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미사2동은 '미사2동 나눔'을 통한 모금액으로 시행하는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현관문 롤 방충망을 미사 13, 14단지 임대 아파트 20가구에게 지원했다. 7월~8월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현관문 롤 방충망을 설치해 통풍 및 환기를 원활하게 하여 폭염에 대비하고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 위원장은 “현관문 롤 방충망 대상 세대에 가보니 많은 분들이 필요한 물품이라며 좋아하셨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활밀착형 특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하남시 미사2동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그간 ▲대학 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청소년 식품꾸러미 ▲ 우리 동네 삼계탕 지원 등의 시의성에 맞춰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추석, 김장철 등 시기에 맞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4일, 25일 양일간 미사강변리슈빌 아파트를 방문해 단지 내 아동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EM흙공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방학을 맞은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교육을 제공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실천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진행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환경보호 실천방법에 대해 교육을 듣고 EM흙공 만들기 활동과 망월천에 직접 방문하여 발효된 EM흙공을 던지는 활동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했다. EM흙공은 친환경 미생물인 EM 발효액을 황토에 섞어 만들어 발효시킨 흙으로 하천의 유해물질을 분해함으로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사강변리슈빌NHF(4단지) 박태연 소장은“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위기 상황 속에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작은 노력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실천을 할 수 있다는 걸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매년 지속적인 연계협력으로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미래세대를 살아갈 우리의 아이들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이 최근 폭염이 이어지자 지난 4일 폭염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폭염 취약 지역을 점검했다. 이날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꿈터, 수원문화시설 건립공사 현장, 폭염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쉼터(정자경로당)를 잇달아 방문했다. 현장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은 폭염 대비 근무 지침과 휴식 요령 등을 검토하고 조치할 수 있는 내용들을 점검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위험 상황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며 “특히 노숙인쉼터와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원활히 운영해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내 주요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폭염에 사고가 나지 않도록 대응 대책 또한 철저히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김현수(55) 제1부시장은 제3회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기획담당관, 국제협력관, 여주시 부시장, 군포시 부시장,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자연재난과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태세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피해 상황이 발생하면 지역 내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과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7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어나고 있는 범죄에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의 치안활동을 지원한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용인특례시는 인적자원을 현장에 투입하고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에버랜드와 주요 지하철역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 4곳에 매일 2명의 인력을 배치해 경찰의 치안활동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시는 4개의 지원반을 구성해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인력을 투입하고, 활동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했다. 이 시장은 무더위와 집중호우에 이어 태풍이 예고됨에 따라 시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각 관련 부서에 철저한 재난 대책 수립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의 공모사업 참여 필요성도 설명했다. 이 시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구)김포몽실학교의 새로운 명칭이 ‘김포그린학교’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6일에서 7월 18일까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지역 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구)김포몽실학교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했고 학생, 학교밖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 등 총 102명이 응모했다. 우수작 3개가 선정된 후 10일 동안 657명의 참여로 선호도 조사가 진행됐고, 최종적으로 '김포그린학교'가 305명(46.4%)의 찬성을 받아 새로운 명칭으로 결정됐다. 김포그린학교 명칭은 다음의 의미가 있다. 첫째, 김포교육 특색 사업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환경 교육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실천적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상징한다. 둘째, 학교 밖 배움터 공간에서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이루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김포의 '미래그린 공유학교'와 연계하여 미래역량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포그린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삶을 계획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밖 교육활동 공간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가 포일숲속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7일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포일숲속공원 입구에서 열린 황톳길 개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 참석해 황톳길 개통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황톳길을 함께 걸었다. 시는 사업비 총 2억 원을 들여 기존 산책로 나무숲 그늘 밑에 길이 400m, 폭 1.5m, 깊이 20cm의 황톳길을 조성했으며,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시민들이 맨발로 폭신폭신한 황톳길을 걸으면서 도심 속 자연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게 했다. 의왕 시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황톳길에서 만난 한 시민은 “요 며칠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니 저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 힐링 되고 행복하다”라며 “산속을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황톳길을 체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4일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포시의 이번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는 권기창 안동시장의 추천에 따른 것이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시작으로 현재 각계각층에서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 참여한 김병수 시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라며 “김포시와 김포시 산하기관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1회용품 제로(0)’를 의미하는 손동작이 담긴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 김병수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임병택 시흥시장과 심상연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4월 13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경기도에서 3번째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앱을 이용하면 배달 주문 시 1회용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4일, 여름철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방문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냉방시설의 작동 여부와 경로당 시설의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폭염 속 안전한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일산서구에서는 폭염 속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등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48개소의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외에도 일산서구청,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또한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경로당 회원들은“냉방시설 등이 잘 갖춰진 경로당 덕분에 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에 쾌적하게 지낼 수 있어서 안심이다”라고 말했으며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 건강하게 잘 견뎌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내실 있는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해 냉방비 지원과 더불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지난 4일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배달 라이더와 어르신 등 구민의 건강과 안전보호를 위해 일산서구청 1층 로비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중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냉방기와 정수기 등 폭염 대비 물품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쉼터 개선 사항은 없는지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하며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성사1동 관내에서 해충퇴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충퇴치사업은 성사1동 주민자치회의 2023년 수행의제 중 하나로, 여름철 전염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해충을 퇴치하고 방제하는 사업이며, 지난 6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소독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생활복지분과의 주도 아래 통장협의회 등 성사1동 직능단체 회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했고 관내 주택가와 보행로에 형성된 쓰레기 밀집 장소 및 하수구, 배수로 등 해충이 번식하기 쉬운 곳에 집중 방역이 이루어졌다. 이상용 성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여름은 특히 무덥고 습해서 전염병의 원인이 되는 모기 등 해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원당시장 주변과 주택가의 생활 쓰레기 배출 밀집 지역에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작은 노력이지만 주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사1동 주민자치회의 해충퇴치사업은 성사1동 직능단체의 협조를 받아서 해충의 활동이 잠잠해지는 10월경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은 지난 4일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덕양구보건소의 조재희 주무관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등산하거나 야외활동 시 오늘 관리법을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 배운 내용을 주변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려 야외활동 시 진드기를 통한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고 전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관리능력 강화를 위해 보건소 등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보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