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위험지역과 도시 숲, 가로수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산림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장마철 산사태 피해 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유관기관, 지역주민과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고 대처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는 대비 태세를 구축했다. 또한 주요 등산로와 숲길의 배수시설과 위험수목 정비를 비롯한 가로수 지주목 결속 재정비, 고사목 및 고사지 일제 정비 등 가로수가 쓰러지는 상황에 대비했다. 특히 시는 위험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용 인력과 수방자재 등의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산책로와 유아숲·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신속한 통제 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호우와 강풍으로 산림과 녹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9일 고양특례시는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고양시장, 제1·2부시장, 간부공무원, 직원, 동 직능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리더의 비전, 위기와 기회, 성공의 비결, 희망 메시지’ 등 4개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했다. 황 전 총리는 본인이 공직생활 중 겪었던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도 열렸다. 고양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전 직원 성금 운동을 펼쳐 총 1,282만 1천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되어 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여름철 폭염에 철저히 대비해 공직자가 시민의 ‘믿을 구석’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최일선 동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무더위 쉼터를 집중 점검해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4년 본예산 및 사업계획안 연계 수립을 주문하며 고비용 저성과의 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하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우・강풍을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 태세와 행정력 집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9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 명의 특별 지시사항 공문을 도청, 시군 등에 전파했다. 특별 지시사항 내용을 보면 ▲단체장과 부단체장 중심으로 상황관리체계 강화 ▲산사태・급경사지,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지하 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등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침수 우려 지역뿐만 아니라 해안가 어선・선박,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 비닐하우스, 옥외광고물 등 분야별 태풍 북상 이전 철저한 확인 점검 ▲위험 요소에 대한 경찰・소방과 공조로 사전 통제・대피를 적극 시행하고, 민간 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동시 발생 가능한 위험 상황에 대비 등이다. 한편 도는 이날 오후 1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태풍 이동 경로를 고려해 10일 새벽쯤 비상 3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실국장회의에서 “태풍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있다”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책을 당부드린다. 우리가 갖고 있는 역량을 집중해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9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예순 위원이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후원금 73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이예순 위원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수령한 활동비 전액을 전달한 것으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후원금을 관내 위기 가구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예순 위원은“항상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양호 위원장은“이예순 위원의 모범적인 행보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항상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먼저 내밀어 주셔서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분들께 후원해 주신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9일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안양시약사회와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의 수거율을 높이고, 안전하게 폐기해 환경과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이사, 조태연 안양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는 9월부터 안양시 폐의약품 수거 사업에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환경을 구축 및 총괄하고, 폐의약품을 자원순환시설에서 소각·폐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동아제약은 관내 약국 261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해 배부하고 모아진 폐의약품의 수거 및 운반의 전반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물류회사인 용마로지스는 각 약국의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물류창고에 보관 후 안양시 자원순환시설로 인계하는 역할을 맡았다. 안양시약사회는 폐의약품이 약국에 버려질 수 있도록 약국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또, 시와 함께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 방법 등의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신천~하안~신림선 사업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9일 오전 과천시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린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 광명, 안산, 안양, 시흥, 군포, 의왕, 과천 등 7개 회원 도시 간 공동대응을 요청하는 철도사업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천~하안~신림선 추진에 공동 대응을 요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광역철도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광명시, 시흥시, 관악구, 금천구가 지난 2021년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신천~하안~신림선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철도망 확충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알리고,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각종 간담회, 협의회 등에서 사업을 건의하며 협력을 요청해 왔다. 지난 6월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와 국토부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와 공동으로 신천~하안~신림선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검토를 요청했으며, 7월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간담회와 경기도의원 정담회에서는 신천~하안~신림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의 ‘지구가방(지구를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2023년 환경부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참가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양질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학습자 특성과 지역 특성 등이 반영된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는 환경부 사업이다. ‘지구가방’은 지역 청소년이 기후위기,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폐목재를 활용한 우드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소사청소년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국비사업으로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 신청 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센터(부천시 소사동로 125)에서 진행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취약계층 홀몸노인이 사는 집 지붕 누수에 따른 지붕 보수를 진행했다. 9일부터 태풍 예보로 지붕 보수를 미룰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되어, 빠르게 지원을 결정하고 안전총괄과에 방수천막을 요청했다. 안전총괄과에서는 신속히 방수천막을 지원했으며, 건설 현장일을 하시는 마을통장(12통 이심구)도 생업을 제쳐두고 어르신을 위하여 지붕 보수 자원봉사를 자처했다. 또한 관내 세교중앙교회에서도 소식을 듣고 현장 인력을 지원했다. 홀몸 어르신의 집은 건물이 오래되고 저번 집중호우에 지붕이 많이 약해진 상태로 안전이 우려되어 여러 명이 지붕에서 작업을 할 수가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 건설 현장 전문가인 통장님이 직접 불볕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무사히 지붕 보수를 완료했다. 다음날 태풍예보에 따라, 신속히 지원을 결정하고 지붕 보수까지 이 모든 것이 하루만에 이루어졌으며, 빠르게 진행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물품 지원부터 인력 지원까지 모두 신속한 지원과 협조를 해준 덕분이다. 집주인 홀몸 어르신은 지붕 보수가 완료되어서야 안심을 하시며, “이제야 발뻗고 잠을 잘 수 있게 됐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지붕 보수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9일 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한 관계부서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최소화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 태풍의 현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취약지역과 시설 등 위험 요인을 파악해 선제적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불볕더위에 대비해 설치했던 야외 그늘막과 옥외 간판·가로수 등이 쓰러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고정·결박 여부를 확인하고, 현수막이나 공사장 임시 시설물, 가림막, 타워크레인 등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도 점검한다. 또한, 지하차도나 하천제방, 급경사지 등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배수로 정비 및 저지대와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방지시설도 설치됐다. 정장선 시장은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이틀 동안 비상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피해 발생 전 선제적인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번 태풍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9일~11일사이 제6호 태풍'카눈'이 남해안에 상륙하여 한반도 전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대비 긴급 점검회의(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회의는 이성호 부시장 주재하고 태풍 관련 12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8월 9일 ~ 11일 태풍진로 및 기상상황 ▲부서별 태풍 대비 중점 추진사항 및 사전조치사항 ▲태풍 대비 대시민 홍보 사항 등을 강조했으며, 태풍 북상에 따른 주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9일부터 사전 가동하여 즉각적인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태풍 관련 24시간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각 분야별 위험시설 및 재해취약자들의 안전을 위해 담당부서별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부족한 점이 없도록 다시 한번 확인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문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태풍은 집중강우 뿐만 아니라 강한 바람을 동반하므로 강풍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옥외광고물 사전정비 등을 통해 적극 대비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태풍 내습 전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8월 10일 파주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중점으로 추진하면서 옥외광고물, 농축산시설,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 등 강풍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하천변 산책로,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시설에 지속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특히, 강풍 시 공사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운영 중지, 공사현장 낙하물 제거, 옥외광고물 및 위험간판 철거, 농축산시설, 어업시설 등 강풍취약시설 중점 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태풍 북상에 따라 세계잼버리 대회 철수로 파주시 체류 중인 잼버리 대원들이 체류하는 동안 숙소, 식사, 문화프로그램 체험활동 마련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들에게 태풍 집중 영향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침수 위험지역 및 낙하물의 위험이 많은 곳은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를 바라며,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