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저녁 용인아르피아 광장에서 열린 ‘용인포은아트홀 가을밤 콘서트’에서 시민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용인포은아트홀 객석 증축 공사 기간 문화·예술 공연에 아쉬움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용인문화재단이 기획한 야외 콘서트에는 약 2000여명의 시민이 용인아르피아 광장을 방문해 공연을 즐겼다. 이상일 시장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서 모든 시민이 행사장을 나설 때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공연장을 찾은 시민과 함께 무대 위에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 예술가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 시장은 공연 시작 전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를 돌면서 체험행사에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민과 소통했다. 이상일 시장은 ”선선한 가을 저녁 마련된 ‘가을밤 콘서트’ 무대를 보기 위해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을 찾은 시민 여러분이 가수들의 멋진 무대를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반도체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한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윤택한 삶을 위해 문화와 예술, 교육, 교통,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사강시장에서 Neo Nomadism(신 유목 주의) 두 번째 전시가 창문아트센터 주관,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 곳곳에서 일상적으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사강시장은 일상과 역사가 교차하는 공간이며, 누군가에게는 생계의 터전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여겨진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사람들의 삶과 정서가 응축된 장소라는 의미를 담아 “재래시장에서 예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 예술을 스며들게 하며, 재래시장의 역사와 전통이 교차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문아트센터 박석윤 관장은 “일상 속에 예술이 스며들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예술이 특정 공간에 한정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다가가는 것이 이번 전시의 핵심이다”라고 밝혔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 준비를 위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는 오는 10월 13일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포천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다. 이병찬, 정수라, 장윤정, 에녹, 손태진 등 초청 가수의 공연과 드론 쇼, 불꽃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이번 2차 회의는 위원장인 이덕주 NH농협포천시지부장의 주재로, 1차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오는 10월 12일 제5회 청년 축제, 13일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만큼, ▲주차 공간 확보 ▲대중교통 이용 홍보 등 시민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축제 현장에선 기념식, 읍면동 체육대회, 주민자치 어울림한마당, 읍면동 먹거리장터, 블랙이글스 에어쇼, 문화 행사, 문화 공연, 각종 체험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12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어울림파크골프대회가 27일 고양시 성저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파크골프의 매력을 한껏 즐기는 자리였다.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 훗카이도에서 시작된 종목으로 부상 위험과 체력소모가 적으면서 시간 제약이 없어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는 10개 구단과 함께 28일(토) 충청북도 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2024 키즈클럽 구단 대항 티볼 대회’를 개최한다. KBO와 10개 구단은 한 시즌 동안 어린이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 확대를 위해 티볼 교실과 티볼 대회로 구성된 ‘2024 KBO 키즈클럽 티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구단 별로 1회씩 진행한 티볼 교실에서 레전드 은퇴선수들이 일일 코치가 되어 어린이회원들에게 공격 및 수비의 기본기를 지도했으며, 연습 경기를 통해 티볼 대회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페스티벌에 참석할 은퇴 선수들로는 ▲LG-김용달 ▲KT-정명원 ▲SSG-채병용 ▲NC-최금강 ▲두산-이현승 ▲KIA-김종모 ▲롯데-김대륙 ▲삼성-정인욱 ▲한화-장종훈 ▲키움-오주원 이며, 이번 대회에서는 각 팀의 일일 감독이 된다. 대회는 10개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티볼 교실에서 선발된 각 구단의 대표선수가 홈런왕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KBO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팬들에게 KBO 굿즈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는 26일(목) 2024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 편성 원칙 등에 대해 확정했다. 시범경기는 3월 8일(토)부터 18일(화)까지 팀당 10경기를 편성해 정규시즌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한다. 정규시즌은 3월 22일(토)에 개막해 팀당 144경기씩 6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또한 격년제 홈 경기 수 편성 원칙에 따라 2025 시즌은 KT, SSG, 두산, 롯데, 한화가 홈 73경기, LG, NC, KIA, 삼성, 키움이 홈 71경기가 편성된다. 올스타전은 7월 12일(토)에 개최한다. 현재 공모 중인 개최 장소는 추후 확정하여 발표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점은 기존 4일에서 6일로 이틀 늘린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의 확대이다. 기존 4일 휴식은 올스타전 참가 선수의 경우, 온전한 휴식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선수단의 의견을 반영해 이틀을 늘려 6일로 확대했다. 