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8일 화성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2024 놀자 그리자 동탄호수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원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체험부스·곤충 표본 전시장·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로 구성돼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공원 곳곳에서 ‘동탄호수공원의 가을’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곤충표본 전시장 및 숲 해설사 도슨트 프로그램, 추석맞이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 특별 마술쇼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행사가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의 동탄호수공원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특수조명으로 구현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이 9월 28일 시작됐다.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화서문, 장안공원 일원, 장안문에서 열린다. ‘수원화성 화락-하모니’를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데, 화서문에서 진찬연을 주제로 한 메인 작품을 상연한다. 장안공원 일원에 조성한 ‘하모니 파크’에서는 국내외 공모로 선정한 국내 신진 작가와 국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반응형, 체험형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다. 28일 저녁 화서문에서 열린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여민동락의 세상을 ‘빛과 영상’으로 구현했다”며 “미디어아트를 시작으로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등 세계유산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가 펼쳐지는데, 많은 분이 함께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도농 화합의 장’인 제33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28일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한 그린농업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등으로 이어졌다. 개회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국의 농업사에는 늘 수원이 함께했다”며 “숭고한 농업의 가치가 미래로 고스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합마당은 농악단의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수원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표창,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마당’은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채워진 ‘2024 수원재즈페스티벌’이 27·28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렸다. 오페라 성악가 이명희 소프라노와 다국적 재즈 세션으로 구성된 ‘르엘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 수원재즈페스티벌에는 ‘푸라비다’, ‘웜사운드’, ‘밴드메건’,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윤석철 트리오’, ‘카리나네뷸라’, ‘니나파크’, ‘유나팔악단’,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무대정엽퀄텟’, ‘웅산밴드’ 등이 출연했다. 28일 공연장을 찾아 관객들을 만난 이재준 수원시장은 “미디어아트쇼 수원화성,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통닭거리축제 등 가을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이어진다”며 “많은 시민이 축제에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한 ‘2024 수원청년 대축전’이 28일 열렸다. 행궁동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청년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리단길 메인 무대에서는 관내 대학교 동아리들의 밴드‧응원단 공연,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길거리 버스킹 노래방’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 전용공간 ‘시너지’(81.2 카페)에는 ▲청년정책 소개, 기획부스 운영 ▲지역 청년들의 예술 작품 전시 ▲여행 유튜버 채니꾸, 수블리의 여행 주제 특강 등이 마련됐다. 이밖에 ▲외국인 유학생 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전통문화 체험, 레크리에이션) ▲청년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11개)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JCI 수원청년회의소,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홍보부스 ▲청년 소상공인 플리마켓 ▲그라피티 체험 등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청년정책 유공자(수원 시장상 3명, 시의장상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28일 남문 로데오 청소년 문화공연장에서 ‘10주년을 함께해’ 휴 동아리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다양한 전시와 풍성한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휴 뮤지컬팀 애휴(愛休)의 오프닝 공연으로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여성문화공간-휴에 등록된 동아리 11개 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선묵회에서 준비한 수묵화 8점이 전시됐다. 참가한 동아리는 ▲수원시울림낭송회(시 낭송) ▲마히나훌라(훌라댄스) ▲휴우쿨렐레(우쿨렐레) ▲천상의 소리(플루트) ▲딩가딩가(통기타) ▲비긴어게인(중창단) ▲나니 아이나훌라(훌라댄스) ▲우쿠누리 앙상블(우쿨렐레) ▲목신(클라리넷) ▲벨에포크앙상블(현악기) ▲수원시우먼콰이어(합창단)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동아리 운영에 힘써 여성이 삶 속에서 휴식과 행복을 느끼고, 더 나아가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의 총 19개 동아리는 매달 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과 기흥동에서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비롯한 지역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기흥구 동백2동은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2부 석성산 문화축제로 진행됐고 동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물·사물놀이, 합창,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수채화와 유화 캘리그래피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동백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시 용강동에서도 방문했다. 2부에서는 성종2년(1471년) 여주 영릉에 가기 위해 용인을 지나가는 것을 재현한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산신제, 할미성 탈춤 등 문화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복페스티벌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기흥동스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지구 풍덕천2동은 27일 동민의 날을 맞아 정평천 일대에서 진행된 풍덕천2동 정평천 걷기대회’와 ‘별빛 고운 가을밤 愛 버스킹’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동 체육회 주최로 열린 정평천 걷기대회에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정평천, 백설교, 풍덕천2교를 지나 되돌아오는 3km 코스 완주자에게 간식과 경품추첨권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체험 행사를 처음 선보이며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정평천변 야외무대에서 별빛 고운 가을밤 愛 버스킹을 개최했다. 초대가수의 공연과 주민들의 색소폰과 하모니카 연주를 비롯해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최재혁 풍덕천2동 체육회장은 “동민의 날 행사에 찾아와주신 이웃들이 지친 일상 속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민의 대축제 ‘2024 용인시민 페스타’ 행사가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용인특례시가 마련한 이 행사는 29일까지 진행된다. 28일 개막된 '2024 용인시민 페스타'는 기념식, 기념공연과 함께 ▲용인사이버과학축제 ▲용인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 ▲용인먹거리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볼거리로 꾸며져 있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가족이나 가까운 이웃 등과 함께 각종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로 붐볐다.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남자 높이뛰기 세계 정상급인 우상혁 선수의 팬 사인회장은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였다. 우상혁 선수는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시민을 즐겁게 했다. 28일 오후 5시 진행된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신기한 과학실험쇼’와 ‘매직버블쇼’, ‘도전!AI 골든벨’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8시 시청광장에서 개최된‘2024년 성남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우리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활력과 열정으로 빛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니앞으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라며“성남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으로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가 있는 도시인 성남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청년특강, 청년챌린지, 청년 마켓, 홍보·체험 부스, 문화공연 및 먹거리부스 등이 운영돼 1,000여 명의 청년 및 시민 등이 함께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오전 10시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개최된‘2024년 성남 어린이 그림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이 대회는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이다”라며 “어린이 여러분의 작품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특별하니 모두 마음껏 즐기면서 대회에 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그림대회와 함께 추천도서 현장대출, 가족북크닉존, 버블쇼 공연 등이 진행되어 300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