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태풍 카눈에 맞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김병수 시장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태풍 카눈 북상 전인 지난 7일부터 김병수 시장의 지시에 따라 ‘태풍 사전대비체제’에 돌입했으며,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급경사지와 산사태 우려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공사현장 등의 낙하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하천변 산책로와 같이 안전사고 가능성이 상존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통제 하는 등 만반으로 대비했다. 10일 오전 7시 태풍이 북상과 함께 김포시에 태풍주의보가 발표된 후에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즉각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모든 행정역량을 태풍 대처에 집중했으며, 사전대비 기간 중 놓친 부분이 있는지를 다시 한번 점검했다. 이후 오후 5시경 고촌읍 일원에서 발생한 가로수 전도 사고에 대해서는 즉각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의 지원을 받아 신속한 복구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태풍이 수도권에 최근접한 밤 9시에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직원 등에게 태풍이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상황대책반을 보강 운영하는 등 긴급구조 대비를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 직원 비번자 151명과 의용소방대원 66명을 동원하여 침수·붕괴 우려 지역 및 대상 예방 순찰, 수방 장비 사전 점검 및 가동상태 유지, 관계기관 핫라인 구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준비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창근 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해 시민분들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소방서는 태풍과 관련하여 부분통제단을 가동, 피해 신고가 접수된 현장에 출동하여 도로 위 나무 제거 등 6건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모바일이 중심이 되는 정보통신(IT) 환경에 맞춰 상하수도 요금납부 관련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접속한 모바일 기기에 맞게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맞춰져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접속해도 모든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기기에서 상하수도 요금납부 조회, 이사요금 정산, 자동납부 신청 및 해지 등의 주요 서비스를 최적화된 상태에서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수도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상하수도 요금납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수도행정과장은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시민들이 모바일 기기 환경에서 상하수도 정보를 쉽게 이용해 상하수도 요금 등을 납부할 수 있어 시민 편의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부천시 내 공사장, 민간 발주 건축공사에서 가설울타리 설치 시 적용되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문구 적용 디자인 기준을 마련했다. 해당 기준 마련은 ‘부천시 건축공사 추진 시 적극적인 청렴문화 전개’를 건의한 국민제안을 반영해 추진됐다. 건축공사 현장에 쓰이는 가설울타리 등에 청렴문구 관련 디자인을 추가 요청함에 따라 개발된 가이드라인이다. 문구는 청렴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결백한 공사 추진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아 장식 요소를 최소화하고 청렴문구 자체의 시인성을 높이도록 기획됐다. 또 부천시 공직자비리신고 센터 운영 홍보문구를 함께 표기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부당한 행정을 바로 잡는 청렴한 공직사회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공사 추진 시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를 전개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천시 감사담당관·주택국 건축디자인과 양 부서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공공디자인을 접목해 청렴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9일 ‘제17기 그린도시농업대학 유기농업기능사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7기 유기농업기능사반은 3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그린도시농업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기농업기능사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안전학 먹거리를 중시하는 현대사회에서 각광받는 유망 자격증이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14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 중 9명은 제3회 유기농업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8월 12일부터 시행되는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배출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그린도시농업대학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도시농업 활동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배움의 장으로, 풍성한 여가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 전문 직업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다”며, “앞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13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도시농업과 청사(시민로416번길 113)에서 퍼머컬쳐(Permaculture)를 주제로 ‘제3회 도시농업 시민 공개 특강’을 진행한다. 그린도시농업대학 교육 프로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의정부시 소풍길에 자생하는 식물의 생태를 학습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정보 생태 박사’를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4주 동안 운영한다. 초등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물 생태계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학습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총 4회로 착생식물, 수경재배식물, 허브, 특수 흙과 식물의 관계 등 다양한 식물의 특징을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다.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생태문화 강좌 외에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태풍 카눈이 수도권을 완전히 벗어날때까지 군포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1일 09:00 현재까지 특별한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으나 군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가동을 시작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3일, 22일, 30일 해제와 가동을 반복하며 침수와 산사태 피해 등에 대비해 직원들이 1/5씩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해왔다. 이후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자 군포시는 폭염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 왔다. 8월 6일 오후 6시 호우특보 해제에 따라 대책본부를 가동이 해제되었으나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와 함께 8일 대통령이 주재한 태풍대책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대비태세 점검에 들어갔다. 9일 09:00를 기해 대책본부를 가동한 군포시는 이승일 부시장이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14개 재난관리 실무부서별로 대비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2개 지역의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차량이동과 진입 차단이 완료되었고 산본동 위험 옹벽 등 7개소의 급경사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위험한 수리산 등산로와 골프장둘레길 등이 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9일과 10일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월롱, 여름방학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월롱, 여름방학을 부탁해’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평화곤돌라 등 임진각 문화 체험이 실시됐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아동청소년기의 정서지능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다양한 경험이 중요한 만큼 지난 2월 봄방학 프로그램에 이어 여름방학에도 문화 체험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롱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배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9일 환경 분야 시민단체(NGO) 모니터링 위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채석단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채석단지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연경관 훼손과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 2회에 걸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 차원에서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시는 환경 분야 시민단체(NGO) 위원 2명과 함께 법원읍 금곡리 산20-1번지 일원 채석단지 2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활동 사항은 ▲계단식 토석 채취 및 복구계획 이행 여부 ▲비산먼지, 소음, 진동 등 환경 관련 점검 ▲비탈면·배수로·침사지 등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허가구역 외 경계 침범 여부 ▲채석장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 ▲기타 허가조건에 명시한 사항의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환경 분야 시민단체(NGO) 집중 모니터링으로 도출된 문제점과 수용 가능한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 효율적인 채석장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배수로 및 침사지를 정비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영란)는 지난 9일 여름철 폭염 및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자 신현동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을 통해 냉방기기(에어컨, 선풍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북상 중인 태풍에 따른 경로당 내ㆍ외부 시설물 점검 활동에 이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점검 결과, 각 경로당의 냉방기기는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었고 태풍에 의한 시설물 피해는 없을 것으로 파악됐다.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야외 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10일 전후로는 바깥 외출을 삼갈 것을 거듭 당부했다. 임장순 신현동 노인회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에 찾아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줘서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야동 안전생활과(과장 이명기)는 지난 9일 대야ㆍ신천동 재해취약지역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 대상 지역을 중심으로 ‘제6호 태풍 카눈’을 대비하기 위한 긴급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활동에는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장 외 전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있었던 도로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태풍 카눈으로 인한 강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옥외광고물 등 옥외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 및 이동 조치 ▲불법 현수막 제거 ▲도로 적치물 현장 계도 및 이동 조치 ▲도심 내 공사장 안전 점검 및 조치이행 확인 ▲상습 도로 침수 구역 빗물받이 정비가 이뤄졌다. 아울러, 안전생활과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상인회 및 유관 단체에 태풍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협조 요청을 했다. 이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오늘 많은 직원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태풍 및 호우로 인한 침수와 안전사고가 없는 대야ㆍ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전점검을 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