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지난 9일 구성·마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구성·마북 도시재생 마을 목공가 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생 30여명과 주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그동안 진행했던 교육의 성과와 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마을 목공가’ 교육은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26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됐다. ▲목공 지도 방법 ▲수공구의 사용법 ▲목공 기계사용법 ▲도마재 특성을 활용한 가공 ▲미니 수납장 조립 ▲창작물 제작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9월부터 10월까지 2차례에 걸쳐 주최하는 ‘지역 마을축제’에서 목공체험 보조강사로 재능기부에도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 갖고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높은 주민참여도가 내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마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지난해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디엠지(DMZ) 평화·생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로컬브랜딩 및 지역 문제해결’을 주제로 디엠지 오픈 해커톤(정책 아이디어 공모)을 열기로 하고 참여자를 8월 11일부터 9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디엠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해커톤 방식을 택했으며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 채택을 통해 경기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일반 부문과 관련분야 종사자, 활동가, 연구자 등이 참여 가능한 전문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디엠지 오픈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 이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정책 아이디어 고도화를 거쳐 최종 발표와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상금은 전문가 부문은 최우수상 1팀 600만 원, 우수상 1팀 300만 원, 장려상 1팀 200만 원이며 일반 부문은 최우수상 1팀 400만 원, 우수상 1팀 200만 원, 장려상 1팀 100만 원이 지급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전업농(닭 3천수, 오리 2천수) 규모 이상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1차 방역 점검’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방역 점검에는 6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도와 시군 가축방역 담당 공무원 100명이 참가했다. 가금농장 879호를 대상으로 ▲현행 법정의무 ▲축종별 추가 점검 사항 ▲강화된 법정 기준과 축산차량 등록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발견된 농장은 144호(16.4%)였으며, 미흡 사항은 355건으로 집계됐다. 미흡 사항으로는 CCTV 영상보관(30일 이상) 44건(12.4%), 전실* 40건(11.3%), 울타리** 37건(10.4%), CCTV 미설치 25건(7.1%), 차량 소독시설 21건(5.9%), 방역실 및 대인 소독시설 20건(5.6%) 순이었다. 경기도는 1차 점검이 완료됨에 따라 8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1차 점검에서 미흡 사항이 지적된 농장을 대상으로 2차 점검을 추진한다. 미흡 사항을 지적받은 농장에서 징구 받은 이행계획서를 토대로 기한 내에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농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22일까지 두 달여 간 616곳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관리 진단평가에 나선다. 평가 대상은 ▲산업체, 복지시설 등에 있는 집단급식소 309곳 ▲영업장 면적 300㎡ 이상 규모의 대형음식점 217곳 ▲냉면 취급 음식점 90곳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시·구 공무원 4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7개 팀의 진단평가단을 꾸렸다. 진단평가단은 각 업소를 찾아가 7개 분야 27~38개 항목을 점검한다. 음식 재료 보관 온도와 보존 상태,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원료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달걀 취급관리 실태 등을 들여다본다. 조리자의 손과 주방용 칼, 도마는 간이 검사기로 오염도를 현장에서 측정 검사한다.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방법과 살모넬라 등 원인균별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점검 내용은 평가표에 따라 점수로 산정해 A(매우 안전), B(안전), C(주의), D(위험), E(매우 위험)의 등급을 매겨 관리한다. 냉동실 성에 등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하고, D나 E등급을 받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 자진신고제는 동물등록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미등록 동물에 대한 단속을 일시 중지하고 반려동물 보호자의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동물등록은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해야 하며, 고양이의 경우 자율적으로 등록할 수 있다. 미등록시 20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자진신고 기간에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을 아직 하지 않은 반려견 보호자는 자진신고 기간 동안 가까운 동물병원 또는 온라인으로 동물등록을 하면 된다. 등록 방법은 동물 몸에 쌀알 크기의 칩을 주입하는 내장형 등록이 있고 목걸이 형태의 외장형 등록이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외장형 등록만 가능하다. 한편, 성남시 동물등록제 지원사업에 따라 동물등록 지원사업 대상 동물병원에서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시 수수료 1만원과 동물등록 칩 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동물병원마다 지원사업에 쓰이는 칩 보유 수량이 다르니 등록하기 전에 미리 동물병원에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후에는 10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올 9월 취약계층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진료를 담당할 성남시 시립동물병원이 수도권 최초로 개소한다. 