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0일 오전 태풍 대비를 위해 공사현장, 하천 산책로 등 주요현장을 긴급안전점검하고 신속한 재해 대응 조치를 지시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한류천 등 3개소를 긴급현장점검하면서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취약지역은 사전 통제하고 추락 위험이 있는 시설물들을 정비하는 등 작은 위험이라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태풍행동요령 등을 따르고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먼저 일산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련 부서와 함께 크레인 안전상태와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살피고 현장관계자와 근로자들을 만나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일산호수공원을 찾아 방류 관리계획에 대한 안내를 듣고 사전 방류 현황을 점검했다. 일산호수공원은 지난 7일부터 사전방류를 실시해 집중호우 시 약 10만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한류천에서는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산책로 출입통제선을 점검하고 안전보안관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10일 매우 강력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태풍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휴가 중 ‘카눈’ 긴급대책점검회의를 주재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20~25km/h 속도로 천천히 북상해 10일 오전 남해안 상륙 이후 내륙지역을 관통하고 11일 북한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하상도로, 남한강 주변 및 강변둔치 주차장 등을 사전 점검해 차량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아울러 배수로, 맨홀,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할 것도 지시했다. 특히, 주민들의 피해발생 신고시 신속하게 대처할 것을 여주시 공무원들에게 강조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해 붕괴가 우려되는 공사장 옹벽과 축대, 공사장 가림막, 타워크레인 전도, 폭염대비 그늘막, 도로-인도변 입간판 등 비산물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제거 및 결박 등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주택)은 8월 10일 태풍‧폭염 대응 주요 건설사 현장소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 운영에 이어 관내 주요 건설현장 15개소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제6호 태풍 카눈(KHANUN)과 폭염에 대한 현장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김주택 지청장은 “현장의 준비사항을 격식 없이 전해 듣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준비해 달라”라고 하면서, 금번 간담회를 통해 주요 건설현장의 대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예방대책 이행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8월 한 달 동안 태풍·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업종 등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9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남 –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도암 IC 진출입로 부근 국토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도암 IC 진출입로 부근 길을 따라 각종 생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여 청소 사각지대인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부분 일대의 환경 정화를 위해 애썼다. 조한준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각자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국토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자치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신둔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현규 신둔면장은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자들의 쓰레기 투기로 인해 오염됐던 청소 취약 구간인 진출입로가 국토대청소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모습으로 변모해, 앞으로 시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바쁜 와중에 국토대청소를 위해 애써 주신 주민자치회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지속가능한 자치사업,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생활환경운동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활력을 위해 지난 9일 김포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한국수산자원공단,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우량종 조피볼락 치어 121만 3,000여 마리를 김포 어업인들의 조업 해역인 서해 장봉도 인근 해상에 방류했다. ‘조피볼락’은 바위가 많고 수심이 낮은 연안에 서식하며,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어류다. 이번에 방류된 조피볼락 치어는 약 2~3년 후 자연산 성어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뿐 아니라, 대명항 수산물 직판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시각과 미각을 즐겁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방류에는 환경·에너지 전문기관으로,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 환경 정화활동 ‘경기바다 함께 海’에 참여 중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동참해 치어 방류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포시는 올해 6월 참게를 시작으로 7월 꽃게, 8월 황복과 조피볼락을 방류했다. 향후에도 매년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해 점점 고갈돼 가는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관내 도로명판의 ‘긴급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2023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해 6,898개의 도로명판을 조사한 바 있으며, 유지보수 작업이 필요한 도로명판에 대해 결합 상태를 재확인하고 떨어질 위험이 있는 15개 시설에 대해서는 긴급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 중에는 탈락한 도로명판들은 재설치하고, 재사용 불가하거나 망가진 도로명판 등은 수거 완료했다. 또한 도로명판의 부착 등 결합 상태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꼼꼼하게 확인해 강풍과 폭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했다.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지역 내 도로명판 긴급 유지보수 실시된 사항에 대해 점검한 후 직원들에게 “태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태풍 ‘카눈’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기상 상황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취약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카눈’은 풍속 37m/s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여 10일 저녁부터 11일 새벽에 경기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민들에게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령을 문자 메시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과 농업시설물 안전관리 요령은 △ 배수로 잡초 제거 및 배수로 시설 등을 정비하여 물빠짐을 원활하게 조치 △ 침관수된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제거 △ 낙과 및 부러짐을 방지하기 위하여 철선지주를 점검하고 선의 담김 상태를 확인, 가지를 지주시설에 고정 △ 강풍에 대비하여 비닐하우스 밀폐, 끈으로 고정, 환기팬 가동으로 들뜸방지 △ 태풍 피해로 생육이 불량한 작물은 요소 0.2%액(비료 40g, 물20L) 잎에 뿌려주기 등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김보라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안전 점검 현황과 침수 대비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의 예상 이동경로 및 향후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각 부서별 태풍 대비 점검 사항과 관내 통제 현황, 비상연락체계 구축, 주민 사전대피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안성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에 따라 집중 호우와 강한 바람이 예상됐으며 10일 오전, 현재까지 지역에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시는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은 물론, 건설공사장 및 농작물, 시설하우스 등을 예찰하고, 침수 우려 도로 및 지하차도, 하천 산책로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안전조치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배수로 정비 및 수방자재 전진배치,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배수펌프장 시설점검 등을 실시하고 재난상황 및 주민대피 문자발송 등 비상 상황 전파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태풍 ‘카눈’으로 안성에도 많은 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예방을 위해 긴장감을 놓지 않고 각종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며 “이번 태풍이 무사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말복을 맞아 9일,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한 “복닭복닭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 주관으로 동두천 경우회 자문위원회 양순종 회장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손수 끓인 삼계탕을 생연2동 통장협의회 한마음 봉사단이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양순종 자문위원회 회장은 “찜통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후원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에 기력이 약하신 어르신들이 정성과 사랑을 듬뿍 넣어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탓에 주변 이웃의 건강에 신경 쓰기가 더욱 어려운 때에, 통장들의 작은 봉사가 우리 이웃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8월 8일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돌봄 놀이체험 교실-건강한 어울림,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원도심에 조성된 제일문화플랫폼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어울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건강한 어울림, 전래놀이'를 주제로 땅줍기, 비석치기, 깡통술래잡기 등 요즘 아이들에게는 생소하지만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심을 모았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돌봄 프로그램은 원도심 내에 부족한 돌봄 환경을 해소하고자 상반기 기초영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더불어 원도심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천일홍 축제 시민참여단’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민참여단’은 축제 콘텐츠 기획, 시민 참여프로그램 운영, 먹거리존 책임관·SNS 홍보 등 축제 운영 전반에 투입되어, 천일홍 축제가 양주시만의 특색을 살린 전국 대표 꽃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축제 준비 및 운영에 적극적 참여 의지가 있는 자로 양주시에 거주 혹은 생활하는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축제 관련 프로그램 구성, 연출 경력이 있거나 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에 능한 자를 우대하여 선발한다. 천일홍 축제 시민참여단은 9월 초 위촉되어 활동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양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아름다운 꽃밭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꽃길 퍼레이드, 플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