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8일 제6호 태풍 ‘카눈’과 잇따라 발생될 태풍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로수 점검, 고사가지 제거 등의 정비작업을 추진했다. 현재 추진 중인 가로수 정비 사업은 태풍 등 강한 바람으로 인해 가로수가 전도될 경우 안전사고 발생요소가 많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보행량이 많은 광장과 차량 통행이 많은 대로변의 가로수를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려면 철저한 사전점검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라며, “지속적인 가로수 정비를 통하여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관내 각 지역의 동시다발적인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를 위하여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4개조 인력을 확보하는 등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례적인 폭염 속에 물놀이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물놀이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전했다. 고양특례시 근린공원 물놀이장은 향동체육공원(향동동 588), 지축근린공원(지축동 654-1), 식사중앙공원(식사동 1535), 중산체육공원(중산동 1565) 총 4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 및 재정비 시간을 가지며, 매시간 50분 물놀이 후 10분간 휴식 시간을 가진다. 시는 7월 3일(월)부터 물놀이장 운영을 시작해 8월 20일(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물놀이장 수질 관리를 위해 1일 1회 용수를 교체한다. 또한 매주 목요일은 정기휴무일로 지정하여 청소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수질 상태와 물놀이 기구의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물놀이장에 상주하는 안전관리원과 주기적으로 면담해 추가해야 할 안전 조치는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물놀이장의 시설 안전관리와 수질 관리뿐만 아니라 공원 내 바닥분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부 호평동분회는 지난 8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호평동 사가연 문화거리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건너편 골목부터 새마을금고 앞까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거리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서상철 분회장은 “사가연 문화거리는 호평동의 주된 상권 지역으로 이용 인원이 많다 보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라며“무더운 날씨지만 호평동을 찾은 사람들에게 깨끗한 호평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회원들과 함께 사가연 문화거리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부 호평동분회는 관내 지역 곳곳을 다니며 정기적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사가연 문화거리’는‘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의 거리’의 줄임말로, 지난 2010년 호평동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관내 도시공원 및 녹지공간에 설치한 목재 시설물에 오일스테인 도장작업을 실시하며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 현재 진접, 별내 지역을 비롯한 택지지구 대부분은 조성된 지 10년 이상 지나 공원과 녹지공간에 설치된 바닥데크, 파고라, 의자 등 목재 시설물 또한 상당 부분 노후화가 진행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목재 시설물의 노후화를 방지하고,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목재 소재 시설물은 습기, 자외선 등에 취약해 외부 환경에 장기간 노출될 시 부식․부패, 변색 등 쉽게 변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착색료인 오일스테인을 주기적으로 도장할 경우 시설물의 노후화를 방지하고 보다 긴 수명을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도시공원 및 녹지 내 목재 시설물에 대해 오일스테인 도장작업을 착수해 6월 중순에 상반기 작업을 마무리 지었으며, 장마 기간 습기를 머금은 목재 시설물의 충분한 건조가 예상되는 시점인 오는 14일부터 하반기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파손․부식 정도가 심해 위험하거나 이용이 불가능한 목재 시설물은 오는 9월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보수 및 교체를 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을 앞두고 8. 9. ~ 8.11. 관내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 긴급점검에 나섰다. 강풍과 폭우로 인해 2차 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관내 정당과 유관기관 등에 태풍 대비 현수막 철거에 따른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안성시광고인협동조합에는 현수막지정게시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예찰활동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옥외광고사업자에게는 태풍 기간 동안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는 행위 자제와 동시에 이미 설치된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도 필히 안전점검을 실시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8. 8.(화) 13:00부터 현장 출장을 통해 노후간판 및 위험간판 등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점검에 나서 광고주들에게 태풍에 대비하여 안전에 유의 해줄 것을 방송을 통해 안내하고 도로변과 인도 주변에 설치한 불법 현수막과 입간판(에어라이트)등은 긴급 철거 및 계도에 나섰으며 마을 앰프를 통해 에어라이트, 입간판,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을 건물 안으로 철거하고 흔들리는 간판은 단단히 고정하여 광고물로 인한 피해를 차단하고자 홍보중에 있으며 광고업 관계자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와 용이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부터 폭염 대비 경로당(무더위쉼터) 시설점검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주 1회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과 함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재차 급증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용이동 직원과 자율방재단원들이 합심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문종남 자율방재단 단장은 “무더위가 지속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힘든 상황이지만,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시설점검 및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폭염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특히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 참여해 주시는 자율방재단 문종남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 한분 한분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8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신장 원도심과 미사 상업지구 등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와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하남시, 하남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뿐만 아니라 청소년수련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 중학교학부모폴리스, 하남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점검단은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지역 청소년유해업소를 찾아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을 지도·점검했다. 