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3일, 오형제손짜장 하남점의 후원으로 ‘짜장면데이’를 마련하여 무료급식사업(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80명에게 직접 뽑은 수타 짜장면을 특식으로 제공했다. 이번 ‘짜장면데이’는 무더운 여름철, 매일 복지관에서 중식을 드시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김대만 대표는 복지관 경로식당에 직접 방문해 눈앞에서 수타면을 뽑고 즉석에서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짜장면을 조리하여 어르신들께 특별한 볼거리와 함께 따뜻한 식사를 선사했다. 어르신들은 “복지관 식당에서 수타 짜장면을 먹게 될 줄은 몰랐다”며 즐거워했고, “맛도 좋고 정성도 느껴져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정말 오랜만에 외식 나온 기분이다”라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오형제손짜장 하남점은 평소에도 아동에서 노인까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온 착한 가게로, 이번 특식 후원 외에도 저소득 가정에 외식상품권을 후원하며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정서적 결핍을 해소할 수 있는 일상 속 휴식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대표라이온스에서는 6월 26일 회장 취임의 날을 기념하여 신장1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7월 24일에 기탁했다. 하남대표라이온스는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창단하여 지역 소외 계층의 복지 및 기부활동을 추진하며, 시력보건 지원, 청소년 지원 등 지역사회 중심의 봉사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희수 하남대표라이온스 회장은 “원도심 신장1동의 소외 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물품(백미)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활동하겠다.” 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하남대표 창단 후 첫 봉사활동으로 신장1동에 후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신장1동 관내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7월 24일,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구성원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일환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TCI로 배우는 부부 공감과 아이 맞춤 양육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검사를 통해 부부 간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기질에 맞는 양육 방식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워크숍 강의에서는 ▲TCI(기질 및 성격 검사)를 기반으로 한 가족 간 소통법, ▲자녀의 기질에 맞춘 맞춤형 양육 전략, ▲부부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코칭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임직원뿐만 아니라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도 함께 진행되어, 부부가 서로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임직원의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와 지원은 곧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와부읍분회가 24일 와부읍민회관에서 2025년 제3회 정기회의 및 ‘삼계탕 보약 한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활발한 노인회 운영을 이어가기 위한 정기회의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와부읍 노인회분회 임원과 회원 60여 명을 비롯해 남양주시 복지국장, 와부읍장, 6·25 참전용사, 와부읍 자원봉사단, 어울림여성봉사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노인회 주요 안건을 전달했고,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신청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회의 이후에는 와부읍 자원봉사단(단장 함종규)이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떡 등 건강식이 제공됐다. 노인회 임원과 회원, 6·25 참전용사들은 정성 어린 음식을 함께 나누며 무더위를 이겨낼 따뜻한 격려의 시간을 보냈다. 서석성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와부읍 분회장은 “무더위를 이겨낼 건강식을 직접 준비해주신 와부읍 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오남읍사무소에서 양지7지구 1단지·3단지 지역주택조합과 업무대행사 올고든(주)의 기부로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50대(29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희선 1단지 조합장, 최석진 3단지 조합장, 유지선 올고든 이사, 최현숙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주택조합 사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됐다. 양희선 조합장과 최석진 조합장은 “앞으로 함께 살아갈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선풍기로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를 바라고,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선풍기는 대상자 선정 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사용법 안내와 함께 폭염 시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7월 1일 기준 하반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2,4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 접면 등 주요 토지 특성과 함께 △토지(임야)대장 등 각종 공부 △인허가 현황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관련 자료를 포함한다.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 산정은 6월 25일 시작해 8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감정평가사의 산정 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 김미민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공시지가를 산정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주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4대보험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남양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 지식을 제공해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에는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60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신현범 세무법인 다솔위드 대표가 나서 △유형별 4대보험 가입체계 △4대보험료 원천공제 △실업급여 신청 및 연말정산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연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따뜻한숨결 봉사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지친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9가구를 연계했으며, 따뜻한숨결 봉사단은 손수 삼계탕을 준비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여름철 식료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더위에 끼니 챙기기도 어려웠는데, 정성 어린 삼계탕 덕분에 무더위를 이겨낼 힘이 생겼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혜정 따뜻한숨결 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돌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 돌봄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촘촘한 복지체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따뜻한숨결 봉사단은 지난 3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형 지역협의체인 ‘별빛 메신저’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공동주택, 문화,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주민과 사회단체, 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 메신저’의 활동을 체계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임원진 구성 △운영 방향 정립 △주요 활동 공유 및 마을 의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진은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단장으로 △고문 3명 △부단장 3명 △기획국장 1명 △문화·교육·환경·청년분과 위원장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별빛 메신저’의 활동에 실질적인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별빛 메신저’는 정기회의를 통해 마을 의제를 논의하는 등 주민의 전문성과 참여를 기반으로한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유미 단장은 “이번 임원 구성은 마을을 함께 움직일 실천적 팀워크를 갖추는 것”이라며 “별빛 메신저가 주민과 행정의 연결고리가 되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2025년 경기도 공연예술 공동 창·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산문화재단 및 예술단체 외계공작소와 함께 연극 ‘제1회 과학데이’ 공동제작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오산문화재단이 대표기관을 맡는다. 예술단체로는 극단 외계공작소가 함께하며, 각 기관은 제작부터 공연까지의 전 과정을 공동 기획·운영하게 된다. 다산아트홀은 지난 5월 본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창·제작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협약식은 공연 제작 참여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과 제작 방향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공동 창·제작 작품인 연극 ‘제1회 과학데이’는 일제강점기라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과학을 통해 민족의 미래를 준비했던 조선 지식인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담아낼 예정이다. 작품은 오는 12월 다산아트홀에서 쇼케이스 공연으로 첫선을 보인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초지자체 간 창의적인 문화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귀뚜라미그룹의 후원으로 ‘2025 남양주시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중·고·대학생 85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분야의 재능이 뛰어난 학생, 생활 태도가 모범적인 학생을 남양주시복지재단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최진민 회장, 원병일 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장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최진민 회장은 “남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이 소중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교육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 시의 소중한 인재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해주신 귀뚜라미그룹과 최진민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