이로써 선수들이 보다 올스타전 경기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후반기를 대비한 휴식을 보장해 부상 예방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후반기는 7월 17일(목)부터 20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의 ‘제네시스 대상’을 향한 레이스가 뜨거워지고 있다. 27일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5,378.64포인트를 쌓은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다. 장유빈은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부터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5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키고 있으나 4,968.79포인트로 현재 2위에 자리하고 있는 김민규(23.CJ)의 추격이 거세다. 장유빈은 준우승을 거둔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바로 다음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며 당시 2위 김민규와 격차를 917.57포인트까지 벌렸다. 하지만 이후 장유빈이 ‘렉서스 마스터즈’, ‘제40회 신한동해오픈’,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3개 대회서 200.78포인트를 획득한 사이 김민규는 3개 대회서 708.5포인트를 얻어 장유빈을 409.85포인트 차로 바싹 쫓고 있다. 3위인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도 ‘제40회 신한동해오픈’ 8위, ‘골프존-도레이 오픈’ 공동 7위 등 2개 대회 연속 TOP10에 진입하면서 1위 추격에 동참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책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예술․문화 놀이 체험 프로그램 ‘앙글방글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앙글방글 클래스’는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뽐낼 수 있는 음악, 미술, 과학,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교육을 책과 연계하여 자유롭게 체험하는 과정으로, 어린아이가 소리 없이 탐스럽고 귀엽게 웃는 모양이란 순 한글 말 ‘앙글방글’을 따서 이름 지었다. 유아 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운영하며, 올해 11월부터 시작하는 첫 번째 클래스는 ‘음악’을 주제로 ‘라라랜드’ 특강과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운영한다. ‘라라랜드’는 음악을 동화 속 장면 안에서 몸으로 익히는 유아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4세~5세와 6세~7세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스토리텔링 클래식 콘서트인 ‘호두까기 인형’은 우영은 피아니스트의 관객 참여형 콘서트로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0월 8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6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과 (사)한국동요문화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13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창작동요제로 동요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의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전국에서 신청 접수된 총 101곡의 창작동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엄선된 20곡(2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자 가족과 이천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동요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이천시 어린이 동요합창단인 서희중창단의 오프닝 공연과 작년 병아리창작동요제 대상팀 즐거운 유치원의 공연, 소방관 마술사 정영권의 마술쇼 등 특별공연들도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임하윤 어린이의 “쿵쿵콩콩효도드럼”(김재한 작사‧작곡)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애플트리중창단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평택시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을 시민들께서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평택 출신인 피아니스트 지해원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문선 등 지역음악가의 수준 높은 연주와 강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평생학습센터라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클래식 공연을 만날 수 있어 평택의 문화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주회는 애니매이션 코코의 OST ‘기억해줘’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김동규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협주로 마무리하며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피아니스트 지해원 연주자는 “훌륭한 관람매너로 마치 이 공간에 혼자 있는 듯 편안히 연주할 수 있었다”며, “평택시민의 높은 문화수준에 감동했다”고 연주 소감을 전했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와 함께하는 스윗러닝을 통해 시민들께서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특별기획연주회 ‘우리동네 합창축제’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는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시민의 협력과 화합’을 주제로 한다. 이날 연주회에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뿐만 아니라,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과천청춘시니어합창단, 어울림남성합창단 등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8개 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 합창단은 공연에서 클래식부터 현대 합창곡,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범위의 음악을 선보인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화합의 의미를 담은 ‘강강술래’를 시작으로, 쿠바의 민요 ‘관따나메라(Guantanamera)’, 1970년대 한국 대중가요인 ‘아름다운 강산’, 뮤지컬 주제곡 ‘오페라의 유령’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마지막에는 8개 합창단 전원이 무대에 올라 ‘과천찬가’와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성대하게 무대를 장식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러 사람의 다양한 목소리가 만나 아름다운 화음으로 이루는 합창처럼 과천시도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