성남시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 지원 ▲유기동물 진료 ▲인수공통감염병(광견병 등) 예찰 및 예방을 위해 시립동물병원을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1층에 145.3㎡ 규모로 개소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립동물병원은 진료실, 조제실, 임상병리실,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개, 고양이), X-RAY실, 상담접수실, 대기실로 구성해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다. 기존 반려동물 교육 및 유기동물 입양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성남시 반려동물 돌봄센터와 같은 층에 위치해 반려동물관련 시설의 집결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운영 인력은 진료 및 처치를 전담할 수의사 2명과 수술 보조업무를 담당할 동물 보건사 3명을 채용하여 준비할 예정이다. 진료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의 반려동물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한 장애인 소유의 반려동물 ▲65세 이상 노인 소유의 반려동물 ▲유기동물이다. 진료비는 시립 동물병원 인근 동물병원의 평균가를 조사하여 진료대상에 따라 70%~50%까지 진료비를 감면할 계획이다. 신상진
▲태풍 카눈 대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전국 대부분이 태풍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는 9일 현장 예찰활동 및 출동장비 점검 등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에 일산소방서는 반지하 주택, 저지대, 절개지, 하천변 등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안전점검 및 기동순찰, 수방장비 100% 가동, 상황대책반 선제적 운영, 유관기관 협조체제 유지 등 사전 대응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와 기상 상황에서 더욱 꼼꼼하고 세심한 대비로 태풍 관련 인명피해가 결코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0일 태풍 ‘카눈’ 북상 대비 태세 확인과 재해 예방을 위해 연천군 한탄강 오토캠핑장 등 3개소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6호 태풍 ‘카눈’은 매우 강한 위력을 유지한 채 11일 오전 연천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바람에 의한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현지 확인은 본격적인 태풍 북상에 대비한 것으로,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한탄강 오토캠핑장,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군남댐 홍수조절지를 방문해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으로부터 현장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취약요인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큰 피해가 우려되는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 활성화와 비만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플로깅(Plogging)’으로 2023년 제5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 기간 10만 보 걷기(1일 8,000보 인정)에 성공하고 쓰레기를 줍는 활동사진을 챌린지 게시판에 올린 걷기 우수자에 대하여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 1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를 선택하여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라며 “이번 챌린지는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도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올바른 EM 활용 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 등을 뜻한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혹은 물질을 생성하며 이를 통해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시키는 방향으로 이끌고 공존 공영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다. ‘찾아가는 올바른 EM 활용 방법 교육’은 우리 생활에서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의 필요성을 느끼고, 물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EM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교육하여 친환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시는 올해 7월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행정복지센터 등을 순회하며 시민 및 통·반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40회에 걸쳐 4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이 물이 주는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공유해 이를 확산시켜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M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EM 전문 강사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김포시의 모든 논(면적 4,348ha)을 대상으로 시행한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 작업이 안전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0일 밝혔다. 김포시에서는 벼 병해충 피해 예방 및 김포금쌀의 품질 향상 등을 위해 매년 ‘친환경 항공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시에서는 도농복합도시, 접경지역이라는 김포시의 특수성에 따라 헬기와 드론으로 이원 방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학농약이 아닌 식물추출물을 원료로 한 ‘친환경 약제’를 이용해 잔류농약 걱정 없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방제 기간에는 관계 공무원 외에도 지역별 농업인 대표와 마을 이장 등이 작업 현장을 찾아 방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길 안내와 일손 돕기 등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협조와 지원은 다면적 동시 일시 방제를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무엇보다 ‘방제효과 향상’이라는 궁극적 목적을 달성하는데 큰 보탬이 됐다는 평이다. 시는 이번 친환경 항공방제로 벼의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게 돼, 김포금쌀 생산량 증가는 물론 미질 향상 또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