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산내마을 주민은 10월 1일“복합 커뮤니티 센터의 조속한 건립 요청”에 대한 서명서를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에게 제출했다. 현 산내마을 복합 커뮤니티 센터 부지는 본래의 용도가 아닌 물놀이장 및 주차장으로 임시 운영되고 있어 부지계획 본래의 취지와 맞지 않게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내마을9단지 입주자 대표는 파주시의회를 방문하여 박대성 의장에게 복합 커뮤니티 센터의 조속한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진행일정과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 하는 등 운정지역 전반의 문화·체육·교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장기계획수립을 요청했다. 박대성 의장은 “산내마을을 비롯한 운정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깊이 공감하며, 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체육·교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29일,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조오순 부위원장, 김영수·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 등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화성시 지역특화품인 수향미를 전달하며, 기관 관계자와 지역 아동 및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한편, 우정읍에 있는 밀알지역아동센터(센터장 문은영)는 2005년 설립되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유치부 2명과 초등부 43명 등 총 45명의 지역 아동과 함께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특성상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가정이 늘어나면서 전체 45명의 아동 중 다문화 가정의 자녀가 22명, 외국인 가정 자녀 11명으로 전체 인원의 약 73%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조암신흥데이케어센터(센터장 권미애)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삶을 위해 설립된 노인주야간보호기관으로 총 24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돌봄과 건강관리,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병점역 사거리 일원에서 열린‘2025년 추석명절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해 시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뜻깊은 거리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정명근 화성시장, 동탄모범운전자회,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별점 지역 사회단체장, 경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별점 광장을 중심으로 시민 대상 교통안전 홍보와 질서 캠페인을 벌였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진정한 교통 지킴이”라며, “추석 연휴에도 기꺼이 봉사에 나서주시는 여러분의 헌신이 있어 화성은 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캠페인은 ‘5대 반칙운전 근절’과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등 교통안전 핵심 메시지를 담은 어깨띠 착용과 홍보물 배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단체 기념 촬영과 시민 대상 명절 인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동탄모범운전자회는 올해 9월까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 준공식’에 참석해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주차난 해소의 새로운 거점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오문섭, 유재호, 조오순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명근 화성시장과 경기도의회, 시민 등 약 5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 준공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시민 생활 불편을 줄이고 교통질서를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결실”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생활 SOC 확충에 더욱 힘쓰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주차타워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321면의 주차면 수를 확보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7월부터 임시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10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I Festa’를 참관하여, AI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시흥지역 기업과의 융합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AI Fes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전략 주간인 ‘AI Week’의 메인 행사로, 매년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페스티벌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전시관 관람 및 전문가 면담 등을 통해 AI 산업 발전 방향과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관련 5대 기업·기관이 참여해 조성한 AI 코어 Zone을 비롯해, ‘AI 융합 Zone’, ‘AI Gov Zone’, ‘AI 트렌드 Zone’ 등 다양한 전시 부스를 관람하며 기술 현황과 산업 적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AI 기술의 흐름을 체감했다. 부스 참관 이후에는 현장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장애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장애아동이 또래 일반 아동에 비해 놀이 기회에서 겪는 불평등 문제를 점검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연희 세이브더칠드런 경기아동권리센터장은 최만식 의원의 전국 최초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추진을 높이 평가하며, 장애아동 권익 신장을 위한 의지와 노고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동시에 현행 경기도 아동정책은 장애아동의 특수성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아동 놀이문화 확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일반아동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차상위계층ㆍ기초생활수급가정ㆍ다문화ㆍ한부모가정 아동을 우선 지원하고 있어 장애아동은 사실상 제외되고 있다. 또한, 경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의회는 2일 하남시 종합복지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례회의는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비롯해 부회장인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현재 하남시장도 직접 회의장을 찾아 각 시·군의회 의장을 환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 노선 1구간(시화IC~오이도IC~남송도IC)우선 추진 건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종 코드 변경 유연화 건의문(안) 채택의 건 △제178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제180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이 상정된 가운데 협의와 토론을 거쳐 의결됐다. 금광연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귀한 걸음을 해주신 경기도 시‧군 의장님들께 환영과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만산홍엽으로 물든 검단산 자락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일 2026년 개교 예정인 광주 오포고등학교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암반 발견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오포중학교 현황을 청취하기 위해 직접 오포중․고등학교 신축 공사현장을 찾았다. 오포중학교는 당초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나, 암반 발견으로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정상대로 개교가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신입생들은 한시적으로 오포고등학교에서 1학기를 보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임 의원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및 기획경영과, 교육시설과 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시공사 대표감독관으로부터 오포중․고등학교 공사 진행 현황과 함께 오포중학교 공사 지연에 따른 향후 대응 방안을 보고받았다. 임광현 의원은 “오포중학교 예비 학부모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 불안감과 우려를 가질 수 밖에 없다”며, “예기치 못한 지질 문제로 공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대체 방안 마련과 안전 확보가 최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공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 지역투명성위원회 경기동부위원장과 만나 지역사회의 투명성 제고 및 회계 전문성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투명성위원회 측은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대상 무료 회계·세무 상담 ▲청소년 대상 회계·경제 교육 ▲지방의회·지자체 회계인력 지원 ▲공무원 회계교육 및 결산검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 계획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회계 지원을 제공하고, 지자체의 재정 운영을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혜원 의원은 “지방의회와 지자체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회계 전문성과 시민 신뢰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이러한 활동이 제도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회계·경제 교육은 미래 세대의 올바른 경제 이해와 건전한 사회의식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교육기관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모색하자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일 김포시청에서 열린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통해 김포시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체육진흥시설 확충 ▲라베니체 문화의 거리 조성 ▲유수지를 활용한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 ▲골드라인 도시철도 증차 및 노후 차량 교체 ▲영사정IC 건설사업 조속 추진 ▲학생 통학 순환버스 신설 ▲구래시립도서관 건립 ▲지역화폐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총 20개 정책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홍원길 의원(국민의힘·김포1)은 “다목적 체육센터는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꼭 필요한 인프라”라며, “체육관·헬스장 등 체육시설과 함께 소규모 공연장, 강의실 등 문화공간을 포함한 풍무체육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풍 의원(국민의힘·김포2)은 “테마골목과 문화의 거리 조성은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한강신도시 수변특화거리 ‘라베니체’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거리로 조성하고 경관 조명과 디자인을 더해 시민들이 휴식과 문화를 즐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지난 2일간 (9.30.~10.1.) 연속으로 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책오디션 공모사업 선정과국정과제 ‘민주402TF’ 2026년 정책사업 반영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제21차 정책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공모를 시작한 교섭단체 정책오디션 제출 사업 24건을 포함한 총 28건의 정책 제안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어제(10.1.) 열린 제22차 정책위원회에서는 전날 논의된 사업에 대하여 박성환 경기도 예산담담관 및 갈인석 경기도교육청 예산담당관 등 집행기관으로부터 사업화 여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틀간의 논의를 통해 정책위원회는 ‘1인가구 전월세 전담 안심중개사 지정 및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을 포함한 정책오디션 24개 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등 추가 제안 4개 사업이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전향적인 수용을 당부했다. 또한, 교섭단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