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실습 중심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과정은 6월 27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초등학교 과정은 7월 1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2024학년도 연수 운영 결과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학교급별 상담 수요와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초등과 중·고등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구성을 통해 참가자들이 상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였다. 초등 과정에서는 ‘동물가족화 카드’를 활용하여 아동의 정서를 이해하고 심리적 지원 전략을 실습했으며, 중·고등 과정에서는 ‘와이즈 리틀 프렌즈’ 도구를 활용해 또래 관계 탐색 및 심리 개입 전략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교급별 상담 수요에 맞춘 실천형 연수를 통해 Wee클래스 전문상담 인력의 현장 대응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위기학생 조기 지원과 상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질 높은 늘봄학교 실현을 위해, 안산 지역의 늘봄전담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한 ‘안산 늘봄전담실장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연구회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늘봄전담실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늘봄학교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회 소속 늘봄전담실장들은 매달 연구회 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1일 늘봄학교 운영 우수사례교(광명 하안초)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는 연수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 조직, 프로그램 모델, 환경 구축,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실제 운영 노하우와 늘봄학교 질관리 방안에 대한 강의를 함께 진행하며 안산 관내 늘봄전담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늘봄학교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탐방을 통해 늘봄전담실장이 현장 중심의 안목과 기획 역량을 높여,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세류2동 대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여름철 폭염 및 장마철 침수 등 기후 재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이 커짐에 따라 △ 여름철 폭염 시 냉방기 가동 지원 및 고위험군 어르신 집중 모니터링 △ 장마철 침수 우려 지역 어르신의 안전 확인 및 비상연락체계 강화 등 계절별 맞춤형 돌봄 강화 방안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생활지원사들은 또한 돌봄 업무의 과중함과 대상자 증가에 따른 어려움을 건의하며,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단체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은주 생활지원사는 “생활지원사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힘을 합쳐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폭염과 장마 등 재난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있는 생활지원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1,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전시 '특별한 작가들의 특별한 아트워크 展 '꿈이 있다, 꿈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 이번 전시는 캐릭터 디자인 양성 과정 이수 후 장애인복지 일자리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 작가들의 디지털 드로잉 작품들로 진행된다. 2022년부터 경기상상캠퍼스, 수원시청 등 다양한 전시 공간에서 진행해 온 '특별한 작가들의 특별한 아트워크 展'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 실현을 위한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전시회 관람객들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면서 그들의 능력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지속적인 전시 활동을 계속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광복80주년 기념 갤러리 전시 특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생애 말기 중심의 ‘웰다잉(Well-Dying)’을 넘어,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웰에이징(Well-Aging)’ 개념을 담은 '경기도 웰에이징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층에 국한된 기존 노인복지정책의 틀을 넘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준비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전 생애주기적 접근’을 제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성란 의원은 “웰에이징은 각 세대가 삶의 시기마다 자율성과 의미를 지켜내는 삶의 문화이자,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조례가 경기도형 웰에이징 정책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웰다잉은 고령층이나 장례·장사 분야 등 특정 연령대와 분야에만 한정돼 있어 인식 개선이 미흡했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도 어려웠다”며, “모든 사람이 삶을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권리는 인간다운 삶의 기본 조건이자 웰에이징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서성란 의원이 지난 3월부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양봉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축산정책과에‘꿀벌농가 가축재해보험 보상범위 확대’정책건의를 했다고 1일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풍수해, 설해 등), 화재, 사고,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폐사·피해를 보상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2016년 벌(양봉)이 포함됐다. 다만 꿀벌응애 피해, 이동양봉 중 발생하는 재해 및 이상기후에 따른 폐사 등 최근 급변하는 사육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한 피해 보장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2025년 기준, 고양시 꿀벌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 건수가 없어 꿀벌농가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보험상품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꿀벌농가들의 가축재해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데 따른 양봉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건의를 추진했다. 정책건의에는 △부저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응애류 병해충 피해 △폭염·이상저온 등 기후요인에 따른 대규모 실종, 폐사에 대한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보장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행주대교 인근에서 행주어촌계장과 경기도 해양수산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수산자원(뱀장어) 조성(방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부속서Ⅱ에 뱀장어류 등재 여부가 논의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뱀장어 방류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동시 방류 행사이다. 고양시는 매년 3월~5월에 한강 일원에서 실뱀장어(치어) 조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경기도 내 대표적인 뱀장어 산지이다. 이에 시는 지속 가능한 뱀장어 어획 및 소비를 위해 해양수산부, 경기도의 방침과 방류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고양 행주어촌계 계장(대표 이호준)은 “뱀장어가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면 어업인들의 주된 소득원중 하나가 사라지고, 먹거리가 소멸되는 서글픈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어촌계를 지키는 것은 물론 먹거리 보존을 위해 앞으로의 방류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여름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원마운트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7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산서구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워터파크 체험은 여름철 아이들이 무더위를 잊고 신나게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름맞이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에 이어, 아쿠아플라넷 체험, 경제교육,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 계절의 작가’프로그램 김멜라 작가 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코너 운영, 강연, 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통해 작가에 대해 깊이 읽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여름을 장식할 김멜라 작가는‘2014년 자음과 모음’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이후, 첫 소설집‘적어도 두 번’과 두 번째 소설집‘제 꿈 꾸세요’, 장편소설 ‘없는 층의 하이쎈스’,‘환희의 책’과 산문집 ‘멜라지는 마음’을 썼다. 또한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단 안팎으로 주목받은 작가이다. 김메라 작가의 전시는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서 열린다.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나를 소설가로 이끈 책’을 주제로 강연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마두도서관에서 ‘책을 말하다, 영상을 입다 ! 어린이북튜버 캠프 6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북튜버 캠프는 2021년부터 5년째 진행해 오는 마두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에서 여름방학 집중과정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수업이 진행된다. 강좌는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직접 책을 선정하는 북큐레이션은 물론,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읽기 및 쓰기 능력에 영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융합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책을 소개하는 영상‘북트레일러’제작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협동과 소통의 중요함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신청은 7월 7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초등학교 4~6학년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월·화·수·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제별로 책을 분류하고 선별하는 북큐레이션을 통해 아이들의 비판적 독서력과 정보 조직력을 강화하고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향동 체육공원과 지축 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을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점심시간(12시~13시)과 정비시간(매시 50분 정각)에는 휴식 시간이며, 매주 목요일은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시는 안전한 놀이 환경을 위해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하고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는 등 안전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더운 날씨 시민들의 물놀이장에 몰릴 것을 대비해 개장 전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