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고양, 포천, 의정부 지역을 방문해 북부지역 교육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정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에는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위원 10명과 전문위원실 직원 6명이 함께했으며, 고양 삼송캠퍼스 늘봄거점센터,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덕이초등학교,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들은 각 기관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늘봄학교 및 거점센터 운영 실태 △미디어교육 활성화 방안 △교육지원청의 현안 대응 상황 △직속기관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는 교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체력단련실을 시찰하고, 홍정표 제2부교육감, 차미순 지역교육국장, 안준상 운영지원과장과 함께 교직원의 건강 증진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북부지역 인근 교육장(고양·파주·김포·의정부·포천·가평)과 직속기관장(율곡연수원, 미디어교육센터), 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오는 9월 19일(13시-17시) 열리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왕캠퍼스) 축제에서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의왕시 생활과학교실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철마처럼 덩크하라’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민들이 미래 로봇 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의왕시가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2025년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험·체험·탐구·창작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과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과학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손태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이번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시민 모두가 다양한 과학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실감나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22개소(음용수 13개소, 생활용수 9개소)를 대상으로‘2025년 3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재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별 수질 적합 여부 확인을 위해 시료 채취를 진행하고,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총 46개 항목과 우라늄 항목에 대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검사와 더불어 현장에서 출수를 실시해 급수 기능을 확인하고, 주변 환경 정비 및 시설 작동 여부를 함께 점검하여 수질검사 결과와 연계한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확보했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이 발생할 경우 즉시 재검사를 실시하고, 소독약품 투입, 관정 청소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신속히 정상화할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수질검사 외에도 노후 시설 개선과 장비 소모품 교체 등을 병행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급수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잡채, 소불고기, 과일 등이 담긴 꾸러미를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취약계층 42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정성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감을 확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송정동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원불교 경기광주교당 안훈 주임교무는 17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50박스(250㎏)를 기탁했다. 안훈 교무는 “추석 명절을 맞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계숙씨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식용유 100개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오 씨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김선영·구자경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원불교 경기광주교당과 오계숙님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17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치 봄 영화 〈얼굴〉’ 상영회를 열었다. 이날 상영회에는 지역 내 시·청각장애인을 비롯해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시민과 일반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가치 봄 영화’는 시·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해 (사)한국농아인협회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상영작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과 한글 자막,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이 더해져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영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광주시에는 2천700여 명의 등록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광주시지회와 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이들을 위해 수어·음성 통역, 수어 교육, 인식 개선 교육, 복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권 증진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명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하반기 청미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색채를 통해 마음을 돌아보는 ‘색과 마음의 대화, 컬러 심리’(10.16.~11.13. 매주 목)와 ▲창의적인 글씨 예술을 배우는 ‘붓으로 그리는 캘리그라피’(10.17.~11.28. 매주 금) 두 강좌로 진행된다. 각 과정은 청미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청명한 가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에서 89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매주 도서관을 찾으며 꾸준히 독서에 매진한 전유이 어린이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이번 성취를 기념해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며, 전유이 어린이와 가족에게 따뜻한 축하와 박수를 보냈다. 전유이 어린이의 부모님은 “세천책을 시작하기 전에는 좋아하는 책만 골라 읽는 책 편식이 심했는데, 꾸준히 세천책을 접한 덕분에 다양한 책에 익숙해지고 매일 일정 시간 책을 읽는 좋은 습관을 갖게 됐다”라며, “세천책 덕분에 매주 도서관을 방문하는 것은 아이가 도서관과 더 친해지는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2019년~2021년생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전용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아 꾸러미 단위로 제공되며, 어린이 대출증을 지참하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꾸준한 독서를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오는 9월 27일 18시부터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공원에서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주민 화합 행사인 ‘제3회 달타령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주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서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대월면만의 고유한 문화 자산인 자채농요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겨운 어울림 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 노래자랑은 당일 오후 5시부터 운영 부스에서 현장 접수를 받는다. 초청 가수로는 JTBC 싱어게인 시즌1 68호 가수 유이란, ‘귀연’으로 잘 알려진 가수 양원식, ‘천년지기’의 가수 유진표, ‘나만의 사랑’의 가수 오유란의 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쓰레기 집에 되가져가기 캠페인, 전통 떡메 체험 등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류를 이끄는 이벤트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달타령 문화제는 대월면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축제이자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배달노동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배달노동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배달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배달노동자의 교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이륜차 운행 시 핵심 안전수칙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긴급조치 요령 ▲실제 사례를 통한 위험상황 대처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며, 정부·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배달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1회차 교육에 이어 2회차 교육도 9월 24일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잡아바 어플리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안전교육 이수자에 한해 2025년도에 안전보호장구를 새로 구입한 경우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10월 31일까지 김포시(일자리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식 발표하며, 청소년 중심 조직으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시각적으로 재정립했다. 이번 CI 개편은 재단 설립 이후 변화하는 청소년 환경과 가치관에 맞춰, 보다 유연하고 열린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리브랜딩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학부모, 지역사회 등 다양한 대상을 아우르기 위한 ‘직관적이고 눈에 띄는 디자인’, 의미 있는 상징체계, 다양한 채널에서의 응용 용이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재단의 새로운 심볼은 영문 약자인 ‘F·G·Y’라는 세 가지 알파벳을 시각 언어로 해석한 것이다. ▲F는 ‘Find’(찾다)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다양한 방향성과 탐색을 나타낸다. ▲G는 ‘Generation’(세대, 시대) 반원과 사각형의 조합으로 이뤄진 추상적 도형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새 시대의 가능성을 상징한다. ▲Y는 ‘You’(너), ‘Youth’(청소년) ‘너’와 ‘나’가 함께 걸어가는 공동의 길을 의미하며, 재단이 청소년의 여정에 함께하는 동반자임을 강조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