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립 중앙도서관에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염인정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 진행했다. ‘넷째로 이해하기: 퀴즈로 알아보는 기후위기 활동’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 교육, 지구 온도 상승을 미루기 위한 실천 방법안내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속에서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향후 고체샴푸 만들기, 생태 텃밭 만들기 등 참여형 교육도 계획해 시민이 직접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향후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방문해 태풍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8일 비상회의를 통해 선제대응에 나섰고, 그 후 왕방산 임도, 영중면 대규모 개발허가지, 어룡동 아파트 공사현장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우려된다. 지속적인 상황실 모니터링을 통해 태풍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분들께서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금일 오전 9시 기상청 태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 2단계를 실시하는 등 태풍 피해를 막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 부담 해소를 위해 긴급 냉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냉방비 지급 대상은 7월 26일 기준 부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2만1207세대이며, 가구당 1회 5만원을 도비로 지급한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급여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1만4901가구에 대해 별도 신청없이 지난 9일 1차 지급(7억4500만원)을 완료했다. 계좌 미확인 가구는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의 조사와 신청을 거쳐 이달 내 조속히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머지 지원 대상 가구에도 차질없이 냉방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생계곤란 등 위기상황이 발생한 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가구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9일 조용익 시장을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을 대비해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서별 사전 대비사항과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로수, 타워크레인, 유동광고물, 첨탑 등 강풍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선제적으로 비상체제에 돌입했으며, 태풍(호우)특보 발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비상 단계를 상향해 총력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시는 소관부서별로 급경사지·산사태취약지역·하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강풍 대비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태풍 행동요령과 기상상황 등을 신속히 전파·공유하기 위해 SNS, 홈페이지, 재난문자 등을 활용한 주민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태풍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전 부서가 협력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태풍강도 ‘강’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5m/s)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월 9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안골계곡, 천보산 인근 산사태 취약지역, 중랑천-부용천 합수부 하천변 산책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같은 날 김재훈 부시장도 흥선행복마을 SOC조성사업 공사장, 우성1차아파트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 현장, 신곡지하차도, 장암동 급경사지(석림사 인근), 중랑천 둔치주차장 등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위력적인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사전조치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8월 7일 오후 5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 13개 협업부서 실무반별 26개 부서장이 모여 태풍 대응상황을 점검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0일 오전 9시 한반도를 관통하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9일부터 하천변 산책로 및 둔치주차장을 사전통제하고 취약도로 및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는 등 사전 대비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태풍 영향권에 들기 전 마지막으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본부장인 김동근 시장의 주재로 차장인 부시장 외 26개 실무반의 부서장을 포함한 30명이 했다. 태풍의 진로와 영향범위 등 기상전망을 검토하고 실무반별 중점관리 추진사항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상황대응과 취약계층 및 거동불편자 대피에 적극 조력하고, 강풍에 의한 피해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나무, 공사장 크레인, 철탑, 간판 등 강풍에 의한 피해가 클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해야 한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10일 북상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9일 방세환 시장 주재로 태풍 ‘카눈’ 대비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비상 1단계 가동에 따라 국장급을 상황실장으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76명이 근무하며 재난 상황관리 및 재난현장 응급복구 조치를 지원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일부터 태풍 대비 관내 취약시설 및 지역 일제 점검을 통해 지하차도 및 지하보도 53개소를 일제 점검했으며 산사태 및 급경사지, 저수지, 광고물 게시대, 그늘막 등 재해취약시설 917개소를 사전 점검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하천변 산책로, 자전거도로, 저지대 공원, 둔치주차장 등 292개소를 사전통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재난 문자와 예·경보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태풍 정보 및 사전대피를 안내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책으로 시민들의 생명‧안전‧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예방하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9일 구청 상황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부터 경기 남부지역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10일부터 11일 오전 사이 경기도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팔달구는 북상 중인 태풍 ‘카눈’에 대비하여 ▲공사장 시설물(타워 크레인 등) 점검 ▲위험 적치물 및 현수막 확인 ▲빗물받이와 배수로 점검 등 700여 건의 호우 및 강풍 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하는 등 태풍을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위험지역 사전 점검 및 예찰 활동, SNS 등을 활용한 신속한 재난 상황 안내 및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하며, “행정 역량을 총 동원하여 구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10일 오전 8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태풍 ‘카눈’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계부서의 사전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체계 마련과 향후 조치계획 등을 확인했다. 태풍 카눈은 강도가 '강'에 해당하는 중형 태풍으로, 과천지역에는 10일 18시부터 11일 오전까지 강수량 100~200mm, 순간 최대풍속 15~30m/s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천시는 태풍 카눈이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우려지역과 가로수, 신호등 및 표지판 등 교통시설물, 비닐하우스 및 입간판, 현수막 등에 대해 예찰 활동을 벌이고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청계산과 관악산 등에 대해서도 입산 통제 조치를 시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하고, 기상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여 선제적인 대응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기상특보 발효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하천·저수지·급경사지 등 산사태 위험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10일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이 태풍 ‘카눈’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휴가를 반납하고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군에 따르면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처 회의’를 주재한 뒤 부서별 태풍 대비 상황,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군은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안전총괄과 등 부서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태풍 카눈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우선 군은 태풍에 대비해 부서별 소관 시설과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등 취약지역과 농경지 등 침수 우려 지역을 점검했으며,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상가밀집지역 내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현수막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9일 김덕현 연천군수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휴가를 반납하고 백의배수펌프장, 생수공장, 청산리 캠핑장 공사 현장, 한탄강유원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 내 현장을 살피며 태풍 카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1일까지 전국이 태풍 영향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8월 9일에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2023년도 을지연습과 연계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출동․설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시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초기대응을 강화하고, 수습․복구 과정에서 도출되는 문제점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현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통합지원본부 실무반별 훈련 참가자들이 상호토론과 평가 등을 통해 현행 재난 대응 지원체계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돌발상황에 대한 재난사고 대응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여주시는 “통합지원본부를 재난현장에 신속히 설치 운영하며, 긴급구조통제단의 물적․인적 자원요청에 적극 협조하고, 각 실무반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여주시의 선제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향후 지속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력을 향상 시키고, 시민의 방재안전의식을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