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통해 2025년 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조정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전담 대변인인 이영주 의원(국힘, 양주1)은 “道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한 검토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교육정보화·디지털교과서 등 여러 현안사업을 최종 검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道교육청 예결특위에서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활동이 끝나는 대로 예결특위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 안건 상정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의회가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일부터 22일간 진행된 제250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4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됐던 57건의 시정질문에 대한 김경희 시장의 답변이 있었으며,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으로 ‘이천시 하수처리장 악취 저감 방안’을 제언했다. “아파트 하자 처리, 교통, 주변 주거 환경 개선 등이 조속히 이행되어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해소되어야...” 김재국 의원 김재국 의원은 ‘이천신안실크밸리 아파트 주변환경 개선 대책 마련’ 등 6건을 질문했다. 김경희 시장은 “제기된 문제에 대해 신속한 보강공사와 함께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면서 “국지도 70호선이 차질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7군단, 육군항공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등 이천시 관내 군부대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미래의 먹거리를 고민해야...” 서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2023 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 결과 종합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 및 성과에 대해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세부지표를 비교분석해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재정 상황을 종합 평가하는 행안부의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이번 분석에서 총 17개 지자체가 속한 ‘시-Ⅰ유형’에서 안양시는 종합등급 ‘가’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과 특별교부세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통합재정수지비율・관리채무비율・통합유동부채비율・공기업부채비율 등의 항목이 포함된 재정건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불용액비율・세수오차비율이 개선돼 계획성 분야에서도 높은 등급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5시 전수식을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지방재정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재정을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재정 건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면서 ”적극적인 세입 증대 노력과 전략적 예산 집행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19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달 2일부터 18일간 진행한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25건, 예산안 2건, 동의안 2건, 계획안 4건 등 총 35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세출예산은 당초 9,067억원에서 6억 150만 원 삭감한 9,061억 원으로 수정가결했다. 또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예산편성 및 사용의 적절성 확보 방안 ▲용문산 사격장 이전 대책 ▲양평군 발전 계획과 인구정책 ▲기후 위기 시대, 양평군 탄소중립 도시 가능성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양평군 정책 방향 등 총 22건의 군 현안 사안에 대하여 정책 및 사업 추진 성과와 문제점, 향후 대책에 관한 의원들의 질의와 집행기관의 답변이 오갔다. 황선호 의장은 “집행기관은 군정 질문을 통해 의회에서 제시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충실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 해주기를 당부하며, “2025년에도 양평군의회는 군민들의 눈높이로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민생을 살피고, 양평군 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기상청의 12월 20~21일 강설 예보에 따라, 20일 오후 10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제설 비상근무 단계는 적설량에 따라 1단계(적설 1cm 미만), 2단계(적설 1cm 이상)로 구분해 발령된다. 강설 예보 시 의정부시는 도로관제센터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강설 징후를 실시간으로 확인, 제설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사전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신속한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제설 작업에는 15톤 덤프(12대), 1톤 차량(4대), 포크레인(4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1단계로 평화로, 호국로(울대‧축석고개), 민락로(귀락마을), 동일로, 금신로, 서부로, 동부간선도로, 시민로, 문충로, 송산로 등 14개 구간을 집중 제설했다. 또 기온 급강하로 도로 결빙이 예상되자 2단계로 추동로, 충의로, 체육로, 호국로, 용민로 등 12개 구간을 추가 제설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산하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가 관리하는 신평화로 구간(만가대사거리~동부간선도로 입구)은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 협업 체계를 강화해 강설 시 최우선으로 제설을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20일 성남시 중원구 신한 펠리체 웨딩홀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민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송년회가 단순한 모임을 넘어 성남시에 거주하는 전북특별자치도민회 회원 여러분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서은경 의원, 조우현 의원, 안극수 의원, 이군수 의원, 윤혜선 의원이 지난 22일 성남시 분당구 라온제나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송년의 밤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시민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청소년 환경 정책 제안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환경교육교사연구회가 기획한 이번 포럼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에 경각심을 갖고 지역 환경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고민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정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들은 사전 두 차례에 걸친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 ▲쓰레기 ▲에너지 ▲자원순환 ▲재활용 ▲환경교육 ▲환경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환경교육교사연구회 소속 교사진은 퍼실리테이터로 나서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심화시켜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고민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과정 전반에 걸쳐 유의미한 토론을 하도록 유도하는가 하면 구체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아이디어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환경 정책 제안발표회를 통해 ‘우리가 만드는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는 등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협약은 △남양주시의 행정적 지원(이상 남양주시) △부지 및 기반 시설 적기 조성·공급(이상 LH)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적기 추진(이상 우리은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디지털 유니버스의 완공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건립되는 디지털 유니버스는 그룹 IT 개발 및 운영, 금융 R·D 센터, 교육시설 등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 설계를 접목한 미래형 통합 IT 센터로, 9,400여 평 부지에 5,500억 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년 한 해 동안 의왕시민들에게 가장 관심을 끈 뉴스로‘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소식이 선정됐다. 의왕시는 한 해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대표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시민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10대뉴스’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총 4,45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 결과, ‘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뉴스를 비롯한 총 10개 뉴스가 선정됐다. 선정된 뉴스는 1위‘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에 이어 2위‘의왕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 3위‘의왕월암지구에 5,600억원 규모의 29개 첨단기업 유치’가 뽑히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뉴스들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1위 뉴스로 ‘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이 선정되며 오랜 숙원사업인 광역철도망 사업에 대한 의왕시민들의 관심과 염원을 나타냈다. 의왕역을 정차하는 GTX-C 노선은 올해 1월 착공식을 가졌으며,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개월째 지속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지원을 약속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정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런 특성으로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안아주며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즉각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초 현장 공사에 들어가 23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