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명동굴 일원에서 ‘2024년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는 와인 페스티벌은 다양한 국내 와이너리의 와인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축제이다.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동굴 외부와 내부 총 2곳의 시음존에서 15개 와이너리의 와인 24종을 맛볼 수 있으며, 이와 어울리는 간단한 마리아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진입로부터 노천카페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와인 관련 판매 부스가 펼쳐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024년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은 이전과는 다르게 와인 동굴 내부와 동측 광장까지 행사장을 확대하여 색다른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빛의 광장에서는 관내 예술인의 다양한 무대와 함께 ‘소망의 빛’ 전시를 체험할 수 있으며, 동측 광장에서는 행사 기간 중 하루 2회 정해진 시간에 뱅쇼 만들기 시연 및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빛의 광장과 동측 광장에는 빈백과 캠핑의자, 테이블 등을 배치하여 도심 속 쉼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준비된 다양한 포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지역의 농특산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바우덕이 축제의 백미 중 하나인 먹거리 부스는 관내에서 운영되는 30여 업소가 참여해 안성맞춤랜드 내 옛 장터와 먹거리 광장 등에서 안성한우를 사용한 국밥과 육개장, 지역 쌀로 만든 안성막걸리는 물론, 중식과 일식, 분식 등을 판매하며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식도락을 선사한다. 또한, 친환경 축제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했고, 소비자가 개인 컵을 지참하면 음료 판매가의 천 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며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자 판매가격 사전협의 및 장터별 메뉴판 배치, 축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가격 공개를 추진한다. 매년 큰 사랑을 받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축제장 입구에 마련되는 가운데 지역농산물 생산 농가와 생산자단체, 법인, 농협 등이 참여하며, 80여 부스에서 쌀, 배, 인삼, 축산물, 잡곡, 고추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농가 부스별로 별도의 명함을 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문학주간 (9월27일~10월1일)’을 맞아 이달 29일 서수원 도서관 2층 강당에서 ‘문학, 목소리로 잇다 – 이 가을! 낭독 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권역별 특별프로그램 공모 지원을 통해 선정됐으며 오산시 중앙도서관, 수원시 서수원도서관, 군포시 산본도서관 3개 지자체 도서관이 연합해 진행한다. 본 행사는 상주작가 지원사업 참여시설 및 작가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다양한 주체들이 문학을 통해 소통하고 공유하고자 ‘문학주간’과 연계해 마련됐다. 다문화 이주민,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지역주민 30여 명이 낭독자로 참여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문학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낭독은 ▲1인 낭독 ▲함께 읽기 ▲미니픽션 낭독극 ▲낭독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산시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의 목소리로 우리 문학을 읽고, 듣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특히나 소중한 낭독 축제가 빛이 나길 바라며, 많은 지역민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문학 주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25일 세교도서관 부근 녹지에 4호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행복정원은 지난 5월에 조성했던 3호 행복정원과 연결해 국화를 비롯한 다년생 수목과 초화류 20여 종을 심었으며, 근처를 지나가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이원순 행복정원단장은 “잡초 제거부터 수목 심기까지 정원 조성을 위해 단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행복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를 위해 봉사하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 정원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8일 열리는 2024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서 시니어 패션쇼를 개최한다. ‘시니어 패션쇼’는 소흘읍 기업인협의회(회장 박용수)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세대 간의 조화를 이룰 특별한 행사다. 패션쇼에는 진미숙 단장을 비롯해 14명의 남녀 시니어 모델이 나서 흑과 백의 조화를 주제로 당당하고 건강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미숙 단장은 “소통과 화합의 장인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서 시니어 패션쇼를 선보여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편견 없이 소통하는 무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수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장은 “도전 의식을 가지고 제2의 인생을 사시는 분들을 바라보며, 포천의 어르신도 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이번 패션쇼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의 조화를 추구한다”며, “‘시니어 패션쇼’가 세대 간의 소통과 주민 간의 화합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오는 28일 소흘읍 행정복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지난 24일 ‘2024년 지혜학교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내 인생의 10대 사건'’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문화시설 공모사업이다. 지난 5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일동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12주 과정으로, 김선화 한양대학교 강사를 초빙해 사업을 운영했다. 시민들은 내 인생의 10가지 중점적인 일을 추려낸 뒤 추려낸 10대 사건을 중심으로 자서전을 쓰고 자서전 문집을 발간하며, 본인의 인생을 깊이 있게 고찰하고 글쓰기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한 참가자는 “이번 일동도서관 ‘지혜학교’를 통해 우리 모두가 특별한 사람이고 기억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 것을 깨달았다. 