특히 업주에게는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과 함께 ‘청소년쉼터 연합 아웃리치’도 병행해 가출·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해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고자 했다 ‘아웃리치(OUT-REACH)’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청소년쉼터를 중심으로 거리상담, 순찰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서비스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제6호 태풍‘카눈’북상으로 9일부터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돼 지난 8일 시청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 기상 전망, 태풍 대비 주요대책, 부서별 조치 사항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급경사지 및 지하차도 배수펌프 ▲등산로 및 산사태 취약지역 ▲농지 및 비닐하우스 ▲하천 산책로 및 자건거도로 ▲전통시장 차양막 및 이동매대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및 가설펜스 ▲도로표지판 등 교통시설물 ▲옥외광고 시설물 등 취약 지역 및 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해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태풍의 경로와 정보를 예의주시하는 한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사전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위험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 열린 중대본부 화상회의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카눈’북상을 대비해 사전에 재해취약시설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선제적 대응 태세를 유지하라”며“시민들이 이번 태풍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8일 의왕시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성제 시장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대처 계획과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주요 임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기상청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며, 6개 동도 태풍 대비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또 집중 호우에 대비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학의천, 청계천 등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은 사전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며,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예찰 활동 등을 강화해 인명피해, 침수 우려 등 취약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는 태풍 북상에 대비해 현장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철저한 시설점검으로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해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FAPAS)에 참가해 잔류농약분석 분야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번 평가에서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 잔류농약 분야에 참가해 오이 퓌레에 함유된 잔류농약 14성분 모두 표준점수(±2.0) 범위 이내에 들어 능력을 인정받았다. 세계 각 나라의 정부·대학·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는 잔류농약 등 10여개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평가 방식이다. 분석능력의 평가 기준은 FAPAS 평가에 참가한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해 표준점수(z-Scores) ±2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값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특히 1개 성분은 표준점수 0.0으로 평가에 참가한 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이천시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으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하여 잔류농약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최고의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시험 분석의 정확도과 정밀도를 향상시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무더위 속에서도 남한강변 주변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원산지 : 북아메리카)은 무더위에 강한 덩굴식물로, 번식력이 강해 다른 식물의 줄기를 휘감아 말려 죽이거나 빠른 속도로 주변 초목을 뒤덮어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한다. 여주시는 지난 6월부터 기간제근로자 12명을 채용하여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섬강, 복하천, 양화천, 청미천 등에 분포하는 가시박 제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시장은 “최근 가시박이 남한강변 및 주요하천을 넘어 개인의 농경지까지 침투하고 있어, 시민들의 구슬땀을 먹고 자란 농작물들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 판단하여, 기존의 가시박 제거방식의 혁신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여주시는 봉사 정신이 투철한 민간단체 2곳(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부, 여주시재향군인회)을 공모하여 가시박 제거에 투입했으며, 각 읍·면·동별 독립 예산을 편성하도록 하여, 남한강변 및 주요하천변을 제외한 가시박 서식지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기간제근로자에게 보호장구 및 의약품과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며, “가장 뜨거운 장소에서 가장 뜨거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