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 제4기 수강생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모집공고일(8월 7일) 전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교육은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 이수 후 전문과정까지 수료하면 광명시민정원사 자격을 얻게 되며, 이후 수료생들이 직접 지역의 도로변 꽃길, 마을정원, 도심 속 자투리땅 등을 변화시키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광명시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의 녹화의식 함양을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광명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 1기를 시작으로 광명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현재까지 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대림대학교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에게 최고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기 위해 안양천 시민공원을 비롯해 도심 곳곳에 공원을 조성해왔다. 다가오는 10월에는 2023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자발적 정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가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부산 인근 육상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태풍 경로 등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 선제대응에 나섰다. 4일부터 일본 후쿠토시를 방문해 국제교류 업무를 추진하고, 일본 지질공원 네트워크 사무실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바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국외 출장에 나섰던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정을 앞당겨 7일 조기 귀국해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등 상황을 진두지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우려된다. 시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들도 외출을 자제하는 등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천 산책로 및 둔치주차장 등을 미리 살펴 상황에 따라 통제할 계획이다. 또한 강풍 대비 옥외시설물과 대형공사장 등을 점검하고, 태풍 대비 주민행동요령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생연2동 관내 무더위쉼터 8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 선풍기, 정수기 등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으며 특히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 대해 여름기간 중 회원이 아닌 사람들도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문창길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무더운 날씨, 바쁘신 와중에도 많이 참석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활성화가 필요한 만큼 폭염 기간 동안 무더위쉼터에 대한 예찰을 수시로 실시하여 폭염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6월 4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세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임에 따라 휴가철 일상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동두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6월 4주부터 증가하여, 7월 4주에는 전주 대비 주간 발생 확진자가 22.6% 증가하는 등 7월 1주 큰 폭 상승 이후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격리 의무 해제로 증상이 있어도 검사받지 않는 사람들의 증가, 여름철 냉방 시 환기 부족, 예방수칙 준수 악화 등이 증가세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여름철 증가세는 지난 유행 시기 우세 변이와는 다른 XBB변이 계열의 우세화, 기존 백신의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예측 및 관리 가능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 확진자 증가 추세가 가파르고, 60세 이상 고령층 발생도 증가하는 양상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유행 상황 모니터링과 위험평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실내마스크 착용 등 일상방역수칙 생활화 △ 격리 권고 적극 준수 △감염취약시설 관리·점검 강화 △치료제 적극 처방 권고 △동절기 대비 백신 접종 등 방역수칙을 생활화 것을 당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말복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삼계탕과 제철 과일 1세트를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을 위하여!’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말복을 맞이해 광남1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삼계탕 및 과일 꾸러미를 전달해 건강을 살피고 말복 더위로부터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최광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5포(10㎏)를 기탁했다.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우신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에서 어렵게 지내시는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나눔 1인 1계좌 후원금 모집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7일, 여름철 폭염 대비의 일환으로 어르신 무더위 쉼터와 관내 농가 시설 등 불볕더위 취약 현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대우아파트 경로당 및 고삼면 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와 냉방 물품 구비 등을 살피고 폭염 취약 시간대 하우스 내 작업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관내 무더위쉼터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고삼관측시스템 기기 현장에서는 관측기기의 정상작동여부 및 기온측정 보완사항을 점검했으며, 솔밭공원 바닥분수 및 금석천 쿨링포그 시설에 관해서도 정상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엘니뇨로 인해 기온이 높고 더위가 절정 이르는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관내 폭염 대비 상황과 주요 현장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보건복지부의 경로당 운영시간 연장 권고에 따라 8월 한달 동안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기존 평일 오전9시 ~오후6시에서 주말 및 공휴일 포함 오후 9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또한, 8월 한달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비회원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개방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무더위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이 줄어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무더위쉼터 경로당에 7~8월 냉방비 25만원과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12만5천원을 지원했으며 8월 중 보건복지부에서 10만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무더위쉼터 운영시간 연장을 통해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737개 경로당이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규모로 대부분의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6일, 27일 이틀간 포천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최종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26일에는 10cm, 헤이즈, 다나카, 박명수와 국내 최고의 실력파 DJ 준코코, 반달락이 출연하고, 27일에는 한국 힙합의 대부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자이언티, 저스디스, 기리보이와 DJ 아스터, DJ 수라가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예년에 비해 규모를 대폭 확대해 뮤직 페스티벌 이외에 한탄강 리버마켓, 워터 슬라이드존 등 세계지질공원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비둘기낭 캠핑장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캠핑 페스티벌을 함께 운영한다. 캠핑 패키지 상품은 오는 9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연계와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민 군인 30%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축제일에 포천시 관내 숙박업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 또한 지오페스티벌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서울 및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유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광역버스를 타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최근 지속되는 집중호우와 함께 금번 예상되는 강력한 태풍 ‘카눈’의 접근에 따라 침수 및 태풍 피해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현장 점검 대상지는 관내 침수 우려지역으로 확인되는 목감천, 안양천 일대와 특히 계속된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농로, 지하차도 및 지하통로박스,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될 수 있는 관내 공사장 등을 중심으로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을 동원하여 취약지역 점검을 시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태풍대비 선제적 계획수립 및 예방순찰, ▲침수우려지역 내 시설물 관리 상태 집중 점검, ▲도로변 빗물받이·배수로의 퇴적물 제거 ▲공사장 대형펜스 고정 및 안전조치 강화, ▲강풍대비 옥외광고물·가로수 안전조치, ▲관내 공사장 낙하물 사전 안전조치 안내 및 공사장 관계인 오픈채팅방을 활용하여 수시로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현장 상황을 꼼꼼히 모니터링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인 비상대응 체계 가동과 상황대책반 운영 등 24시간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평재 서장은 “광명소방서는 태풍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전에 대비를 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이달부터 관내 공동주택 13개 단지에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개별 전자태그(RFID) 종량기 지원사업을 정식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공동주택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공동 수거 용기에 배출해 수수료를 균등 부과하고 있지만, 전자태그(RFID)방식은 세대별로 배출한 음식물쓰레기량 만큼 수수료를 부과한다. 시는 전자태그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처리 수수료 균등 부담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미관 개선 ▲악취 저감효과 등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4월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공고 했고,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달 미사지구 4곳, 위례·감일지구 5곳, 원도심 4곳 등 총 13개 단지(총 9,422세대)에 전자태그(RFID)방식 종량기 161대를 설치 해 시범 운영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종량기 108대를 대상으로 공공주택단지를 추가모집할 예정이며, 앞으로 감량효과와 주민만족도 등을 종합 분석해 전자태그(RFID)방식 종량기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총 1억1천여만 원을 투입해 온열질환 취약계층 1천254세대에 전기료 등 냉방비와 냉방 물품 및 보양식 등을 지원했다. 또한 각 동별 특화사업으로 여름이불, 선풍기, 쿨토시, 쿨스카프 등 냉방물품 꾸러미와 보양식, 수분 보충을 위한 음료 등 식품 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물품 전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지역 내 인적 자원망을 활용했다. 물품 전달과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도 전달했다. 시는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안심콜을 통해 주 1회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 예찰 활동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냉방비 지원과 여름나기 물품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며,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온열질환 취약계층 보호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