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투입해 벽제천 제방의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구는 금년 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7일 전했다. 2022년 집중호우로 인하여 벽제동 679-45번지 일원 벽제천 제방이 파손됐다. 인근 사업장 및 주택 등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덕양구 환경녹지과는 보수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고양특례시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했다. 구는 금년 내 콘크리트 블록 설치공사 등 보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덕양구 환경녹지과 이용진 과장은 “벽제천뿐만 아니라 관내 지방하천과 소하천 제방에 대하여 향후 취약한 곳을 조사하고 보수공사를 위한 예산편성을 적극 검토하여 조속히 보수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통뼈백세교실’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건소는 고령층에게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의 골밀도를 높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매월 2회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정발산동과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통뼈백세교실’을 운영해 운동 교실뿐만 아니라 칼슘제 지원, 다양한 보건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통뼈백세교실은 매해 만족도 80%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 있는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사회 어르신의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이은 폭염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독거노인 가구 600세대에 대하여 주기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하는 집중 안부확인 기간을 운영하여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요동은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취약계층의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건강수칙 전달과 안부를 동시에 확인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관내 독거노인과 비정형주택에 거주하는 노인가구 600세대에 대하여 주 1회 안부 전화 및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취약 가구로 확인되는 가구는 철저한 안부 확인과 함께 냉방용품 등을 지원하여 여름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임기환 소요동장은“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적극적인 발굴에 행정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8월 4일 안성시 안성3동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폭염 대비 특수 시책으로 ‘폭염 취약계층 안부전화’ 사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무더위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시작됐다. 안성3동 직원(14명)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명 등 21명의 전담 인원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159명을 대상으로 매일 안부 확인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부 확인 중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가구에는 선풍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기로 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많다.”며 “촘촘한 대응체계 마련으로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지난 4일,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석정동 이마트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폭염에 따른 효과적인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요령과 불의의 사고를 예방코자 마련됐다. 또한, 폭염 행동요령이 포함된 부채와 쿨토시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물놀이 안전수칙 등 효율적인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슈퍼 엘니뇨로 인한 이상기후로 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유난히 덥고 습도가 높은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6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긴급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정미연 부천시 노인복지과장 등이 주축이 되어 경로당 무더위쉼터의 주말 운영 여부 확인, 냉방시설 점검 등이 이루어졌다. 또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쉼터 운영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 경로당 무더위쉼터는 총 36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중 주말에도 운영되는 곳은 104개소에 이른다. 평일 및 주말과 휴일 9시~18시 사이에 경로당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폭염에 취약한 시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다. 경로당 무더위 쉼터는 행정안전부 폭염 대책 기간에 맞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포털사이트에서 ‘부천시 무더위쉼터’를 검색하면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찾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쉼터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네이버 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폭염 대책 기간에 에어컨 필터교환 및 청소, 가동 여부 확인 등의 점검을 수시로 진행해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경로당 서포터즈를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전문교육 ‘양액재배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채소 농업인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스마트팜과 재배환경, ▲수경재배의 이해, ▲농업회계 이론 및 원가계산 실습, ▲농축배양액 관리 기술 및 제조 실습 등 관내 작기전환 중인 시설채소 농가의 비용과 노동력 절감 포인트를 점검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준시간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농장 지하수 수질 검사와 작물에 맞는 관비 처방서가 제공된다. 전춘 소장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작업의 효율화 및 비용 절감, 생산성 증대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액재배란 시설재배의 한 형태로서 토양 이외의 배지에서 생육에 필요한 무기양분을 적정 농도로 골고루 용해 시킨 배양액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에 의한 화촌1길 마을 일대 주민들의 어두운 밤길을 밝혀줄 도로명판 야간 조명 장치 16개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도로명판 야간 조명 장치는 LED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했고, 야간에 불빛이 밝고 눈에 잘 띄어 위치 찾기에 쉽고 또한 조명효과가 높아 귀갓길에 불안감 해소 등 주민들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설물이다.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주소정보 시설물 설치로는 지난 7월에 오성강변 자전거도로에 위치를 안내하는 기초번호판 164개도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설치현황을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에 통보하여 각종 신고접수나 구조 시 적극 활용을 요청했고, 또한 평택경찰서(생활안전계)에서는 시민 안전을 위하여 오성강변 자전거도로 전체구간에 기초번호판 설치 제안이 있었으므로, 앞으로는 시민 안전을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 협의를 통한 주소정보 시설 설치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속적인 전기요금 인상 및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26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6천710가구가 해당되며 지원금은 가구당 5만원이다. 기존 현금 복지급여 수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는 지난 4일 4천836가구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했다. 계좌가 등록돼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한 달간 홍보 및 접수를 받아 냉방비를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복 나눔 1인 1계좌 사업예산 1억원으로 지난 5월부터 포시즌 에너지 챙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별 지원이 필요한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냉난방 용품 및 환절기 챙김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포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새벽부터 신읍천 생태하천에서 예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9월 16일부터 열리는 2023 포천동민 한마음대축제 준비와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해 실시한 이날 활동에는 신읍천 청수탕~한국아파트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포천동장 및 포천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속된 무더위로 무성해진 잡초을 제거하고 주변은 깨끗이 정리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힘든 시기에 생태하천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예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금열 포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생태하천 산책로가 한결 깨끗해졌다. 상쾌한 기분으로 산책로를 거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동은 얼마전 신읍1교 교량에서 생활하던 노숙자의 임시 주거공간 마련으로 안전을 확보하는 등 ‘Clean 신읍천 만들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