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주거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회의를 열고, 유관기관과 주거복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거급여의 적정 지급을 위한 정보 연계 구축, 이원화된 주거상향 지원체계의 비효율성 해소 등 주요 주거복지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는 부천시 공동주택과,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 주거복지 LH 협력단, 영구임대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춘의, 덕유, 한라, 옥길 관리소), 부천시 주거복지센터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영구임대주택 내 고령 입주 세대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주거급여 과지급 환수 문제를 공유하고, 관련 정보 연계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소) 측도 협력에 동의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또한, 지자체와 공단이 각각 운영 중인 주거상향 지원체계 간 행정 중복, 대상자 정보 누락, 서비스 격차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번 회의는 민‧관이 함께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부천시청 3층 소통 마당에 국세-지방세 통합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종합소득은 사업·근로·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을 합산한 소득으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모두채움 대상자에게는 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이 포함된 모두채움 안내문이 5월 초 국세청에서 모바일과 우편으로 발송된다. 모두채움대상자란 소규모 사업자 등으로,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모두 채워져 있는 안내문을 받는 납세자다. 부천시는 원스톱 신고 창구에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를 지원하며, 민원인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와 자동응답시스템(ARS)신고 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납세자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확인한 후, 종합소득세는 자동응답시스템(ARS), 홈택스, 손택스를 통해 신고·납부하면 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가상계좌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지방세 체납 정리 분야 도내 최고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000만 원도 지원받는다. 특히 부천시는 2021년 장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2025년 대상 수상으로 5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눈 뒤, 지난 1년간의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부천시는 남양주, 안산, 시흥, 김포, 광주와 함께 2그룹에 분류돼 평가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체납정리와 체납처분(가택수색, 동산 공매, 정리보류 사후관리) 등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와 함께, 차량번호 데이터베이스(DB) 통합시스템을 활용한 차량 공매, 신탁재산 체납액 징수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통해 체납징수 시책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수원성인정신복지센터,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 대상은 이혼 후 불안장애, 대인기피,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수급 보호중인 청장년 1인가구와, 가족 모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3인가구의 지원 개입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관별로 개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유하며 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민관이 함께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을 유지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일, 오전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곡선동 관내에 위치한 안룡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캠페인 진행 시 학생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학용품 등에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인쇄 및 포장하여 준비했다.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준비한 학용품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 폭력 예방 문구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한 학생은 “작은 선물이지만 큰 의미를 담고 있어 학교 폭력 예방 문구를 보며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을 주최한 곡선동 바르게 오명옥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데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안룡초등학교 관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30일, 정성껏 직접 담근 고추장(1kg) 30통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받은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30명에게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홀몸노인 어르신은 “입맛이 없어서 끼니를 거를 때가 많았는데 따뜻한 흰밥에 고추장에 비벼 먹으면 밥 한 공기를 맛있게 먹을 것 같다”라며 “정성 가득한 전통음식을 먹고 건강한 봄날을 보내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창래 수원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은 “사랑이 담긴 고추장을 나누며 취약계층 대상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추장과 함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사랑의 반찬을 대접했다. 이른 아침부터 장보기를 하고 재료를 손질하며 더운 날이나 추운 날이나 변함없이 반찬을 준비하는 손길들이 분주했다. 늘 어르신들의 안위를 걱정하며 맛있는 반찬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권선2동 통장협의회 주광애 회장은 “매월 3회 변함없이 반찬 봉사를 해오고 있는 우리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기쁘게 받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항상 힘을 얻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이렇게 봉사로 맺어진 인연이 수년째 이어지며 봉사자와 어르신들이 따뜻한 가족과 같은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3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훈훈한 마음이 전해져 주변 사람들에게 늘 귀감이 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8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겨울 이불이 부피가 큰데 다리까지 불편하니 빨래하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래해서 집 앞까지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여 이불 빨래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지 벌써 9년째인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특화사업이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9년째 변함없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특화사업을 지속 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30일, 서둔동 2-25번지 일원 20㎡ 면적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정책 실천에 나섰다. 도시녹지 확장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시가 추진 중인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에 수원시정연구원이 동참했다. 손바닥정원은 마을 공터, 유휴지, 자투리땅 등 도시의 빈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열린 정원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도시 녹지복원 모델이다. 이 사업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도심 곳곳에 녹색 공간을 확장하고, 일상속에서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에는 수원시정연구원 직원으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 10여 명과 인근 주민 10여 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미리 준비된 초화와 관목을 심으며 손바닥정원의 조성을 함께 축하했다. 이들은 이전부터 손바닥정원 조성을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주변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의 자연친화적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공원녹지, 하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곡초등학교는 지난 30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선물꾸러미 30개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카네이션 액자와 디퓨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곡초등학교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어르신들에게 직접 꾸민 트리 장식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에도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웃사랑 나눔을 계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유경식 수원신곡초등학교 교장은 “올해에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학생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담긴 선물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따뜻함을 줄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신곡초등학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찾아가는 행복빨래방』 운영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세탁·배달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세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명의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과정을 거쳐 말끔히 세탁된 이불을 다시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렸다. 또한 단순한 세탁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말벗이 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했다. 정금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런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평소에 미처 살피지 못했던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우리 동은 1인 가구, 특히 독거 어르신이 많아 맞춤형 복지 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앞장서 주고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