각자의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지난 3개월간 탈락 없이 프로그램을 수료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인문도시 포천’에 걸맞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포천시민과 공직자 80명을 대상으로 ‘장강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11년 동안 기자로 활동하던 장강명 작가는 지난 2011년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댓글부대 ▲한국이 싫어서 ▲미세 좌절의 시대 등 다수의 소설과 에세이 ▲5년 만에 신혼여행 ▲책, 이게 뭐라고 등을 펴냈다. 이날 장강명 작가는 ‘문학 독서의 힘’을 주제로 만남을 진행했다. 작가는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것이 문학이며 문학을 읽고 마음이 열리는 경험을 통해 자신과 사회에 대해 알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참가자는 “책을 읽고 감동했을 때 곧바로 작품 해설 등을 검색하지 않고, 내가 왜 감동했는지 이유를 생각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장강명 작가의 강연을 통해 문학 독서의 필요성을 알 수 있었다.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 반월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4년 포천시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 보육인의 날’은 어린이집 보육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최미영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국공립, 민간, 가정 등 각 분과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육인의 하루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 표창 시상, 보육인의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유아 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보육유공자 40여 명과 우수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의 표창 시상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아이와 함께 행복을 실현하는 포천’ 구현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애써 주시는 모든 보육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보육인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육 현장의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아이와 함께 행복을 실현하는 포천’을 목표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육아·보육 정책들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28일, 보산동 관광특구 내 상설 무대인 한미우호 광장에서 제17회 한미우호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한미우호 축제는 특별히 캠프 케이시의 가을 친선 축제와 동시에 개최돼 한미 간 우호를 다지는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깊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먹거리 공간, 체험 공간, 수제 맥주 행사, 벼룩시장(플리 마켓), 공방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미 8군 록밴드 등 다양한 초청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수퍼비, 변진섭, 에일리 등 유명 초청 가수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며 객석 참여형 게임도 준비돼 있어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의 가을 친선 축제와 동시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신분증 및 보안 검사 후 부대에 입장할 수 있다. 미군 부대 내에서는 라이브 밴드 공연, 각종 게임 및 경연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저녁 8시에는 약 10분간의 불꽃놀이가 펼쳐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한미 간의 우정을 더욱 깊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경기도가 지난 9일 의왕시 청계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의왕청계사 목조보살좌상’을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왕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가 유산은 보물 2점,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8점 등을 포함해 모두 36점으로 늘어났다. 이중 청계사에서만 보물인 청계사 동종을 비롯해 청계사 소장 목판, 신중도, 사적기비 등 총 9점의 유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의왕청계목조보살좌상은 조선시대 후기의 불교 조각의 전통과 미적 감각을 잘 반영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지정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중요성이 높이 평가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의왕 청계사는 신라 시대 때 창건한 전통 사찰로 불교문화의 중심지 중 하나였으며, 그중에서도 목조보살좌상은 사찰 내 주요 불교 유물로 여겨졌다. 특히, 조선 후기 불교 조각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어 조각 기술의 발전과 불교미술의 흐름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목조보살좌상이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도농 화합의 장’인 제33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그린농업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화합마당’은 농악단의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수원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표창,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마당’은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에서는 저면관수 텃밭상자, 친환경 농자재관, 농업용 드론, 소형 농기계관, 나라꽃 무궁화 사진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재활용컵 채소 심기, 나무화병 만들기, 드라이플라워(말린 꽃) 소품 만들기, 허브 화분·소금 만들기, 플라워캔 바질심기, 벼 탈곡, 떡 메치기, 우리쌀 떡 만들기,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나눔마당’은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수원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으로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수원쌀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카페’를 운영한다.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